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매란국죽 사군자의 으뜸
퇴계와 율곡 같은 선인들이 제일 아끼던 꽃,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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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마음과 발길이 향하는 곳
화엄사 화엄매, 선암사 선암매, 백양사 고불매
세 곳 모두 천연기념물
천년 고찰의 수백 년 된 매화나무에 꽃이 피면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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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홍매
천연기념물 백매보다 인기 절정의 홍매
색이 짙어 흑매로 부르기도
숙종 때 각황전 중수 기념으로 심은 홍매화
만개 즈음이면 사진가들로 인산인해
화엄사 백매
수령 450년 야생 매화로 천연기념물
홍매에서 500미터 정도 떨어진 길상암 뜰에 있지만
백매를 찾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선암사 선암매
천연기념물을 포함하여 수령 350~650년
50여 그루가 있는 선암사는 매화나무 보고
백양사 고불매
수령 350년 홍매
매화 가운데 단연 최고의 은은한 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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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After a Dream(Fauré) by Yael Kareth, Artlist
Stay Humble by The David Roy Collective, Ar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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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홍매화 #소소한여행 #sosotrip
15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