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음향이야기] 이런 소리는 제발... 

음향을 업으로 하지는 않지만, 오감 중 소리가 제 인생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정말 너무나 너무나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는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소리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저희 딸들에게도 교수님께서 몇년 전에 공구한 키즈 헤드폰을 3살때부터 착용하게 했고, 집 거실에도 소소하나마 오디오 시스템을 꾸며 동요 청취나 영상 시청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아이들이 5살 6살인데도 전화기나 패드 말고 거실 스피커로 음악 듣고 싶다고 말합니다. 좋은 소리는 어릴때부터 경험해주면 본능적으로 아는것 같아요.

뒤늦게 봤습니다. 공감가네요! 단어만 바꾸면 모든 직종,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말이라 후련합니다.ㅎㅎ 정말 사람처럼 생겼다고 다 같은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분노가 느껴지네요. 분노해야할 때 분노할 수 있어야 세상이 나아지겠죠. 응원합니다.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또 얼마나 참으셨으면 이런 방송을 다 하시겠나 싶어 공감과 씁쓸함이 느껴집니다..앞으로 얼마나 쓸데없는 소릴할지 모르는 그 분들에게 일부러 방송을 제작해서 반격과 일침을 날려주셔서 속이 시원 합니다~ (촤근에 겪은신듯ㅋㅋ)

교수님 진짜 팬입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사이다... 너무 공감되는 것같아요 저도 젊은 20대지만 더욱 좋음음질을 구분할수있는데 그거에대해서 하찮게 생각하는 분들이 답답하네요..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분야가 다르더라도 그런 이야기들 들을 때마다 힘빠지죠.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데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게.. 진심이 느껴져서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구독으로 함께해요 많은도움됐습니다

참~속이다 시원하네요~~ 교회쪽 봉사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말도안되는 헌소문으로 욱이고 가관이죠 그래도 조금은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있서서 계속하고 있네요 ~

매번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를 초딩도 알아들을 수준으로 풀어서 점잖게 말씀하심. 저 같으면 갑갑해서 말하다 욕 나왔을 거 같은데 ㅋㅋㅋ

교수님의 말씀이 틀린것이 없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권위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교수님 같이 바른 생각을 가진 전문가가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

교수님 개빡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온화해보이는 분을 이렇게 악에 받히게 한 사람이 대체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도 아예 다른분야 전공자지만 ㅋㅋㅋㅋ 어느정도 공감가는부분들이 있어서...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싶기도하고 이렇게 대단해보이는 분도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구나 하는것도 보이고 가장 좋은건 젊은 친구들 어린친구들한테 한번이라도 더 좋은 기회를 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앞으로도 젊은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가격 착하고 좋은 오디오 교수님 채널에서 자주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최근공구 아스텔앤컨 Dac 샀습니다 ㅋㅋ) 화이팅이에요!!!!!

아이들이 좋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유를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히려 귀가 죽기 전에 아니 뇌가 망가지기 전에 음향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지켜줘야 합니다. '세상에 이런 소리가 있음을 즉 '소리의 복음'을 듣게 해야 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상황이 눈에 보입니다... 담당자는 A 장비가 필요해서 요청 했더니 어디서 이상한 거 듣고 와서 무조건 B 장비 사자고 고집. 그래서 B 장비 구매해서 들어보니 소리가 안 좋다고 태클. B 장비가 안 좋아서 그런 거라고 말하면 시스템 전체 탓을 하더니 "내가 오디오 좀 아는데" 하면서 처음 보는 브랜드 제품 추천. 그러더니 "전부터 소리 너무 작아서 안 들리더라. 좋은 거 사주면 뭐하냐."하며 오퍼레이터 실력 지적. 담당자가 좋게 설명하는데 "소리 들리기만 하면 그만"이라며 다음부터는 그냥 크게 틀라고 지시. 말이 안 통하는 거 보고 반 포기한 담당자는 '그냥 크게' 세팅. 사정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소리가 이상해서 수군거리는데 담당자랑 싸운 사람은 자존심 때문에 "소리 좋은데 왜 그러냐" 시전. 담당자 퇴사. 본인이 책임질 거 아니면 좀 가만히 있었으면 합니다ㅠㅠ 애초에 강당으로 설계를 했는데 어디 공연장에는 뭐도 있더라 하면서 시설 추가해서 강당도 공연장도 아닌 공간 만들어버리고. 다목적 시설을 시스템 변경 못 하게 만들어서 일반 강당으로 만들어 버리고. 국공립 공연장, 강당도 말 들어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태클 걸어서 '특화 공연장'에서 '다목적 공연장'으로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말이 다목적이지 뜯어보면 이도 저도 안 되는 애매한 공연장인데 말이죠.

