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넌 도일의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세 번째 작품으로 스트랜드 잡지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어느 날 셜록 홈즈와 왓슨이 산책을 나간 사이 의뢰인이 다녀가고 그가 놓고 간 파이프를 보고 홈즈는 의뢰인의 마음이 혼란스럽다는 것을 추리하기 시작하는데... #셜록홈즈 #추리소설 #책읽어주는
셜록홈즈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작품의 완성도도 완성도지만 그 시기 제국주의 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진보적이고 감동적인 완성도가 항상 들을때마다 만족감을 줍니다..! 김핌님 목소리로 들으니까 책으로 읽었을때보다 훨씩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너무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어느 부분이 혐오스러웠을까요? 이 작품 시대 배경이 1890년대. 사회적으로 보수적이었던 영국 사회라면 인종 차별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당연했던 시대였을 것 같아요. 아이의 존재를 들어내기 쉽지 않았겠죠... 물론 소설이지만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 만한 이야기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