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부터 나오는 초고음 용천혈 샤우팅은 원킬 곽동현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잘 보여주네요 김경호님 전성기 이후로 실제 무대에서 저런 샤우팅을 뿜는 가수는 원킬이 처음인 듯... 그동안 김경호 본인 콘서트에 고정게스트로 꾸준히 섭외하면서까지 열심히 밀어준 경호님도 자신의 제자의 모습에 뿌듯해하며 박수쳐주시네요 정말 아릅답습니다
원킬형 라이브 14년도 11월 25일군번 백두산 신병교육대 출신이면 다 기억할 훈련병의 밤 목감기에 걸렸음에도 행보관의 지시에 엄청난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였던 갓킬 .. 살면서 누구 노래를 듣고 소름이 돋았던건 갓킬이 처음이었다... 감동을 받아 소름이 돋는게아니라 몸이 먼저 반응을하더라.... 화장실에서 싸인받으시던데 그때 받아놨어야했는데 ㅜㅜㅜ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몇번을 봐도 소름이 돋고 마음이 막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원킬형님처럼 죽을때까지 끊임없는 연습을 해오고 무대에서 보여줬을때 관객들의 그 환호성은 무었으로도 못사겠죠 ㅠ 이 영상과 왕중왕전 비정 영상을 볼때마다 난 이때까지 뭘 하며 살아왔는가 생각을 하게 되는거같습니다 ㅠ
아무리 발성이 좋아도 사람의 성대는 단련을 아무리 시켜도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원래 높은 음인 사람이라도 저런식으로 노래 부르면 금방 성대가 상하게 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발성이 좋으면 성대가 덜 상한다 이런식의 글 때문에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성대의 건강을 위한 발성은 노래를 위한 발성 같이 실용음악이나 클래식적인 발성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타고난 성대라고 알려진 하현우도 목에 염증있으니 관리를 해야한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