저도 다니는 교회에서 음향파트를 담당하는데요, 사실 프로들이 올 상황이 못돼서 불가피한 사유로 맡게 된 케이스여서 민폐는 안 끼치려고 지금도 편법으로나마 더듬더듬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건 물론 아는 것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인 프로들한테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고 있네요... 헌데 문제는 말씀하신 다섯가지 케이스 이전에 근본적인 문제가, 교회 고위직책들(목사님, 장로님 등) 대부분이 듣는 귀를 닫는다는 게 아닌가 합니다. 다행히 저 같은 경우 과거에 악기를 했고 신학 전공이다보니 전공의 위력(?)을 이용해서 담임목사님(제 성격 알고 있어서 아예 안 건드리심) 빼고는 다 찍어누르고는 있는데(모르면 가만히 계시라는 소릴 그냥 대놓고 합니다), 장로님들은 저한테 찍어눌리면 애꿎은 청년들한테 화풀이를 해댄다는 게. ㅎㅎ 참고로 저는 "학생들한테 좋은 거 필요없다"는 얘기가 제일 싫더라구요. 제가 "프로"는 아니라서 하는 소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히려 좋은 건 그친구들이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 해도) 만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가르치는 교회가, 음악이나 찬양사역 하게 하면서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준비도 안 시켜준다? 말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무턱대고 좋은 거 만지게 한다는 건 자칫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끔 주변에 아는 프로들 시간 될 때 불러서 일타강사 식으로 찬양사역 하는 친구들한테 팁 전달하게 하고 그러는데 사실 잘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담당하는 파트에 저 같은 어설픈 놈 말고, 진짜 프로들이 오면 좋겠는데 말이죠.

교수님의 분노가 잘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속 시원하네요 ㅎㅎㅎ

음향 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전문직종의 지식과 경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판단하고 말하는 점이 근본적인 문제 같네요. 교수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하고 음향 외 분야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돼요 ㅎㅎ

무형의 자산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폄훼하는 사람들은 정말 상종하고싶지도 않아요 ㅠ

ㅋㅋㅋ 속 시원 하네요.

ㅋㅋㅋㅋ.. 왜이렇게 공감이 되는지.. 특히 3번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됩니다..

메탈 공연장 자주 다니는데 간혹 저음역대만 무식하게 키워놔서 베이스랑 킥드럼소리 밖에 안 들리고 기타소리 보컬소리 다 묻히는 저음도 찢어지는 소리나서 귀 아프고 그런 공연들 있는데 그런 곳 음향담당한테 이 영상 보여주고싶네요

아.. 2번 너무 공감됩니다… 눈 앞에서 말해도 잘 못들으시는분들이…

공감합니다. 겸손하게 음향하겠습니다.

그나마 말씀 하실 수 있는것들만 말씀하셨네요 ㅠㅠ

공감 되는 영상입니다^^

장로님드,ㄹ한테 쌓인게 많으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디오는 좀 알아서 하는 말인데, 이 정도면 벙벙 울리고 충분하네. 학생들한테는 좋은거 필요없어. 소리만 들리면 돼. 그런데 이거 하나만 붙이자. 소리가 더 좋아진데.

