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 Yeol Eum Son] Liszt: La campanella 리스트: 라 캄파넬라 

손열음을 집에 보내지 않는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열음 : 안 친지 오래됐다고 했지 부족할거라곤 안 했다

1. 영상을 누름 2. 환호 때문에 소리를 줄임 3. 시작 소리가 작아 소리를 다시 키움 4. 댓글감상

무슨 리스트는 제목을 작은 종이라고 지어 놨으면서 들어보면 한손에 종을 5개씩 들고 발광적으로 흔드는것같이 느껴진다니까

얼마나, 그 많은 시간을 홀로 연습했을텐데.. 나는 고작 6분 남짓에 열광합니다.

아이가 종양소견을 받아서 서울 큰 병원으로 가는 길 srt 안에서 이 곡을 듣습니다. 너무 무섭고 떨리고 걱정되는데 눈물을 참으며 이 곡을 듣는데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위안을 받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돌아오는 길엔 이 곡이 더 아름답게 들리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로 위로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노력으로만 도달할 수 없는 경지 재능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경지

열 손가락이 아름다운 음을 낸다고 손열음인가?

초반 제가 준비한게 진짜 없거든요? 듣고싶은거 있으세요? 제가 라캄파넬라는 정확히 작년 9월에 마지막으로 쳤는데, 정말 제 모든걸걸고 단 한번도 안쳐봤는데, 한번 쳐보겠습니다 ??????????

음대생들이 올려놓은 유튜브 영상이랑 손가락에 힘 조절 느낌 자체가 하늘과 땅차이네.저렇게 빨리 치는데 소리가 절대 과하지 않고 절제미가 확실하게 있음. 인간의 경지가 아님;;;

하.. 이날 앵콜만 열곡을 하셨답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손열음씨의 연주는 ..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듯해요.. 강약조절때문에 온몸이 소름돋아요.. 매일들으러오네요 힐링 잘하고갑니다 이런 연주를 공짜로 들을수있게해준 영상촬영과 유튜브 다감사합니다

그냥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감정이 남다르다.. 강약조절이 속을 울렁거리게 하고 곡이 끝나면 같이 인상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정말 최곱니다

음악가는 연습실에서 비참하게 홀로 연습을하며보낸후에 무대위에서 빛을발하는게 맞는말이다 정말 ㅠ옥구슬이 건반에서 또르르르 굴러가는거같다

진짜 합이 잘맞는 두사람이 같이 연주하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다른 양손 멜로디를 여유롭게 채우니 마치 두사람이 양손으로 치는 것처럼 들려요완전 진짜 좋아요..

국뽕이 아니라 인뽕이 느껴진다....우리가 인간이라는 무한한 자부심....경의를 표합니다

이곡을 치면 손이 3개였으면 쉬울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또 손이 3개인 세상이 오면 손 3개한테도 어려운 곡이 분명 또 나오겠지 ㅋㅋㅋ

나는 피아니스트들의 표정이 좋더라 음악에 심취해 모든 감정을 건반으로 쏟아내는 모습과 그 아름다운 선율을 듣자하면 점점 빠져들게된다

음이 뭉치지않고 또고독 또고독 옥구슬 또롤로롤롤롤로 굴러가는거는 엄청난 연습량밖애없음 얼마나 쎄빠지게 연습해댓을지 연주만봐도 경이로으ㅓ서 알수가잇음ㅠㅠ 이곡이 연습좀만안해도 손목에 힘들어가서 저렇게 매끄럽게 연주가안됨

에... 그러니까 이걸 칠 적에 전년도에 쳐보고 한 번도 안 친 상태에서 친거라구요......?

내가 음악은 진짜 1도 모르지만 이 곡을 쓴 작곡가는 이렇게 연주해달라고 쓴거같다

이런 명연주를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듣다니 감사.

피아니스트가 뭔지 보여주는구만.

와...엘리트 음대생 유튜버들이 피아노로 낼 수 있는 깊이가 100이라고 하면 이건 10000정도 인 듯 그냥 소름이 돋네..잘친다라는 생각 조차 안들고 소름이 돋음

3:50 다리를 떨어도 저 손가락보다 빠르게 못떨듯....

3:28 터치 미쳤다... 저렇게 가볍게쳐버린다고?

와 진짜 프로는대단한게 이곡 치는사람들 보면 엄청 빡센게 느껴지고 빠르게 느껴지는데 손열음의 연주는 여유롭게 느껴진다 그안에 강약조절 템포조절 감정까지 저속도의연주가 저게 가능하다니 ㅜㅠ..

