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모양으로 심어둔 호야도 그렇고 스투키도 그렇고 생장점이 잘린 식물을 얉은 화분에 심어서 파는거라 생명 유지 or 죽음 둘 중 하나밖에 못해요 안죽더라도 생명 유지(사람으로 치면 산소호흡기끼고 누워만 있는)밖에 못해서 보여주신 호야처럼 갑자기 죽거나 스투키처럼 새끼(자구)치거나해요 비유하자면 나무에서 나뭇잎만 뜯어서 흙에 꽂아놓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비슷해요😢 그래서 식물 키우는 사람들은 저런 모양 말고 식물 원형(생장점 안잘린)으로 사서 키워요 그래야 죽지안고 성장을 하거든요 구구절절 이 얘기를 왜하냐면 에디터m님이 못키워서 죽은거 아니니 자책 마시라구요!!😊
저는 119레오 라고 실제 소방서에서 쓰고 버려지는 소방호스나 방호복을 재활용해서 만든 크로스백을 샀어요! 원래 큰 소비를 안하는편이라 20만원정도라서 고민하다 샀는데 소방호스를 재활용한거라 더럽혀지지않고 탄탄해서 외출할때 항상 메고 다녀요~!! 그리고 판매수익은 일부 암투병 소방관이나 공상을 인정받지 못한 소방관에게 기부한다 하더라구요 보람도 느끼고 가방도 얻고 일석이조였습니다😊
늘 너무 잘 보고있어요^^ 짧지만 푹 쉬시고 건강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돌아와 주세요^^ 올해 제가 제일 잘한 건 소비를 애써 덜했다는거 ^^;;;; 돈도 없었지만 자꾸 사지 않아도 살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요^^ 고맙고 마음으로 많이 아낍니다^^
막스마라 시모네 ❤ 3년전 영상 보자마자 백화점 가서 입어보고 같은걸로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저도 그 뒤로 코트 한벌도 안샀어요 😂😂😂 차려입기에도 좋고 소매통이 넉넉해서 아무 옷이나 입기 좋아요 네이비 색인데도 지블링도 잘 보이구요 다음에도 좋은 옷 소개 부탁합니다 ㅎㅎ
저도 엄청 찾아봤는데 둘이 달라요! 더플 미니가 더 작아요 - 옆길이도 더 짧고 (19cm vs 24cm) 위아래로 납작해요. 더플미니가 먼저 나왔고 네오 카골 스몰토트는 지금 신상이라고 떠요! 스몰토트가 미국기준 공식가격 100불더 비싸네용. 수정: 아 영상속에 나온 가방은 정말 둘중 뭔지 모르겠네요…😢 더플미니는 2022년에도 산 사람 봤는데, 영상속에는 2023년 가을 신상이라고 했으니 네오카골 토트일까요…
막스마라는 하나 사야되나... 산 사람들은 다들 잘샀템으로 뽑더라고요😢 전 올해 잘샀템 베스트3는 첫번째는 선물받은 미니 무드등!이거 자기 전에 방 불 끄고 침대 옆에 켜놓고 폰 보며 놀다가 다시 일어나서 방 불 안 끄고 바로 옆에 무드등만 끄고 자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무드등 첨 써봐서 신세계였어요. 두번째는 허리 고무줄로 되어있지만 지퍼있고 안쪽은 융으로 되어있는 검은색 바지! 겨울철 출퇴근용 교복바지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오닉스 이북리더기! 많이 읽는 건 아니어도 편하게 자주 읽게 됐어요
에디터엠님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 아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인테리어를 위해, 집 안 생기 한 방울을 위해 여러개 들여봤는데 다 사망하셨습니다... 그렇게 키우기 쉽다던 스투키까지 죽여봤어요. 저도 저런 빈 흙만 남은 화분이 몇개나 집 베란다에 쓸쓸하게 남아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