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마당에 축대작업도 했겠다 얼마전 건축 신고도 끝났겠다
기초가 들어설 터를 파기로 함
육따블은 몸집이 너무 커서 공투라고 불리는 버켓용량 0.2루베의 굴착기를 불렀는데,
공투는 하루에 60만원, 반나절에 35만원 정도 함
사실 터파기가 너무 급박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말 못할 사정이 많았음 ㅎㅎ)
터 팔 자리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한채 터파기가 진행되었음
어차피 유로폼 세울꺼니까, 유로폼만 제대로 측정을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너무 넓게 판데다가 직사각형도 반듯하지 않아
삽으로 수정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아짐. 어쩌겠어.. 손으로 수정해야지
다행히 멍멍이의 도움으로 네모 반듯하게 수정하고 다음은 잡석 깔기
우리동네 잡석은 채석장에서 나오는 파쇄석을 그대로 씀
덤프 비용이 있어서 반차를 시키든 한차를 시키든 비슷한 비용이라 한차를 받았음
남는건 앞마당에 깔면됨
잡석을 콘크리트가 올라갈 위치에 골고루 뿌려주고, 콤팩터로 달 다져줌
잡석두께는 설계도면에 나오는데 보통 10~20cm 정도 인듯 함
콤팩터는 동네 큰 철물점이다 건설장비 임대하는 공구상에서 빌리면 됨
임대비용은 하루에 4만원 정도
BGM: Party on the Block - Wai
BGM: My Exes - Snak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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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май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