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본친구에게 말해줬던 내용인데, 많은 일본분들께서 한국어의 "받침"을 따로 발음하는거로 인식하시더라구요. "매콤"의 경우 매는 잘 발음하지만, 콤을 코+ㅁ 으로 생각해 코무 혹은 코므로 발음하세요. 여기서 한국어는 받침을 발음할때 가상의 ㅇ 과 모음이 합쳐져서 발음되는데, 코+ㅁ이 아닌 코+옴(앞에서 따라온 ㅇ + ㅗ)으로 발음하시면 발음이 확 좋아지실거에요. 1. 매콤 = 매 + 코 + 옴 2. 김치 = 기 + 임 + 치 3. 낙지 = 나 + 악 + 지 4. 죽 = 주 + 욱 5. 약국 = 야 + 악 + 구 + 욱
'매콤낙지김치죽' 이 단어 받침 많아서 어려운 나머지 '매코무 나꾸지 기무치주꾸' 라고 받침을 자모로 만들어버리는데 발음 하기 어렵다고 자모로 만들기보다 일본어에 있는 ん、っ같은 받침을 활용 해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확률분포표' 도 똑같습니다 이 단어도 한국인이 들었을때 확률 분포표 말하는거구나 라는거 알게 하려면 글자 그대로 읽으려고 하지말고 소리나는대로 발음하는 법 익히시면 됩니다 파파고 번역기에 음성 발음 듣기 시켰을 때 매코무 나꾸지 기무치주꾸 (メコムナクチキムチジュク) 보다 (매콘낫찌긴치쥿) メコンナッチギンチジュッ 쪽이 일본어 악센트 감안하고 들었을때 훨씬 자연스럽고. '확률분포표' 도 표준발음법에 따르면 '황뉼분포표'인데 마다옴님은 확률분포표라는 문장 그 자체에 신경 쓴 나머지 이걸 풀어서 발음하려고 '호아그류르분포표'라 발음하시는데 표준발음법을 기준으로 잡고 히라가나로 대입하면 훨씬 자연스러울거 같네요. (항뉴르분포표) はんにゅルブンポピョ 이때 항은 ご飯할때 はん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