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투숙했는데 직원들 교육이 부족해서 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룸서비스 음식도 가격대비 너무 떨어지더군요. 80만원 넘는 돈을 받으면서 싸구려 독일잔 갔다놓는것도 이해 되지 않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곳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메리어트 회원들 평점도 최하위 호텔.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거 같아요. 인스타용 호텔 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급이라고 하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이용해보니 서비스가 최고급이 전혀 아니더군요. 지배인까지 교체된 마당에 내 돈으로 이용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분 나쁘게 이용했던 호텔은 처음이네요. 고객들의 의견도 수렴할 줄 모르는 호텔이라면 더 이상 이 곳을 이용하는 것에 이런저런 사족은 필요 없겠죠?
@@crimecatdog 보통 호텔에선 조식과 이그제큐티브는 선택사항이지 필수 조건은 아니죠~ 디럭스 룸에서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포함한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를 예약하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조선팰리스에서는 조식과 라운지성 서비스를 객실과 아예 통째로 묶어버림으로써 투숙객이 원하더라도 추가하거나 제외하여 이용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이번 편은 아예 조선팰리스를 뼈까지 발라버리는 영상인 듯.. 특히 영상 중간에 "먹는 것 가지고 차별하지 말랬는데.."라고 자막으로 일갈하신 부분은 조선팰리스 전 직원이 땀을 흘릴만한 촌철살인의 멘트였습니다. 덕분에 구경은 잘했지만 다른 대안도 많은데 그런 차별까지 받으면서 굳이 저런 곳을 가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실 만한 분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호텔은 딱 들어갈 때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지만, 결국 그 호텔에서 얼마나 편안하게 지냈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더라고요. 인테리어만 좋은 호텔은 절대 다시 가지 않게 됩니다. 유튜브 리뷰 몇 개 살펴보니 그런 면에서 조선팰리스는 굳이 갈 필요가 없는 호텔일 것 같에요.
리뷰 정말 최고에요! 🙌🏻✨ 작년 여름 메리어트 타이테니엄이였을때 이 호텔 예약을 했었습니다. 다른 댓글들과 동일하게 직원들 교육이 잘 안되어있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메리어트의 기존룰과 통일도 안되어도 있고, 투숙객에게 맞춰주는 서비스 보다는 통보를 하는 느낌, 아마 새호텔이여서 앞으로 개선해야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 브랜드 최상위이기도 하고 메리어트 럭셔리컬렉션 타이틀도 달고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면....저도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면에서는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부분은 물음표입니다. 개장 첫 날 저 1914라운지에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 아직도 여기저기서 이야기 들려오는걸 보면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충실한 내용의 리뷰는 잘 보았습니다.
여기는 인테리어도 현제 가장 트렌디한 느낌이고 새장에주는 핑거푸드나 수영장같은 인플루언서나 젊은층들 인증샷으로 엄청 올라올거 같음 막상 그렇게 되면 이런 호텔 주타겟이 되야하는 여유있는사람들은 기존 5성급 호텔을 선택하게될텐데.. 인테리어는 지금기준으론 경쟁 호텔중 가장 좋은거 같은데 그 유행이 길지는 않을거 같음 ㅠㅠㅠㅠ
서울이 무슨 몰디브처럼 주변에 뭐 하나 없는 공간도 아닌데, 이것 저것 전부 포함된 상태이다보니- 그 혜택을 무시하자니 돈이 아깝고, 그걸 다 챙기자니 호텔에 얽매여서 머물러야하고- 그렇다고 서비스가 환상적인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운영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 호텔에 대한 이런 저런 악평을 다 떠나서 룸 타입에 큰 환상이 없고, 호텔 부대 시설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가진 사람이라도 영상 속 '용의 꼬리'라는 표현처럼- 돈은 돈대로 쓰고, 급 나뉜 서비스에 계속 신경을 써야하는터라 굳이 가고 싶지는 않네요. 돈 많으면야 쿨하게 최고급 객실에서 머물겠지만, 그건 아닌데 ... 여길 가면 계속 이건 되고, 이건 안 되고라는 급 나누기를 경험해야하니깐요. 차라리 상위 객실들만 이용 가능한 클럽라운지 서비스 같은 종류라면, 오히려 당연한듯 받아들이겠는데- 급나누기로 조식부터 차별하니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것 다떠나서 서비스 최악입니다. 교육받은 직원 또는 지배인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시설보다 직원들과의 컴플레인 , 정말 소통 안됩니다. 저는 5시간만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1914라운지에서는 한숨만 나옵니다. 호텔 생활이 일상인 저로선 눈살 지푸려지는 직원교육서비스는 여자 지배인포함 최악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좋게 말해 도시적 럭셔리함이고 뉴욕에 비유하신거 같은데.. 그닥입니다. 강남사시는 분들에겐 단순히 약간 더 높은거 외에 이점없는 뷰이죠. 비슷한 돈주고 훨씬 더 높은데서 경치보는 시그니엘 서울이 낫습니다. 그리고 주변은 그냥 강남 오피스 거리. 뒷골목은 술집. 볼게 없죠. 역삼역도 아닌 애매한 사거리에 있어 도보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으로 주변 다니기 불편합니다. 같거나 더 싸면서 주변에 할거 먹을거 많은 JW 매리어트 서울이나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영장 8세 이하 입장불가라서 어린이 있는분은 큰 단점이죠- 저도 내돈내산 호텔은 한번 묵고 별로 다시갈 생각안듭니다. 다만 집 가까워서 센터필드 지하 2층 식당가는 종종 갑니다. 그리고 2층에는 며칠전 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오픈. 밥먹으러 가서 분위기 봐보시길. 호텔에만 있고 호캉스만 하면 차라리 나은데. 주변에 볼거, 할거 너무없고 아이데려가면 수영장 못쓰는 큰 단점. 서울로 가족 여행 오실분은 그냥 잠실 롯데를 가세요.
