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케리, 셀린디온, 휴트니 휴스턴... 20년전부터 지금까지도 제게는 세계 최고의 디바들이죠. 미국이나 캐나다가 부러웠죠. 😢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정말 듣기 좋다라고 생각했던 가수들... 소향의 노래를 듣고 나서 더 이상 부럽지 않게 되었죠. 😅 소향이 저 노래를 저렇게 부르고 나서 울 한국도 최소한 세계 최고의 디바를 보유했다란 생각이 들게 만든 커버 무대였네요. 😭
바닷가... 바람 엄청 많이 불죠. 상정 가능한한 기본적으로 최악의 음향 환경이죠. 리액터분 말처럼 음향 엔지니어들에게 이런 환경에서 공연, 콘서트 한다고 하면 열이면 열, 미쳤냐고 하죠. 그런데도 저런 퀄리티가 나온다는 건... 그냥 뭐... 할 말이 있을까요. 그저 빛... 오늘도 열일 하신 이슈영님 잘 보고 갑니다.
본인이 부르는 한 곡의 노래를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완벽하게 표현을 하는지 소향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볼 수가 있어서 소향의 여러 동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더군요 이제부터 소향을 사랑하게 됐어요 갑상선암을 극복했다는 소식도 들었었는데 인간승리입니다 사랑해요 소향~~❤❤❤
20여년전 소향님의 반석위에와 주님다시오실땨까지 ccm을 듣고 완전 빠져 들었지.... 그때 고음만 지른다는 이유로 폄하 하던 이들에게 난 음의 피치만 듣지말고 테크니칼리티 측면으로 우선 보고 판단해라 했지. 두성,흉성,가성, mixed 그 모든 창법의 전환중에 숨이나 음이 끊이지 않는 그 경지를 보라 했더랬지... 진짜 타고난 자가 어마무지한 트레이닝을 통해야만 흉내라도 가능한 그 스킬을 알아 듣는 사람이 너무 없는게 참 안타깝다.... 거기에 감정 이입하게만드는 저 무지막지한 표현력...... 말해 뭐해....
소향도 대단하지만 이 노래를 부른, 이 노래를 부른 시기의 휘트니 휘스턴은 역사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디바 중에 디바였습니다. 유명한 노래 정도가 아니라 팝 역사상 여성디바의 춘추전국 시대를 이끌고 만든 위대한 곡입니다. 이 시절 머라이어캐리, 셀린디옹, 휘트니휘스턴은 말 할 수 없는 천재이자 디바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