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공포, 중국 초미세먼지와의 전쟁 (2018.03.22.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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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공포, 중국 초미세먼지와의 전쟁]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 대신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는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원인의 하나로 중국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이고도 과감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오늘’이 서울의 ‘내일’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환경전쟁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