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가족~~^^ 정도를 지키며 사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냉장고 두대엔 무료로 마시라고 생수를 가득 채우고 논에 다니는 아버님의 구식 오토바이가 정겨웁고요~~^^ 건방진 사람들같으면 딸이 출세하였으니 서울로 와서 호강스럽게 살려 하겠지만 엄마는 하시던 굿을 계속하시고 아버지는 천직인 농삿일을 그대로 하시며 사는모습이 우리네가 본받아야겠네요~~
@@반영희-t9u 점하는 무당이 아니고 전통굿을 하는 무녀입니다~~ 섬지방이다보니 엿날에는 생죽음을 많이 당하여 안따깝고 애닳은 나머지 억울한 영혼이 구천에 떠돌지 말고 이생에서의 못다함을 다 잊어버리고 훠이 훠이~~하늘나라로 가볍게 기소서~~~하고 씻김굿을 몸과 마음과 구음으로 하는분이 무녀입니다. 일반 무당과는 질적인 면에서 하늘과 땅차이라 볼수있지요. 그래서 송가인 부모님들이 존경스럽다 생각하는 바입니다.
송가인씨 집은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보고 갔으면 합니다. 팬은 한명 한명들이지만 송가인 엄마, 아빠는 얼마나 힘들까요? 밥을먹을려다가도 나와서 사진찍고, 들에 나갔을때도 아무도 없는집에 이것 저것 들여다 보고, 어게인 팬이라면 밖에서만 보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어게인 왕왕 팬으로서 부탁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