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다.. 중딩때 힙합 만화책보고 독학으로 연습 엄청 했었는데 윈드밀 연습하다 왼쪽 어깨랑 골반 엄청 멍들고 토마스 연습하다 꼬리뼈랑 오른발 복숭아뼈 오지게 다치고ㅋㅋㅋ 결국 윈드밀은 어설프게 두바퀴 토마스는 3분의2 바퀴? 에서 한계를 느끼고 그만뒀다는.. 그때 이런 좋은 유튜브 강의 있었으면 찾아보며 얼추 완성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와 진짜 상세하시네요 엄지척!!전 근데 늘궁금했던게 있는데 윈드밀을 하기위해 최소한의 다리 찢어지는 각도가 존재하나요?유연성 떨어지는 사람들은 90도정도도 힘겨울텐데 어느정도 다리를 찢어야만 가능한건지 원리상 필수조건은 아닌지 궁금해요!!(물론 많이 찢어질수록좋긴하겠죠ㅋ)
다리는 아예 돌기 전부터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돌아가면 조금씩 신경써서 고정하려고 하면 나중에 고쳐지고요. 연타가 안 되는 상태면 돌기 전 프리즈 자세 나올 때 다리벌리고 골만접고 무릎펴고 발목 당기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습니다~! 한 번에 빡 좋아지는 비결은 거의 없고 한단계씩 차근히 해결해 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