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h9hp3vr4p ㅋㅋㅋ 대한민국이 지금 해외에서 공급받는 것중에 끊기면 ㅈ되는게 니 입에 들어가는 것만 있다고 생각하냐? 기름, 석탄, 우라늄 원석은 대한민국에서 나니? 아니면 니가 입에 넣는 음식들이 발이 달려서 너한테 알아서 걸어오니?? 생각좀 하고 살자 제발
@@user-wi7lr9vl6i 마블링이야 좋아하는 국가에다 수출하면 되겠지요. 마블링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소는 키우면서 페니실린 사용, 호로몬제, 사용 등등 국제적으로 금지된 약물을 많이 사용 합니다. 그래서 아예 심사 조차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너무 기준치 이하이니까요.
축산업 이거 보통일 아니라 생각 함. 동물인지라 매일 먹고 마셔야 되고 그러니 분뇨량도 엄청 날거고 어미소가 분만이라도 하면 밤을 새야하는 날도 부지기수 일겁니다. 한마디로 1년 365일 축사를 떠날수도 없을 겁니다. 스트레스 싸인다고 술 마시고 다음날 제끼는 건 사치일거구요.
한우를 수입 건초, 수입 사료 먹이면, 한우값이 비쌀 수밖에 없지.. 한우를 실제 먹는 사람들은 법인 카드 들고 있는 공무원 만 먹을수 있는거지.. 수입산 보다 5배~10배 비싼소를 어떻게 먹으라고... 나는 한우 먹어 본지가 10년도 더 넘었어요. 북한 주민도 소고기를 1년에 한번은 먹을수 있다는데, 한국은 수입소는 먹을수는 있지만, 한우는 먹을수 없다는 사실.. 북한 보다 못한 실정임.
한우의 99%가 국내에서 소비된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잘 받는 것도 있지만, 해외에서의 수출 경쟁력이 없다고도 말할 수 있는데요. 하나의 작은 농장이 수출을 목표로 소를 키운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앞으로 다가올 무관세의 시대를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소값은 올랐지만 수익성은 계속 안 좋아지고 있죠. 사육두수가 왜 늘어날까요? 돈이 되서 늘어난다기보다 많이 키워야만 돈이 남는 수익구조니까요. 전업으로 하려면 대출없이 최소 100두는 되어야 먹고살만합니다. 몇개월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30마리 상속받아 키우고 있는데 원가 계산해보면 인건비조차 못 건집니다. 30마리는 고생만 하고 키우는 의미가 없어요. 겸업으로 하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정리해날겁니다. 대량으로 키울 수 밖에 현실인데 함부로 뛰어들 시장은 아닙니다.
맛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한우는 고기맛 위주의 개량과 사육, 신선도 면에서 수입이 한우를 맛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한우도 철저한 품질 검사와 개체 관리해서 도축됩니다. 등급관리도 수입보다 잘되있고요. 단순히 맛도 없는데 비싸서 과시하려고 한우를 찾는게 아닙니다. 맛있으니까 비싼 돈 주고 사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