분명 피아노로 연주하는데 종소리가 느껴진다,, 퀸열음 당신은 대체,,

헐 모야 요정대모님이 지팡이로 귀를 때리고 감ㅠㅠㅠㅠ 진짜 쟁반에 옥구슬 굴러간다는 표현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울집 고양이가 이거 듣더니 갑자기 지금 춤추고 난리..

이 연주를 듣기 전까지는 피아니스트의 기교 자랑용 곡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는데 비로서 아름다운 곡으로 들리네요 진심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솔직담백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ㅠㅠ

4:07 아는 사람만 아는 헬구간.. 오른손은 졸라 작게 쳐야되는데 트릴을 해야되고.. 오른손 엄지로 Eb 칠 때도 박자 안맞고..

5:47 마지막 부분 이렇게 빠르고 깔끔하고 정확하게 치는 사람 거의 없던데.. 손열음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듣는 내내 정말 행복하네요

피아노 쳐본 사람은 알거다... 강약조절이 얼마나 힘든지... 근데 저렇게 강약조절을 한다는건 얼마나 연습을 했을지 가늠조차 안된다...후 자랑스럽다

와...4/16 천안공연 직관하고 가는 길입니다... 이걸 볼줄 몰랐는데..너무 감동받아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집가는길에 무한반복 하고 갈렵니다.. 피아니스트님 오늘 너무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읍니다! 남은 공연도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또 관람 갈겁니다..

진짜 핸드벨 하이벨이 진짜진짜 종 크기가 작거든요. 작은 종이란게 이 하이벨 의미한 걸 수도 있겠네요. 이 연주를 듣고 이 노래 제목을 처음으로 이해하게됐네요.

놀면뭐하니 보고 왓는대 이런게 예술이라는거구나 하네요.정말멋져요.

열음님연주,인터뷰 빼놓지안ㅎ고 챙겨볼 때마다 늘 느끼지만 음악뿐만아니라 청중을 대하는 태도가 겸손하고 아름다우신것 같아 넘 좋아요♡

와 보통 딴 사람꺼는 지루해서 나가거나 넘기거나 그러는데 와 역시 탑피아니스트... 이건 진짜 숨 넘어가는거 참으며 마지막까지 들음. 이걸 홀에서 직접 들었어야 했는데ㅠㅠ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쉽ㅠㅠ

우연히 연주 하는거 봤는데 난 이분 소리 터치감 젤 좋다 하루종일 손열음만 찾아서 보고 있네 어떻게 저런소리를 내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박지찬군 연주 들으면서도 와 진짜 잘친다 생각했는데 역시 프로는 첫마디부터 소리가 다르구나...

문구점에있는 버튼갈기기하면 메달20개 나올듯.. 죄송합니다 잘듣고갑니다

피아노랑 핸드벨이랑 같이치는것같다

저 한곡을 대체 몇번을 쳐봤으면 오랜만에 쳐도 저렇게 칠 수 있는걸까 ㅠㅠ 멋지다....

다른 연주자들 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

라 캄파넬라를 한국에서 가장 잘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미쳤다 매 순간순간이 이걸 어떻게 치지? 이걸 어떻게 도약하지? 의 연속이다 진짜로... 심지어 저 속도로 치는데 음이 하나도 안 뭉개지고 고막에 때려박듯이 꽂힌다는 게 너무 충격임 이게 1티어 피아니스트구나 하...

저는 동영상 초반부에 말씀하시는 부분 소리가 작아 들리지 않길래 일단 건너뛰고 연주하시는 부분만 들었는데, 다른 라 캄파넬라 연주들 중에서 적어도 제게는 가장 감명 깊고 단연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연주 끝나고 음량 키워서 연주 전에 하신 말씀 들어보니 지난 5~6개월 간 단 한 번도 연습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즉석으로 연주하신 거라네요. 그걸 듣고나니 더욱 놀랍습니다.

와 정말 과제 제출하려고 보러다녔던 연주회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클래식 들으면서 미간이 찡그려지고 소름이 돋고 숨이 멎는 기분은 처음 느껴봐요.. 다 들었는데도 아직까지 심장이 벌렁벌렁 뛰네요...! 유투브에 생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

와...피아노와 혼연일체가 되어서 작곡가의 의도하는 감정선을 그대로 들려주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숨죽여 보게 되는 그런 공연이네요.

