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상대 오버롤에 따른 보정은 존재하지 않으나 연승 연패에 따른 보정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 커서 방향만 약간 틀어도 파생되는 경우의 수가 1초에 최소 수십 수백개인데 상대 오버롤에 따라 한 게임 7분 동안 많게는 수천만 수억개가 되는 그 모든 경우를 실시간으로 고버롤에게 불리하게 조작한다? 그건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스카이넷 정도의 인공지능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상대 오버롤에 따라 보정이 정해지고, 손컨으로도 극복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말을 반영한다면, 결국 저버롤일수록 순위표에 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허나 일모 순위표를 보면 250위까지 봐도 150 이하는 없다시피 합니다. 다만 연승 연패 보정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연승하다 보면 체감이 이상하게 무거워지는 판이 4~5판 나오는데, 이 판들은 뭘 해도 잘 안 풀립니다. 그래서 연패로 빠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연승 연패 보정도 매 판 걸리는 정도가 달라서 손컨으로 극복할 수 있는 판들이 있긴 한데, 쉽지 않은 건 사실이죠. 뭐가 됐든 간에 유저의 승률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는 있는 것 같네요.
어! 저 피모시절때 맞춘 46(이젠 거불된 선수들) 11명으로 팀 있었는데 확실히 보정이 닜다 느낀게 상대방 평균오버롤 150이 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음. 3대2로 지긴 했는데 오버롤낮추려고 포지션 다 파괴해서 공격수를 다 샌백 쓴거 감안하면 보정이 진짜 쎄게 들어간거 같음.
저도 보정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상대방은 120이상 125이하 선수 1,2진 강화도 낮고 특훈도 10이상 넘어가는게 없는데 달려가면서 수비하면 우리팀 볼 다 뺐기고 크로스도 이상하게 올라가고 게다가 몸싸움도 말도 안되게 좋고 상대방은 룰브손 5진 또는 5진도 안되는데 스쿱치고 달리면 제 수비수 제치고 우리팀 수비수는 못따라 잡혀서 먹히는데 제가 똑같이 따라하면 꼭 스쿱치면 뺐기거나 치달해도 상대 수비한테 뺐기니 게임이 재미가 떨어지는 이러다간 곧 섭종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