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 올립니다. 본 강의에서는 양정100일때 100에서 주펌프 정지점으로부터 시작하는것으로 설명하셨읍니다. 그런데 끝부분에서는 기동점으로부터 시작하는방법도 있다는 내용이었읍니다. 후자일경우는 전자보다 시스템에 걸리는 대기상태 수압이 더클것으로 생각됩니다. 굳이 시스템에 부하가 더 걸리게 하여 어떤 실익이 있는지요? 배관내 압력이 작은 상태나 아니면 그보다 더큰 상태이든 압력이 일정수준 떨어지면 펌프를 기동만 되게 하면 되지 안나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실제로 펌프가 동작했을 경우에 시스템에 걸리는 압력이 평상시 압력과 차이가 많이 안나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평상시에 작은 압력으로 유지하고 있다가 펌프가 기동하는 경우 압력변화가 커짐으로 인해 화재시에 1번 동작하는 시스템으로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파손 위험)
작은 압력으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신 분들은 지금 질의주신분과 같은 의견이십니다. 추가로 평상시 고압을 유지하는것에 대하여 파손 등의 사고 발생 확률이 올라갈 수 있고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압 유지시에 파손이 되는 설비라면 파손되는 부분 확인 후 재시공 하는것이 맞다는 의견입니다. 단 오래된 건물에서 낮은 압력으로 설정하고 있다가 갑자기 높은 압력으로 셋팅값을 변경하는 것은 저도 잘 못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