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 진짜 러시아 전차는 옆구리가 아킬레스 건... 그리고 저 당시 처절한 핀란드 군의 항전은 마치 6.25 때 밀려 내려오는 북한군과 중공군의 인민 웨이브에도 굴 하지 않고 총탄이 떨어지면 대검으로... 대검이 부러지면 맨 주먹을 휘두르더라도 이 나라를 끝 까지 지키고자 했던 국군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결연한 항전 의지 또한 생각나게 만드네요....
탈리 이한탈라전투는 핀란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대 우주방어작전이었다고 볼수있습니다. 탈리 지역이 최후의 보류였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사상자수 8000명 이상 내고 겨우 막을수있었다고 하더군요 반면 소련군은 22000명 이상 사상자수를 내고 끝내 넘지를 못한전투 이기도 하구요 또한 모티전술이 겨울에만 먹히는 전술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준 전투 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핀란드 303돌격포여단소속 3호돌격포가 원샷원킬로 떼삼사를 3대나 잡는것이 인상에 남더군요
625때라도 저런 떼거지들 중간에 막고 싸우는 방식을 알았더라면 우리도 제2의 발전이 가능했지 않았나 보네요...아쉬워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하니 정보도 다 미국에게 의지해서.... 그 당시 미국은 일부 정도도 알고도 떼거지가 넘어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죠.... 그 다음 맥아더 핵무기 사용이 가능했더라면... 요 두가지가 제일 아쉬움 우리에 625북진은요...그랬더라면 만주일부 연해주는 아니더라도 숭화강정도는 국토수복 할수 있었는데....
○ 중국(호랑이)과 미국(사자)의 중개자 = 한국(청솔모) = 미친개이 입니다. 죄송 왜 한국주 가는 국민투표 안해요. ○ 대통령 마누라 염전노예 지옥불 섬들에 4박5일로 방문해서 같이 자고 밥도 먹고 하면 지지율 바뀐다. 좀 가시라. 진심. 50세에 뭐가 무섭냐? 경호원들 따라간다. 경찰도 집중배치된다.
@@Stratocaster1954그쵸... 애초에 독소전쟁 초기엔 76mm 주포 달린 T-34를 굴리다가 독일군이 이 T-34 잡아 보겠다고 5호 판터나 6호 티거 같은 애들 찍어 만드니까 또 얘네 잡기 위해서 기존 T-34 전차의 주포를 업그레이드 한 버전이 T-34-85 죠
○ 중국(호랑이)과 미국(사자)의 중개자 = 한국(청솔모) = 미친개이 입니다. 죄송 왜 한국주 가는 국민투표 안해요. ○ 대통령 마누라 염전노예 지옥불 섬들에 4박5일로 방문해서 같이 자고 밥도 먹고 하면 지지율 바뀐다. 좀 가시라. 진심. 50세에 뭐가 무섭냐? 경호원들 따라간다. 경찰도 집중배치된다.
핀란드가 전술등도 대단하지만 주특기 교육을 저때부터 한병사마다 2개씩 시키는걸로 알고 있음 물론 인원문제때문에 그렇겠지만.... 월급도 상당히 적고 그래도 북유럽답게 군대노조(?)도 있는 군대임 징병제지만 군인이라는거에 상당히 자부심과 전쟁나면 싸운다는 의지도 국민들 사이에서 높음
10:17이후 핀란드는 소련에게 밉보이지않기위해 자기검열이나 소련 비판책자들은 다태우고 소련이 주변국에게 빌려줬던 돈까지 다 갚는등(그당시 다른국가들은 *아,* *돈이* *너무* *많아요.* *못갚겠어요.* 등 때를 썼음.) 소련눈치를 보는 핀란드화로 살아남습니다....
@@Zeliard7 님아 그러면 응아가 선동 당하지않게 우크라이나가 어떤나라인지 말해줄래요? 그리고 러시아가 왜 악당인지도 팩트를 한개라도 제시하면 열심히 공부할께요.. 아...미리 언급한김에 아마도 ..절대 ...결코 당신은 알수없을것이다 왜냐? 니댓글이 수준을 말해주거든 짧은 댓글이지만 당신의 나이는 최소 50대후반일테고 공부는 해본적이 없을테고 주는대로 받은 인생만 살아왔을테고.. 물론 당신이 나쁜 사람은 아닌줄 알지만.. 어떻게 보면 .. 당신과 내가 똑같이 한표의 투표권을 행사하는게 .. 내맴이 아프다..