그 전에 쳤던거랑 스타일이 바뀌었네... 이게 더 좋은듯 ㅠㅠ그보다 진짜 대단하네여.... 준비도안하고;

같은 노래를 불러도 가수마다 차이나듯이 피아노도 그렇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라 캄파넬라? 이곡에 꽂혀서 댓글 보며 키신이니 조성진이니 들었는데 저는 이분 연주가 가장 맘에 드네요.

경고하는 거 같기도 하고 도망치는거 같기도 하고 굴러가는 거 같기도 하고 비가 오는거 같기도 하고 별이 쏟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 연주에 내 호흡까지 같이 따라가서 숨을 멈췄다가 쉬었다가 하게 된다 손열음 피아니스트 진짜 보석이다 ..

우와... 다른 사람이 치던 거 듣다왔는데 같은 곡 맞나요? 어쩜 이렇게 초중반 클라이막스 결 까지 스토리가 있고, 진짜 종소리같을까요? 작은 수많은 종들이 울리는거 같아요 :) 어떻게 그렇게 작고 빠르게 치면서 모든 소리가 또롱또롱 들리는지, 너무 신기하네요!! 와아... 감탄 또 감탄!!

초등 2학년 딸이랑 같이 봤는데 저와 딸이 함께 감탄했어요. 세대를 초월해서 공감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는 정말 훌륭한 연주입니다.

리스트가 모차르트 스러울 수 있다니 ㅋㅋ 아 너무 좋아!!! 이렇게 완벽하게 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캄파넬라를 선물해주시다니ㅠㅠ 귀호강 감사합니다 손열음님!

관객과 대화도 준비안한 곡을 치겠다고 결심한 것도 그 와중에 연주 실력도.... 모두 충격적입니다!!!!! Awesome!!!!!!👏👍

놀면뭐하니 보고 계속 이렇게 손열음씨 연주 영상 어슬렁거리고 있네요. 매력 넘치시고, 넘 대단 ㅎㄷㄷ

The first time I heard a soloist to ask the audience what they want before the encore. Great self-confidence, great gesture, great respect to the audience. So moving behaviour. Thank you.

5:30 이부분부터 표정 진짜 멋있다... 와...

이 곡을 듣고있자면 보름달 뜬 밤에 요정들이랑 구슬가지고 노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지

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레슨할때마다 그랜드피아노를 쳐볼 기회가 있는데... 진짜 무거워요 ㅠㅠ 근데 무게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하고 가벼운 손놀림... 경외롭습니다

오늘 퇴근할때 아무 생각없이 이 동영상 틀어놓고 운전하는데.... 태양이 정말 시뻘겋게, 저기 바다 너머로 지고 있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서.... 차 세워두고 이 음악 끝날때까지 움직이지 못했네요.

2:49 여기랑 3:45 그리고 4:00 여기 최고,,, 피아노인데 핸드벨 소리가 나는게 정말 강약조절 대박인듯,,,,,,, 귀에서 벨이 도로로로로로롱 울리는 기분,,,

진짜 어떻게 소리 하나하나가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고 아름답게 들리는 건지

라캄파넬라 여러 피아니스트거를 찾아보고 있는데, 이만한 라캄파넬라는 없네요 ㅠㅠ 조금전에 조성진 버전 듣고 왔는데요, 듣고 오니 더 확실해졌네요. 조성진의 섬세한 감정과 터치는 분명 깔끔하고 이쁜 종소리를 내지만, 손열음씨가 가진 그 쫄깃쫄깃함이 빠져있어서 좀 심심했어요 ㅎㅎ 손열음씨 버전은, 또롱또롱하고 맑게 울리는 종소리가 이쁘게 울리면서도 한 마디안에도 쫄깃쫄깃, 밀당이 있어서 듣는데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언제 끝났나 싶을 정도로 곡이 짧게 느껴지네요 :) 너무 좋아요!!

숨 쉬는거 까먹고 있었네....

손보랴 건반보랴 악보보랴 페달밟으랴 라캄파넬라 치는 내모습 찍으면 진짜 추한데 ㅋㅋㅋ 와....건반 누르는 손이 진짜 너무 야무져 ㅠㅠ 피아노를 꽉 잡고 노는 느낌 !!

손열음보다 피아노를 잘 치는 피아니스트는 있을지 몰라도, 손열음처럼 연주와 다른 활동들(저술, 음악제 기획 등)을 함께 수준급으로 해내는 다재다능한 인물은 없을 것이다. 진정 같은 시대의 인물이라서 행운인 이들 중 한명. 👍👏👏👏🎹🎼🎵🎶

역시 피아니스트는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구나ㅑㅠ

I like this version. Not showing off too much skill and lose the beauty of the music

정말 지긋지긋한 하농을 엄청 연습하셨겠지.........

