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unggoochung4858 첫골 나올때 후방에서 한번에 손흥민한테 롱패스 꽂아준것도 포로임;;; 마지막 골 어시는 뭐 거의 케인 보는듯했고 수비는 허벌이라도 빌드업은 진짜 좋은게 눈에 보임. 그래서 포스텍이 로얄 대신에 쓰는듯 ㅈㄴ 강팀만나면 로얄 선발 기용할수도 있다고봄.
이번시즌 탑4 안에 가면 감독 명장소리 들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처음 변방에서 오는 감독이라 반대했던데 오히려 밑에서 부터 올라오는 감독이 더 나을수도 있는 인터뷰도 잘하던데 곤란할꺼 같은 질문도 잘 빠져나가고 . 히샬리송의 폼이 좋아지면 좋을텐데 선수 본인도 답답하겠죠 마음 처럼 안되니.. 욕심만나고 그러다 보니 폼은 안따라 오고.. 잘 극복하길.. 이번 시즌 기대감 갖게하는 토트넘 이네요..
현재 시스템에서는 손흥민을 왼쪽 윙으로 쓰는 것보단 톱으로 두는 게 팀 경기력 면에서도, 손흥민 개인 스탯을 생각해도 훨씬 낫다고 봄. 현재 전술에서는 왼쪽 윙으로 나오면 이전 경기들처럼 손흥민은 미끼 역할 주로하고 상대진형 벌려주는 역할 위주로 플레이 해야해서 좋은 위치에서 슛을 때릴 찬스가, 골 넣을 찬스가 현저하게 줄어듦. 톱에서 다른 선수들이랑 연계하면서 중앙 위치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놔두면 공격 기회는 어떤 형태로든 창출하고, 뒷공간 침투 + 마무리 슛 or 중앙에서 골대 양쪽으로 중거리 슛을 때릴 기회도 훨씬 많음. 팀으로 봐도, 선수 개인으로 봐도 톱 자리에 쓰는 게 맞음.
이번 경기에선 롱볼을 주로 클루셉스키한테 연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전 경기에서는 히샬리송에 전달했는데 손톱에서는 손선수가 경합이 약하다는 것을 감안한 세부전략으로 보였습니다. 탈압박 전술도 그렇고 엔지감독은 참 세심한 감독인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비수마와 우도지가 후반에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는 겁니다. 로테이션이나 교체방법을 가다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Wow ! ~ Tottenham Hotspur FC's ace world-class Captain Sonny Hung-Min Son total scored 106 EPL personal career goals with his first hat-trick goal in an away match against Burnley FC in the 2023-2024 season ! With this milestone, he finally surpassed Cristiano Ronaldo's record ! He also showed an incredibly impressive performance, scoring 3 goals on 3 effective shooting attempts, recording a 100% success rate ! He was chosen as the Man of the Match player after receiving a local rating of 10, by unanimous decision in this match ! (laughs)👍🍀❤🇰🇷
손흥민이 해트트릭 하면서 느껴진 점이 뭐냐? 과거의 주장 요리스 부주장 해리케인 선도부 다이어 이 3명이 이끌던 경직되어 있던 토트넘에서. 현재의 주장 손흥민 부주장 로메로 부주장 메디슨 이 3명이 얼마나 태도가 유연하고 팀친화적으로 변했는지가 바로 체감되어서 중간에 위기는 있다고 하더라도 예상순위보다 더 위에서 놀것 같은 팀으로 느껴집니다. 손흥민 메디슨 로메로가 이끄는 팀 친화적이고 모두가 동료이자 친구같은 분위기의 토트넘이 너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