저렇게나 전력 차이가 나고 국력차이가 나는 상황에서도 약소국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저항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이런 근성을 보여줬기에 나토 가입까지 이어질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우크라이나 사태가 원만히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전쟁준비 많이 했음...그러나 꼭 타이밍에 문제라 그렇지....그리고 우리나라 지금 군사력 준비하는게 전쟁이 없어서 안하는게 아닌거 알지않음.... 한국인 국민성이 어디안가서 나태해지는데 일가견 있음.... 님도 알지않음 거북선이 임진왜란 전 몇십년전에 만들어진 사실을.... 그나마 그렇게 준비가 되어서 해상이라도 막았지....
저도 이영화 외장하드에 다운로드 받아놀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총기로 싸우는 보병들 간의 전투도 전투지만 독일로부터 원조 받은 기갑차량으로 압도적인 숫적우세의 소련군 기갑부대를 상대로 고군분투 하는 핀란드군 기갑부대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중간에 전사한 소련군으로부터 고기통조림을 발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국이 소련에 원조한 버팔로 고기 였습니다. 납작한 빵과 비스킷, 콩수프를 먹던 핀란드군에게 고기는 정말 보기드문 음식 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기통조림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는 핀란드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판저파우스트는 나온지 얼마 안된 낯선 신형무기라 여기서 나온 핀란드 군인 처럼 발사자세를 잘못 잡았다가 후폭풍을 맞고 심각한 부상을 당하거나 죽기까지 하던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말하신 핀란드로부터 동병상련의 입장을 느낀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 그 핀란드의 군대가 보유한 주요 기갑차량에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K9 자주포도 있어 군사적으로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나라고요.
님아 우리나라가 그당시 힘이 없어서 일본한테 빼앗긴게 아니라 선택에 문제였음.... 일본은 그당시 우리보다 더 심하게 당했는데두 근현대화에 성공한 케이스임 우리가 중간에 중화학공업에 성공한거 처럼요...그게 우리힘으로 된것도 아니지 않음..아시죠.... 우린 근현대화부터해서 전부 우물안개구리처럼 선택을 잘못한거임.... 미국도 남북전쟁시기 피폐해진 것을 일본에 눈을 돌려 일어선거지....이런식으로 봐야하는거임....
04:32 다만 스웨덴은 이 시기 갑질을 한 적은 없을 뿐더러 말이 중립국이지 사실상 추축국이었기 때문에 계속전쟁에서 핀란드가 꺼낼 수 있던 가장 강력한 카드가 독일 원정군 병력과 스웨덴군 제식장비로 무장한 스웨덴 의용군이었습니다. 애초에 핀란드군에 입대한 스웨덴인들도 상당히 많아서 팽창주의적이었던 근대 스웨덴과 대전기 스웨덴의 위치는 다르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jayjoo1234 애초에 중립국이었으니까요. 중립국인 스웨덴을 통해 스웨덴-핀란드 간의 거래(중립국이 자유의사에 따라 한 행동까지 트집잡을 수는 없기 때문에)도 아니고 제3국-핀란드 간의 무기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소련 입장에서는 스웨덴이 소련과의 중립을 어기고 핀란드-소련 간의 전쟁에 개입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소련 측에서도 이를 스웨덴에 문제 삼았구요. 게다가 소련 외에도 연합국이 직접 군대를 스웨덴에 배치하는 것과, 핀란드에서 스웨덴 정규군의 개입을 요청(사실상 스웨덴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할 정도로 스웨덴 내,외부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피지배국에 대해 갑질을 하기 위해 전투기를 넘기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립국인 스웨덴 입장에선 소련과 국경을 맞대는 것도 피하고 싶지만, 핀란드의 군비증강에 소련이 자극받아 공격하는 것도 피하고 싶었으니까요. 