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점을 잘 알려주셨네요... 타고나야 합니다... 특히나 성종은 말이죠~! 자기가 가진 악기를 자기 키에 맞게 그리고 예쁘게 소리가 날 수 있는 곡을 선정하여 가창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높지 않은 곡 중에서도 좋은 곡들이 정말정말 많은 것을 다른 사람들이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용!!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제가 항상 가요부를때마다 가수들이나 일반친구 들에게까지도 낮은음인데 저는 그 음이 조금 높을때도 있더라고요. 왜 그런가하니 제가 낮은베이스여서 그랬던것 같네요. 최근에 신해철 형님의 노래가 아주 잘 맞다고 느꼈는데, 알아보니 신해철 형님도 극저음이 나는 베이스기질이 많으신 분이었네요. 역시 자기 목에 맞는 노래를 해야하는거지 싶습니다.
음악을 배운건 아니지만 노래를 즐겨하다보면 어느순간 불현듯 알게되는듯 내 목소리의 고저의 한계를 거기에 그 음역대와 내 목소리 질감에 맞는 가수의 노래를 찾아듣게 되고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노래는 노래방가서 불러도 자신있게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노래들은 안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안되더군요 저는 낮은 테너 영역의 목소리를 가지고있는데 바리톤 음역대의 노래가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C3 가온도 기준으로 편안한 게 A#1 ~ D4이고 최대는 G#1 ~ F#4인데요. 저음은 아직도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고음은 훈련 잘못하면 목 상해서 안 하고 있구요.. 음역이 넓은 편인가요? 그리고 이보다 더한 고음을 내기엔 너무 베이스라 내거나 깨끗하기가 힘들겠죠? 제가 소리를 지르거나 할 때도 1옥타브 후반에서 2옥타브 초반정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0옥도샾 까진 두껍고 편하게 내고 0옥도는 나오긴 하는데 힘드네요..(감기걸리면 편하게 나오긴 합니다만ㅋㅋ) 그 이후에 2옥 라까진 예쁘고 편하게 나옵니다. 2옥 라샾부터는 편하게 낼 수 있는데 목소리가 안예쁘구요 잠깐이라면 3도샾까진 낼 수 있습니다, 근데 3옥 레부턴 머리가 아프고 3옥미까지 같은방식으로 올리는데 따로 레슨은 안받았고 저음은 노래방 처음갈 때부터 저렇게 나왔어요. 고음은 맨날 노래방가다보니 만들어졌구요:) 저는 바리톤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낮은음이 잘 나온다면 바리톤 음역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실것 같네요ㅎ 그런데 3옥타브 이상의 음역에서 머리가 아플정도로 소리를 낸다는건 호흡이 과하게 빠져나가고 있다고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렇게되면 성대가 쉽게 마르고 지치게 될거에요. 너무 무리해서 고음을 만드는것은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전 음치탈출을 꿈꾸는 아재입니다. 최근 소리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어울리는 노래를 집중연습하고 싶은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이게 제 평소 목소리인데요 ru-vid.com1eK0QFSstCQ?feature=share 성종판단 및 노래추천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제 판단에는 음역은 바리톤인데 울림은 테너같아서... 장점은 음역대가 넓어서 왠만한 노래는 가창이 가능한데, 단점은 듣기 좋은 노래, 어울리는 노래는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테너인데요 딱 c3 1옥도 까지 나오고요 0옥라까지도 스케일로는 어찌 나오지만 노래할때는 좀 어색해서요 성종에 꼭 구애를받나요?? 아니면 하이 테너여도 자기소리로 만들수 있는것인지요🤔 보컬 선생님이 제 기본도 모르고 대충 노래에 저음을 고집하는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글로써 설명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소리 까지만 내려가는게 좋습니다. 테너가 C3 보다 아래의 음을 억지로 눌러 내다보면 목이 쉽게 지치거나 발성 및 성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저음의 한계는 성대의 크기나 목의 길이 등에 의해 결정되기때문에 더 내려가는 연습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user-fj5jc2gg8n 하현우 님의 목소리를 따로 분석해보지는 않았지만 음색으로 보았을때는 테너의 성종을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 테너임에도 낮음 저음이 나오는 이유는 기질적으로 성대가 유연한 편이며, 성대 접촉률을 떨어뜨려 낮은 저음을 유도하는 연습을 많이 한듯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조건 저음을 내는 연습을 하다가 목이 쉽게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저는 지금 2옥타브 시~좀 악으로 질러서 3옥타브 도까지 갈까말까 하는 정도인데 이조차도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음역대고 중3때 처음 변성기 왔을때는 2옥타브 라도 힘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저 성종별 음역대가 발성을 아예 안배운 초보 기준이면 나는 테너가 아니라 바리톤인건가 (중1때는 변성기가 안왔어서 합창할때 테너 파트였음) 그래도 나는 어디에도랑 오빛너를 원키로 불러내고 싶단 말이야!!!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역류성식도염이 있는경우 아침에 아주 낮은목소리가나는경우가 많아요. 그 밖에 흡연, 음주, 야식, 과식, 스트레스, 음성남용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며 아침에 낮은 목소리가 나온다는건 목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볼수 있으니 잘 관리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래는 역류성식도염과 발성에 관한 인터뷰 영상인데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LnawiGn8CI.html
성종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목소리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성종이든 유리하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음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파트에서 노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베이스 파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저음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바리톤 파트에서 노래하는것이 좋고, 바리톤 파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저음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테너 파트에서 노래하는것이 좋습니다. 고음은 발성훈련으로 어느정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저음은 성대의 크기나 성도에 길이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다면 발성훈련으로 지금보다 훨씬 넓은 음역대를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그 이유를 잘 설명을 해 놓은 영상을 링크 걸어드릴테니 필요하면 한번 꼭 보세요 :) 성구전환 이해하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2dCmDzDWxA.html
@@vocalcoachaiden 아... 제가 두성을 쓰고 있었음에도 두성은 도대체 어떻게 쓰는건지 여기저기 찾고 있었군요..ㅠ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시다니..감개무량입니다ㅠㅠ 마치 연예인과 대화하는 기분이 드네요ㅎ 대구 촌놈이어서 연예인 보기 힘든 동네라 그런가 봅니다~
C#2 가 나기만한다기보다 소리의 공명이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고음은 E4 정도이시면 제생각에 가공되지않은 원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름답고 매력적인 베이스이실수 있지만 한국에 베이스가 많지않은점 고려하여 말씀드립니다 저는 전문레슨을 약 3년째 받고있고 베이스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바리톤으로 열심히 공부하고있답니다.
아뇨. 바리톤 파트 분들도 발성훈련을 통해서 C5 이상도 충분히 낼 수있어요. 단지 바리톤은 중음이 매력적인 파트이고 C5 이상의 음에서는 테너파트 분들과 소리질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C5를 만들어내는 바리톤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옛날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무대에 싸구려 악기를 들고 올라가서 연주한적이 있어요. 관객들은 아무도 몰랐고 그의 연주에 찬사를 보냈죠. 공연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싸구려 악기를 들고 올라간 사실을 알렸는데 관객들은 저 싸구려 악기에서 저런 소리가 날 수 있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죠. 좋은 악기(목소리)를 갖고 태어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안더라도 컨트롤하는 연습을 통해 충분히 개발할 수 있으니 힘 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