신라와 정반대의 경험을 느꼈내용 신라는 시설은 좋지만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그럭저럭이지만 서비스나 음식등 모든게 만족이었는데 조선은 지금도 시설에는 감탄을 서비스에는 한탄을 하내용 한국 올때면 신라만 가다 이번에는 조선으로 와봤는데 2박3일동안 만족도가 떨어져요 신라에 비해 전체적으로 직원의 질이나 시스템등이 너무 느리고 전문화가 약해요 시설을 직원들이 못따라 가내용 2-3년은 지나야 될듯
코너룸에 10일, 업그레이드해서 스위트룸에 3주 넘게 일일이 매니지먼트 해가면서 35일 한달넘게 장기로 묶었습니다. 처음 10일은 너무 불편하고 언잖아서 호텔을 옮기려고 했지만 얘기하면 바로 시정하려는 노력이 보였고 미숙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였고, 나머지 2주정도는 편하게 불편함 없이 지내가 왔습니다. 결론은 호텔 매니지먼트와 직원교육의 문제이고 이문제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호텔 규모가 너무 협소하여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차별은 진짜 나쁜 서비스 정책인듯. 일반룸도 결코 저렴하지 않은데 돈 쓰고 기분 나빠지는 호텔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겠다는 컨셉이었으면 아예 일반 룸 없애고 그랜드급이나 스위트만 운영하던가. 그리고 솔직히 자칭 럭셔리이긴 한데 인테리어 띠까번적 한 거랑 몇가지 전제제품 빼고는 다른 특급호텔들과 차별점을 모르겠어요. 차라리 웨스틴 조선의 경륜있는 고급스러움과 서비스가 나은 듯요.
그랜드 마스터스 룸에서 오픈초기에 묵어봤었습니다. 간단하기 찌끄려(?)봅니다. 장점 : 간지폭발(...), 상당한 수준의 조식(콘스탄스), 훌륭한 서비스, 훌륭한 퀄리티의 레스토랑, 훌륭한 바이레도 어메니티 단점 : 빈약한 식음료 라운지 서비스(1914라운지도 최악이었습니다.), 심야에 입구를 찾기 힘듬, 어마어마한 가격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역시 가격에 맞지않는 라운지가...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좋은 호텔임은 틀림없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도 몇일 전에 2박을 하고 왔는데 지하에 맛집도 많이 있고 호캉스하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꽤 친절했습니다. 홍콩 팬닌슐라처럼 호텔 현관문을 열어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턴다운 서비스는 정말 아니더군요. 보통 체크인해서 입실할 때처럼 완벽하게 정리해 놓는 것이 턴다운인데 대충해 놓은 것을 보고 깜놀했습니다. 그리고 객실 입구에 있는 거울은 좀 조잡스러웠습니다
보는 내내 차별서비스 진짜 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무리에 나오네요 이건 좀...너무 건방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상황이 있어서 가끔 5성급 자주 머무르지만 한국에오면 5성급호텔이든 뭐든 짐던지고 바로 저녁 동네 유명한 국밥집 찾아가기도 하고 아침엔 동네 유명한 로컬까페 찾아가서 아침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참 소소한 행복인데 조선팰리스 서비스는 좀아닌것같아요.
역시 장점과 단점에 대해 가감없이 고객이 느낄만한 모든 부분을 다 보여주시는 후기 잘봤습니다. 호텔 오픈한지도 2달 넘었는데 지금까지 봤던 글이나 영상 후기 모든 후기를 통틀어서 가장 도움되는 후기 같습니다. 절대적 가격이 비싸다는 점 외에도, 메리어트 엘리트 회원에 대한 홀대 이 부분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거 같구요. 신세계가 확실히 음식점과 음식은 괜찮은데, 먼가 사소한 부분을 비용절감하거나 차별하려다가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정용진씨가 금수저라 그런지 일반 고객의 입장에서 투숙하면 어떤 느낌이 들지 역지사지 입장을 좀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럭셔리 컬렉션과 제휴를 했을 때부터 다 알고 있던 내용이었을텐데, 호텔 오픈일이 다가오자 소비자들의 분노를 일으킬만한 정책을 발표했다가 또 직전에 수정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에서 많은 메리어트 엘리트 회원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만든 것 같습니다ㅠㅠ 신세계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런일 겪으면서 피드백을 받아 다음에는 안 그러길🙏🙏 바래봅니다!
돈질은 확실하게 한듯.조선이 레스케이프 혹평으로 제발 조선은 호텔사업 하지 말라는 평들을 들을 정도로 욕먹었는데 레스케이프때 말했던 부자들의 놀이터는 조선팰리스가 어울림. 시그니엘과 비슷한 면은 있는데 소파조차 군데군데 포인트가 되고 어메니티를 합치면 호텔로고가 완성되는듯 나름 신경은 썼는데 식음이 이상하게 약함. 결국 서비스 질을 어떻게 유지하냐와 계급사회를 호텔에서 경험하게 해주는 부분인데 앞으로 지켜볼 문제. 안다즈가 럭셔리 운운하는거 보고 박장대소했는데 조선팰리스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함. 현재로썬 가성비는 좋다고 보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