이기적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핀란드 정치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행위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죠. 그것 외에도 핀란드 측에서 항의 외에는 별다른 행동을 하지 못한 것도 스웨덴보다 약소국이라서가 아니라 애초에 제3국과 무기 거래를 하면서 스웨덴을 속이고(물론 스웨덴도 이 사실을 대략 알고는 있었지만 심적으로는 핀란드 편이었기 때문에) 있던 상황이라 그런 것이고요 다시 말해 단순한 힘의 우위에 따른 갑질이라기 보다는 국제정치/외교상의 스웨덴의 자기이익의 보호행위라 보는 것이 더 가까울 겁니다. 이는 강대국만이 아니라 약소국도 자기보존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위이지요. 다만 이후에 계속전쟁 시기에 스웨덴이 (사실상 스웨덴 정규군이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의용군"으로 병력을 핀란드에 보낸 것에 대해선 원인제공자가 소련이었을 뿐더러 스웨덴이 비록 사실상 추축국이었지만 나름대로 중립을 지키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전후에 소련이 스웨덴의 중립에 별 다른 간섭을 하지 않았구요.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자기네가 최고라고 박박 우겨대는 진상들을 가까이 두고 있다는 그 말씀 근데 소위 자칭 진보세력이란 자들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니 다들 러시아편을 들고 있네요 또한 당연히 중국과 북한편도 들겠지요, 중국이 대만을 만일에 침공해서 먹으면 다음은 우리 차례인데 반미를 외치고 종북, 종중, 친러하는 자들이 주위에 너무 많아 걱정됩니다
잠시 핀란드라는 국가에 대해 적어보자면, 핀란드의 국명은 핀족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 이름과 같이 핀란드는 핀족들이 모여서 세운 국가입니다. 이 핀족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중앙아시아와 북부 시베리아 지역에서 거주하다 이후 몽골이나 튀르크기 유목민의 공격과 점점 혹독해지는 추위 등 여러 조건으로 지금의 핀란드 지역에 이주한 걸로 알려져 있죠. 더하여 핀란드는 중세 시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슬라브계 국가들의 전신인 키예프 루스와 다른 슬라브족 연합체와 여러 갈등을 받으며 근현대 이전부터 러시아와 갈등이 존재하였던 민족이자 국가였습니다. 지금도 그러하고요.
@@judgejung488 그야 당연히 태국은 자국의 영토를 뜯기지 않았으니 굳이 무리해서 공격할 필요가 없음 "자신을 지키는게 목표" 즉 아무것도 안해도 일본편만 들면 되는데 핀란드는 "자국의 영토를 되찾는게 목표" 였기 때문에 전쟁 기여도를 높여서 땅따먹겠다는 거였음
그리고 태국은 유럽 국가들이 제국주의 열강 시절 때도 서쪽은 영국 애들한테 삥 뜯기고 동쪽 애들은 프랑스한테 삥 뜯길 때 빨리 근대화 성공해서 부국강병을 성사시켜 최대한 영.프 양국 자극 시키지 않는 선에서 중립 기어 박았던 적도 있었죠...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때도 굳이 본인들이 피해 입은 것도 없는데 전쟁통에 뛰어들 이유도 없었고요 근데 태국이나 우리나라나 어떻게보면 양 사이드에 강대국이 등장하면 샌드위치 당해 쌈 싸 먹히기 쉽기도 하지만 태국처럼 오히려 그 양 사이드에 있는 힘 쌘 애들 적절하게 조련(?) 할 수도 있다는 점도 있죠...
소개해주신 딸리-이한딸라 1944는 몰랐는데 꼭 한번 봐야겠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그리고 2017년작 The Unknown Soldier의 장면도 간간히 넣어주셨네요! 핀란드에서는 12월 6일 독립기념일마다 보는 영화가 바로 The Unknown Soldier 입니다.ㅎ 개인적으로는 2차세계대전에서 약소국의 한계를 깨닫고 냉전시대 줄타기외교의 달인이 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2차 대전에서 소련에게 갚아야 했던 배상금 부분은 당시 소련도 독일에 아작이난 상태라 돈으로 안받고 물자로 배상금을 갚는 것으로 핀란드와 딜을 치게 됩니다. 덕분에 핀란드는 산업 인프라를 구축했고 패전국 중 소련에 배상금을 가장 빨리 갚은 나라가 되었죠. 이후 산업 인프라를 통해 국가 발전을 하게되구요. 우리에게는 비극이었던 한국전쟁 때 물자를 수출하며 경제적 이득을 보기도 했습니다. 핀란드는 2차대전 이후 유럽 최빈국 수준에서 현재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의 한강의 기적과 비슷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