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1세대 립싱크 존나 했는데 ㅋㅋㅋ 그땐 립싱크 하면 화면에 걍 화면 오른쪽 위에 방송사 로고마냥 립싱크라고 표기했을 뿐이지 너도나도 다 립싱크했음 무한경쟁에 내던져져서 어떻게든 라이브해야했던건 2세대뿐임 1세대 중 유일하게 라이브했던게 보아고 그래서 뜬거임 1세대는 춤추면 립싱크하는게 당연한 때였고 그 공식을 박살낸게 보아ㅇㅇ
저 시절 라이브 비교대상 상대가 애초에 아이돌이 아니었음. 김나박이. 브라운아이즈소울. 먼데이키즈. 빅마마. sg워너비. 버즈. 플라이투더스카이. 성시경. 이승철. 박화요비 등등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가요프로에 나오던 시절. 이런 보컬리스트들에 익숙하던 대중들이 아이돌 폄하하던 시절에 본인들을 증명하기 위해 무진장 노력한 그룹임.. 아이돌 그룹 라이브는 객관성 없이 무조건 저평가 받고 시작했음. 애초에 대중의 기준치 자체가 달랐음.. (그 시절엔 나도 태연. 시아준수 급 가수들이 다른 보컬리스트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껴졌었음..)
소시가 노래 하나는 진짜 자부심 가져도 넘칠 정도로 너무 잘했는데 지금은 타팬이지만 진짜 소시는 내 마음속에 추억이었어......... 힘들고 우울할때 소시 보면서 마음 달랬는데 이렇게 보니까 소시가 얼마나 대단한 그룹이었는지 느껴진다... 솔직히 댄서 구멍 9일때도 8명일때도 일도 없었고 노래나 비주얼 다 됐고 어떤 컨셉이든 다 찰떡 소화에 랩도 했었고 진짜 소시 내가 첫 아이돌 팬이 됐었던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