보디빌딩의 핵심은 중량보다 확실한 고립으로 해당부위를 불타듯 조지는게 최우선 과제이고 어떤 부위와 어떤 중량을 선택하던 그 부위의 고립/자극/자세 그리고 자신만의 "감"이 크게 무너짐 없이 유지를 하는것. 물론 고중량으로 갈수록 횟수는 떨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저중량 할때와 거의 동일한 위의 조건을 느끼며 고중량을 하는거와 그냥 기계처럼 아무생각없이 횟수, 세트, 무게를 점차 올려가며 채우기만 하는건 극과 극의 차이죠. 저도 20년차하고 있지만 주변에 아무리 위와같이 말을해줘도 받아드리지를 못합니다. 어디서 엉뚱한거만 죽도록 보고와서 이론적으로는 머리가 터질지경 박사들인데 현실에서 자기몸에 적용도 안되는데 말이죠...제 생각에도 훈련이아닌 그냥 단순운동개념으로 오시는 대다수 일반인들은 위설명과 선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레벨까지 도달하기는 매우 어렵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까지하면서 어떻게하면 더 확실한 자세와 다양한 각도로 세심하게 고립할수 있을까 고민합니다....ㄷㄷㄷ
@@user-mg3ht1tf6u 아빠와아들은 가까운사이니까 가르쳐주면 서로 기분상하는일 생김. 그리고 가르치는입장에서도 아무래도 자기가 잘하는분야에서 자기가 가장아끼는사람을 가르치다보니 욕심이 없을수없고. 비슷한 상황 겪어봐서암.. 니가 뭔데는 좀....너무 함부로 말하신게 아닌지 ㅜ
정말 인정하고 또 인정하는 영상입니다. 제가 핵멸치 시절에 헬스장가서 그냥 할수있는 만큼 왕창 했는데 정말 이렇게 하는것 보다 처음에는 정~말 약한 강도로 진짜 조금만 해서 후에 오는 그 강도의 근육통과, 회복력을 본인이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운동을 안하다 하는 경우는 오버트레이닝이 올 확률이 높고 지연성근육통도 엄청 길어 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주 약한 강도에서 한세트씩 높혀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아버지가 강경원이라니... 아드님 전생에 큰 공을 세우심ㅎ 누군가에겐 일생에 한번 만나뵙고 싶은 분을 아침에 눈뜨자마자 일상적으로 보게되는 부모님이라니. 김정현선수 이상 부럽습니다.... 그 부러움에 헬스장한번 더 가려구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스스로를 홀로 쇠질하면서 극복해야겠습니다 ㅎ 강경원은 갓경원이 맞고 겸손을 배웁니다. 존경합니다
사람마다 좀 다른거같음 저같은경우는 자극위주로 진짜 막 정확한자세로 불타는거 느끼면서 죽을듯이 쥐어짜고 이래도 오히려 몸이 작아졌음.. 고중량할때가 제일 몸이 잘컸고 무엇보다 3대 600이 넘어가니 그만큼 자부심도 높아졌음 근데 반대로 같이운동하는 형은 자극위주로 하는데도 몸이 존나게큼.. 체지방도 거의없고 근육도 이쁨
제 질문에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제 자세나 마음가짐부터 다시 정리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근데 유전자고 뭐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좋아지겠죠? 옷 입었을땐 다들 몸좋다 우와 그러는데 벗으면 운동 한거 맞냐고 ㅠㅠ 프레임은 커지는거 같은데.. 가슴이나 삼각근 같은 근육 라인이 안잡히네요 ㅠㅠ 아무튼 이 운동은 꾸준함이 답이기때문에 그냥 꾹 참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이야기편 1~7 몰아서 다시 보니까 중복적으로 강조하시는 부분도 눈에 들어오게되고 중급자까지는 대략 전반적으로 이해가 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식단을 자세히 다룬 영상이 아직 없어서 아쉬워요ㅠ 운동이야기 8편으로 식단 부탁드려요~~~~~~~^^ (직장인운동 관련한 영상에서 닭가슴살,계란,감자,브로콜리,바나나 이게 기본이라고 보여주신건 봤어요)
아드님 넘 귀여워요~ 저희집은 저 포함 3식구 다 키도 크고 덩치가 있어요. ^^;;;;저는 뒤늦게 웨이트 재미에 빠진 엄마입니다.아들이 5학년인데 제아들이랑 비슷하네요. 너무 찔까봐 저녁군것질만 자제시키고 있어요. 나중에 계속 채널이 성장하면 아드님 컨텐츠도 기대되네요~!!화이팅입니다~
선수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영상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영상들에서도 선수님께서 다르다와 틀리다를 종종 혼동하여 사용하시는 걸 보곤 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유독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 적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한 질문이 있는데요. 중량을 올리는 시점이 자극+안정적인폼+12,15횟수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 횟수가 너무나도 걸리는데, 사람마다 횟수의 기준이 다른것같아요, 천천히 하는 사람의 8회가 빨리하는 15회의 사람보다 강도가 쎌수도 있지 않나요? 횟수의 속도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와 b의 무게가 같다고 가정할 시에도 a의 근비대 쪽으로 봤을 때 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a가 15회 b가 20회라는 건 a의 무게가 5키로라도 무겁다라는 거 아닐까요? 20회를 하던 것처럼 15회도 똑같은 중량과 자극을 이끌어낸다면 무조건 a가 좋을 겁니다 아 물론 근 지구력 차원으로 봤을 땐 b가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