요즘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힘든데ㅠ 잠들기 전에 들으니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것같고 힐링되고 넘 좋네요😊❤

4:22 테트닉 적으로도 놀라운 손열음 님이지만 어떻게 피아노에서 저렇게 오르골처럼 이쁜 음이 나오죠 ㅠㅜㅠ 저는 기교같은 거보다 저런 이쁜 소리가 더 좋아요 ㅠㅜㅠ

전 이곡을 들으면 아주 작은 종이가 바람에 휘날리면서 여행을 하고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연주 정말 잘하시네요👍👍

피아노라는 악기가 다시보일 정도네요. 예전에 누가 강주미 바이올리니스트 연주를 보고 김연아선수 스케이팅을 보는 것 같다고 한 댓글을 봤는데 손열음씨도 그러하네요. 손가락이 피아노에서 굴러다니는 느낌. 어쩌면 저렇게 가볍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가 있는지~~

음악 1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놀라움과 감동이 있다 정말 최고네요

그냥 엥콜로 이정도면 ㄷ 작정하고 연습하면 얼마나 잘치는걸까 ㄹㅇ 타고난사람은 못이기겠다

5:47 수많은 라 캄파넬라 들었지만 저 부분은 진짜 손열음 버전이 젤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장대중친화적인 천재피아니스트 순수한천사같은표정에 악마의재능

지찬이 보고 오신분

I've heard some very good pianists play this piece before and who satisfied themselves with their ability to overcome the technical difficulties the piece provides -- the problems Liszt provided. Yeol Eum takes these technical hurdles in her stride and proceeds to invest the music with a wonderful interpretation to boot. Is there anyone besides she who could play this so superbly? I doubt it. Yeol Eum, please survive from this coronavirus outbreak as, hopefully, I do, and when it's over, please come to New York City to play at some of the many venues we have available. New Yorkers must hear you live, over and over again. In advance, ka'am sa ham ni da ( I long ago have forgotten the Korean alphabet.)

손열음님의 연주는 영혼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받는듯한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연주 공감합니다.

손열음씨 라캄파넬라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와..팔근육좀봐..얼마나 많이 연습했으면.. 손가락이 마치 피아노 건반위에서 춤을 추고있는것 같네요 . 이런음악 들을수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열음씨 화이팅!

Maybe the best I've ever heard. The expressiveness of her playing puts the virtuosity in 2nd place. Amazing! Nobody does that. Liszt would be proud.

내 개인적인 취향으론 손열음의 라 캄파넬라가 젤 마음에 들음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정말 겸손해 보여요. 인간적으로 먼저 호감이 가네요...이 분

4:53 아니왜 일부러 틀리는뎈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손열음 팬됨ㅠㅠ 고전서 현대까지 장르한번 어마무시하네요 ㅎㄷㄷ

옥구슬굴러다니네요~짱.^^

와 이걸 뭐라 해야하지.. 말할 때는 그냥 부끄럼많은 소녀 같은데 곡만 시작하면 미친 사람 같네 뭔가 빙의한 것 같달까..

피아니스트들은 저렇게 표정 막 짓고 머리 흔드는게 좋아ㅠㅠ 연주에 빠져있다는게 느껴지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러는 사람들은 음에 대한 조절을 잘하더라...

피아노 연주듣다 지루해서 종종 꺼버리는데 이분은 처음보고 빠져버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요. 인터뷰 보면 뭐 그냥 피아노를 치기 위해서 태어난게 틀림없음

블랙핑크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4:05 강약조절 미쳤다 ㅅㅂㅠㅠㅜㅠㅠㅠㅠ

많이 들어본 곡인데 도입부 듣고 이렇게 좋은 곡이었나?? 하고 충격받음.... 이후에도 유튜브 올라온 라캄 피아니스트 영상 찾아보면서 들어보니 손열음씨랑 조성진씨의 라캄이 가장 매력적이네요. 손열음씨 연주는 아름다운 빛이 반짝이는것 같으면서 왠지 모르게 마음을 감동시키는 연주였고 조성진씨 연주는 강이 흘러 굽이치고 계곡이 되어 흐르는 듯한 그림이 그려졌어요.

손이 모든걸 기억하구나..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지금까지의 손열음 씨의 라 캄파넬라 연주 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는 내내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