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소위 '전문가' 에 대한 환상과 현실의 갭이 가장 큰 영역이 투자 영역인 것 같아요. '그걸로 밥벌어 먹는다면서 니가 그 것도 모르면 되냐?' 그런 전문가에 대한 환상에다가, 빨리 돈 불리고 싶은 욕심이 섞여서 큰 돈을 남의 말만 듣고 던지는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런 입만 산 자칭 전문가, 애널리스트, 셀사이드의 영업사원들도 입으로는 멍청한 소리 해도 행동은 전혀 다르게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면 본인부터 전재산 털어넣던지 자기회사 상대로 자체판매할텐데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심지어 그런 멍청한 사람들 말에 넘어가서 훨씬 더 한 짓을 곧잘 하는 게 국내의 대다수 조급한 초보 투자자들인게 현실임. 투자 세계에 들어왔다면 '날로 먹고 싶다'는 마인드부터 고쳐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보기도 힘든 것이.... 7월고용보고서 영향으로 경계감이 생겨버린 상황에서의 수정이라서요. 말씀대로 편향적 사고를 안하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긴 한데, 또 크게 버신 분들은 본인의 관점을 고집해서 버는 경우도 많아서... 이놈의 투자는 어렵기 짝이 없네요. ㅋ
미국인 5명중 4명이 경기침체라고 생각한다고 하던데 그리고 미국인들은 원래 저축을 안하긴 하지만 지금 지나치게 높아진 물가때문에 월급의 50프로이상이 식비로 나가고 저축은 못하고 다쓴다고함 그런 상황과 정반대로 증시는 계속 상승 뭐 미국은 잘사는 사람들이 많고 미국주식은 전세계. 투자처이긴하지만 과연 서민들은 죽어가는 상황에 금리를 낮출 수 있을지
아니죠. 알려졌고, 이미 지난 간 일이고,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 몇명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다는 게 문제가 아니죠. 문제는 잘못된 데이터가 announce되어 다른 data에 대한 신뢰성에 의구심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할 것입니다. 효석님도 심리가 투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시네요. '뭐? 내가 알고 있었던 게 잘못된 것이라고?' 라는 느낌을 받으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몰랐던 것들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불쑥불쑥 튀어나와 장을 떨어뜨리는데 말이죠.
영향이라는게 없을수 없음.. 100만은 좀 오버 같지만 지금 보통 50만을 예측하고 어느정도 선반영되어있음 선반영이 되어있지만 이보다 더 오버해서 충격이 오면 그대로 시장에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음 예측을 했을때 이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있고 그만큼 다 반영이 되어있는지에 따라서 영향이 다를것이고, 그것보다 적게 혹은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시장에 긍정적이거나 충격을 줄수 있음 하지만 현재 시장은 그런걸 신경 안쓰고 무지성으로 올라가는것 같은데 이런경우에 충격이 오면 세게 올수있음
Iee Hyo-seok, who says he doesn't know what he doesn't know, is much more reliable than analysts who are sure that "this stock items rise."~~~~ Good luck for Iee Hyo-seok ♡♡♡♡♡♡♡♡♡
과거의 데이터는 아무래도 관심 밖일 겁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다만 현재 증시를 보면 너무 급격하게 말아올린감이 있어서 사소한 것에도 흔들리기 매우 쉬운 위치 입니다. 밸류가 고평가된 것도 분명 감안 해야합니다. 상식적으로 엔비디아가 ai의 대명사인 마소 시총을 뛰어 넘었다는건 지금은 이상적인 투자보다는 기대감과 광기가 합쳐진 심리적 투자가 더욱 활개치고 있다는 소리죠.
모르는 걸 아는 척하다 고객들 계좌 거덜내고 노숙자로 전락시킨 강칠천을 알고 있다면 , 그런 몰상식한 댓글을 달지 않겠죠. 웃긴 건 강칠천은 나스닥 7000 구라로 회원들을 모집해 불법 리딩방으로 수십억을 벌었다는 겁니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 건 그는 지금도 건재하며 회원들 등에 빨대 꽂고 아주 호화롭게 잘 살고 있다는 겁니다.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게 용기이고, 그게 구독자나 회원들을 위하는 게 맞습니다.
