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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리그 최강 맨시티와 대결할 때도 스쿼드 절반이 붕괴되고 전반에 일방적으로 밀리면서도 라인을 내리지 않고 손흥민이 역습골을 넣고 자책골에 역전골까지 먹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처절하게 싸우고 따라가 종료 직전에 동점골까지 넣은 팀입니다. 한마디로 끝날때까지 달리고 포기하지 않는 과거 향수를 부르는 낭만축구에 현대적인 공격 축구를 입은 불굴의 팀으로 변모했고 그중심에 손흥민이 있는데 어떻게 팬이 되지 않을수 있을까요?
토트넘이 매력적인이유 -강팀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 있는 전술 -글루 감독과 손흥민의 새로운 리더쉽의 스토리 -극적인 장면을 늘 만드는 원더골 제조기 손흥민의 존재 -선수들로 하여금 팬들을 존중하는 제스쳐를 꾸준히 노출 -메니저, 캡틴 그리고 선수단 전체 어떠한 부정적 잡음, 구설수 없이 성실한 자세를 보여줌 -원팀으로 뭉쳐서 승리를 갈구 하는 선수단의 도전적인 모습
선수비 후역습하는것 보다 중미서 치열하게 다퉈서 빠르게 치고나가니 경기감도 좋고 케인있을때 맨날 사이드 에서 헤딩노리는 노잼경기보다 얼마나 재밌누 ㅋㅋ 손을 톱으로 기용한 엔제도 멋지지만 강팀한테도 4231을 썼다는거에 명장이라생각한다. 센터백도 없어 대참사가 날수있지만 흥민이가 있으니 쉽게 라인을 못올린다는 믿음이 있었겠지
손흥민이 스피드가 빠른 도쿠를 완벽하게 제치고 공을 머리로 따내어 질주해서 골을 넣을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진영에 까지 내려와 수비가담을 하고 있던 손흥민은 이미 브라이언 힐이 공을 따낸 그순간부터 기습 공격을 위해 미리 자기 진영에서부터 가속을 붙여 질주했기 때문에 중간에 이를 눈치챈 도쿠가 브라이언 힐로부터 패스를 받은 클루셉스키가 우측 전방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를 찔러주자 이것을 가로 채려고 달려갔지만 이미 가속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달려오는 손흥민을 막기에는 아무리 빠른 도쿠라해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상황에 대해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앞선 차선에서 앞서가는 앞차량이 신호등에 멈춰서 기다리다가 신호가 들어오고 출발을 한다해도 조금의 간격이 있다해도 이미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옆차선의 다른 차량에 의해서 앞서가던 차량이 추월당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손흥민은 이처럼 전체경기의 흐름과 어떻게 경기를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 보는 눈과 상대 수비수들의 특성과 ㅎ심리적인 부분까지도 파악하고 이것을 적절하게 이용할 줄 아는 축구지능과 함께 이모든것을 뒷받침할수 있는 엄청난 재능과 실력과 저력을 완벽하게 갖춘 월드클래스 피니셔입니다.
ㅋㅋ 저게 왜그러냐면 영국은 각 연고지 팀들을 태어날때부터 대대로 응원해서 연고팀에 목숨검 거기에 더해서 라이벌구도 팀들이 여럿 서로서로 얽혀있는데 첼시가 제일 싫어하는 앙숙구단이 토트넘 그담이 아스널 이정도로 알고있음 시청자가 맨유버리고 제일 싫어하는 토트넘으로 갈아탄다니까 첼시팬인 왼쪽 아재가 존나 열받아 하는거임 ㅋㅋㅋ
무리뉴 콘테 시절 수비라인 내리고 압박 하지 않고 상대는 중앙선 까지 프리하게 올라오고 캐인 쏘니를 이용한 카운터 어택만 뒤지게 노림 그정점이 3백 쓰던 콘테임 ㅋㅋ 축구 경기는 전후반 90분에 추가 시간까지 다하면 거진 100분 가량 하는 긴 스포츠임 몇년동안 손흥민 경기 팔로우 한 사람들은 톳넘 경기 진짜 보는게 고통이엿음 손흥민 떄문에 보지만 진짜 졷나 지루하고 재미없는 ㅋㅋ 그냥 쏘니가 골이나 넣었으면 좋겠다 그 기대감 하나로 보던 경기였음 ㅋㅋ 근대 올시즌에 포스텍 오고 뒤가 없는 노빠구 공격축구 하니 토트넘 경기자체가 재미있어짐 ㅋㅋ 현지 토트넘 팬들도 국내 손흥민 팬들도 ㅋㅋ 이제 톳넘경기가 너무 재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경기 자체는 재미가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루새끼는 공만 잡으면 드리블 하는넘인데 거리도 있고 앞에 뛰어가는 선수들도 보이고 하니 찬게 운좋게 골로 연결돼서 어시스트 한거지. 평상시 보면 찔러줄 기회가 있어도 무조건 드리블 치다가 둘러 싸이면 그좁은 곳에서 패스길 찿던가 아님 뺏기고 가끔 한번 돌파 하는걸로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