진짜 화나셨네 ㅋㅋㅋㅋ

참견하고 큰소리 치는 걸로 자신의 좁쌀만한 권력을 과시하려는 자들. 그거에 반론하면 죽이려 드는 자들.

지금 교수님 하시는 말씀 정말 정확한 설명 이십니다. ㅎㅎ

어느 분야든 저런 사람들은 꼭 있군요.

실력이 없는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본질에서 벗어난 궤변을 늘여놓거나 불필요하게 본질을 복잡하게 만들죠.마치 야바위꾼처럼...팩트는 단순합니다. 그게 진리입니다.

참 전문가라고 사기 치는 사람들 많죠

저는 밴드를 하는 사람인데 원하는 음향을 듣는데는 3번이나 장비를 바꾸고서 입니다. 성경말씀에 "주님 저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라는 말이 튀어나오네요.

건축 설계하시는 교수님이랑 하는 말씀이 비슷하네요 ㅋㅋ

누가 우리 교수님을 분노케 하였는가??

저는 전공의도 아니고 음향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교회에서 섬기고 있습니다…저같은 사람들에게도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다들 적당히 하세요^^.... 보면서 저도 열받네요. 치장하고 타고다니는건 좋은거 몸에 좋은거 다 찾아서 하면서 남들이 좋다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을 비하하고 무시하지맙시다. 진짜 어른으로써도 존중 안하고 싶어집니다.

예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ᆢ

조각 지식들을 쉽게 접하고 유튜브로도 단편적으로 알게되니 어설프게 알고 시어머니질 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습니다. 정확하게 파악도 못한채 기술적 이야기를 할 때 더 답답한것 같네요

질문이 있는데 물어볼 곳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유선 이어폰 분리된 상태에서 DMDC 듀얼 자기회로 유닛 헤드에 전자기파측정 앱을 설치한 헨드폰을가까이 대보니 수백uT 값이 나오는데 문제 없는지?? 젠하이저 제품들은 가까이 대도 변화 없는데.. 이어폰 전자파 문제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요? 중국 직구 수입품들 전자파 검증은 된 것인지? 괜한 걱정인지 혼란 스럽습니다. 전기도 통하지 않는데( 분리된 상태) 왜 전자기파가 경고음에 도달하는지?

이웃 주민들이 항의를 해도 주택가 한 가운데에서 계속 낙엽 소각하다가 불 내서 119 여러 번 출동하게 만든 옆 교회 대머리 목사가 떠오르네

번개 맞은 나무 ㅋㅋ

금한 점이 있어 문의를 드립니다. 컴퓨터(맥프로)와 TV를 HDMI 단자로 연결하고, TV를 광케이블로 오디오 DAC에 연결해서 외부 스피커로 사용 중입니다. 영상 신호는 TV로, 음성 신호는 TV에 장착된 스피커가 아닌 외부 오디오 장치(DAC-프리앰프-파워앰프-스피커)로 출력해서 듣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TV를 HDMI 단자로 연결할 경우, 컴퓨터의 영상신호와 음성신호가 각각 켬퓨터에 내장된 그래픽카드와 내장 사운드카드를 거쳐 HDMI로 신호가 전달되는 것인가요? 그게 맞다면 내장 사운드카드의 성능이 최종 출력되는 오디오 음질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그게 맞을까요? 컴퓨터에 내장된 사운드카드보다 외장 사운드카드 성능이 우월하다고 할 경우, 외장 사운드카드(사운드블라스터 G6 등)을 컴퓨터에 USB로 연결하고, 외장 사운드카드의 optical out 단자에 광케이블을 통해 오디오 DAC에 직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음질적으로 유리할까요?

빈 깡통이 요란한법 ㅎ

우리 교회 음향기사는 조금 2%부족해 보인다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 것도 한 두 번이지 종종 그러면 듣는 입장에서는 싫다.

토나올것 같네요

확증편향 위험합니다. 교수보단 그냥 엔지니어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