미국 현재 경기침체를 넘어 경기불황이 시작된지 5개월정도 되었답니다 월가는 벌써 현금 보유량 최대로 늘리고 주가하락시 대응맨뉴얼대로 진행 한답니다 대응 매뉴얼이란게 저점에서 주워담는거겠지만요 ᆢ개미들은 또 물리고 패닉셀 나오고 ㅠㅠ 미정부는 돈풀어 막는거구요 ᆢ대선이기면 그때부터 곡소리 시작입니다
그 얘기는 작년부터 나왔습니다. 이번엔 진짜? 진짜? 이러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줄여 말하면 아무도 몰라요. 다 아는척 하는 분들 그렇게 수많은 미국 전문가들도 다 틀립니다. 그냥 매번 하락시 조금씩 매수하는게 최고 입니더. 이번에는 저도 진짜 올거 같아서 예수금 많이 채웠지만 또 모르죠 조금 하락 오고 다시 오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잘알면 다들 휴양지 가서 칵테일 마시며 즐기고 있을듯.즉 님의견에 전 동의 하고 월가? 처럼 저가에 매수을 계속 하는수 밖에 ㅠㅠ
기본적으로 투자에서 매크로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걸 아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 매크로 관련해서 영상을 올려서 유튜비들을 혼란스럽게 한다는게 문제.) 매크로의 영향을 알 수 없는 이유: fed가 항상 물(경기를 물에 비유해보자.)을 미지근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기 때문. 어? 이 데이터를 보니 물이 뜨거워지고 있어! 어떡해? 그걸 걱정해서 뭐하나? 어차피 fed가 찬물을 풀어서 그걸 중화시키려고 할텐데. fed가 찬물을 너무 많이 부을 수도, 너무 적게 부을 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물이 차가워질지 뜨거워질지 미지근할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 그 매크로 데이터에 대해 분석하는게 투자관점에서 의미가 없다는 얘기임.
조사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정확도는 많이 틀릴수 있습니다. 노동부에서 무작위로 사업체에 서류를 보내 이번에 당신 사업체가 선정되었으니 이런식으로..6개월에서 1년 기간으로 매달 하는데 짜증도 나고 바쁠때 전화오면 무조건 예 로 답해 버리고..그래서 그나마 ADP 가 제공하는 수치가 좀더 정확할수가 있지요.
중요한 지표인데 회사마다 전화 돌려서 직원 수 물어볼게 아니라 주급이나 월급을 주면서 주단위 월단위 세금공제해서 세후 급여를 주고 세금 공제한거는 나라에 신고할텐데 그럼 몇명이 근로소득 세금납부하는지 나오는거 아닌가요? 매번 수치가 틀려서 수정하고 수정하고 뭔가 비효율적이네요
일자리 잃은 사람들 edd 받으면서 올 9월까지 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미국 생각보다 일자리 찾기 힘들고. 3디 업종 종사자들은 인금 싼 남미 불체자 고용으로 간신히 사업체 운영하는사람들 많아요 솔직히 통계 어부지리로 짜맞추는 느낌..경기가 어려워서 고인금 근로자들 싼 인금자들로 교체중입니다 .미국의 70%가 써비스 종사자라고 하는데. 그분들 지금 죽을맛 일꺼예요..
... 2,3번째 얘긴 좀 의아합니다. 경제지표의 사실 점수는 주식시장 선반영으로 걱정할게 아니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향력있는 사실이 경제지표로 발표가 되고 주식시장 변동에 '지금' 변동이 없을 것을 예상하며 선반영을 근거로 둔다면 시청자는 24년_25년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을 낙관적으로 볼 가능성이 큽니다. 고용, 부채, 구매지수 는 경제침체로 가는게 분명한데 이미 정보가 노출돼서 정보 효율성을 얘기하다뇨..
고용통계 내는 게 정확할 수가 없지. 이름만 달아놓은 노동자 수는 어디가나 있을거 아닌가? 여러가지 이유로 말이지. 갑자기 통계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은 그냥 passive한 거라고 본다. 100년 동안 계속 고용통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을 것이며,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노동을 안하고 있지만 고용된거로 표시가 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걸 미리 흘려서 겁준다면 그거는 오히려 주가를 올리겠다는 소리에 가깝다. 만약, 이런 것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다면 이유는 여기에 있는게 아니라, 그냥 주가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일거다. 어제 다들 팔았을 것이고, 특히 기관이나 펀드매니져가 그랬을 것이다. 차익실현해야 되는 시점에 차익실현했으니 이제 풋도 샀을 거고 하락배팅도 했을 것이고 주가를 끌어내리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끌어내려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