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포스 저 빅리그 내노라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여유가 있는 바이브가 참 대단하다 억지로 친해지려 말거는게 아닌 먼저 다가와서 인사하고 말을 걸어오게 만드는 위치까지올라간게 그나저나 사르는 진짜 졸졸 따라다니네 ㅋㅋ 인터뷰에서 엄마다음으로 자길 응원하고 챙겨준다고 했을정도로 손흥민이 좋다던 사르 ㅋㅋㅋ
저번시즌 폼이 안면골절, 탈장때문에 떨어졌다고는 하나 세계 최고 클럽들의 선수들이 항상 경기 끝나면 손흥민한테 다가와서 밝게 웃고 인사하는거볼때 방구석에서 우리가 월클이네 아니네 떠들거나 말거나 선수들은 손흥민을 월클로 인정하고 말 붙이고 친해지고 싶은 선수인건 확실한듯 이번시즌 다시 공포 20개 이상 생산하는 좋은 시즌 보냈으면~
우리나라 선수애가 유럽 탑클럽 사이에서 저렇게 말년병장 포스 내는게 너무 보기좋다 ㅋㅋㅋ 솔직히 박지성은 지금과 달리 현역땐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였고, 언어도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는데, 전혀 반대 캐릭터가 10년만에 나타난것도 신기함. 그리고 또 10년만에 센백 레바뮌급 수비수 나온것도 신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