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t5yc8tw9z 지영님 피셜로는 안상했다했습니다 목이 성대결절에 가까이 오면 오히려 목소리가 걸걸해지는데 예전에 비해서는 더 부드러운 목소리죠.. 예전에 비해 허스키함이 많이 사라진건 맞는데 그냥 창법 자체가 목에 부담 안주게 달라진거 같네요 예전엔 목을 많이 쓰는 창법에 비해서 지금은 반가성 쓰면서 목에 부담 덜어주는거 같구요
첫앨범때 한 2년 엄청 따라다니고 스밍도 처음으로 해봤던 가수인데, 너무 많이 듣기도 하고 현생사느라 바빠서 꽤 오래 안들었네요.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그때 한창 열정적으로 좋아했던 시간이 제 한 에피소드처럼 흘러가서 오랜만에 볼사 노래 정주행했습니다. 그때의 추억이 많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네요. 지금은 뭘해도 열정이 없는데 다시 뭔가 해볼 때가 된 것 같네요😊
진짜 너무좋다.. 우선 편곡이랑 배경이 너무좋음... 가사 기반한 곡 해석이 진짜 미친듯 ㄷㄷ 정말 복잡한 생각의 공간속에서 펼쳐보는 그 겨울 낮의 따뜻한 첫 시작의 킥부터 노을이 지고 '굿바이' 때 어둠이 확 오고... 눈이 내리는 에필로그까지 향해 닫는 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