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송창식 가수님 👍. 옛날 저 중학교 시절 약수동 에서 기타 들고 다니시는 모습을 매일 보았어요. 그때만 해도 정말 한 소녀의 학창시절 에 부끄러워 인사도 못했지요. 😅😅😅 1960년 후반 이었으니..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시고 저의 어린 학창시절로 되돌아 가네요. 건강하시길 밥니다🙏🙏🙏🇺🇸
진짜 60대 아버지가 부르는 진짜 “60대 노부부의 노래” 늙은 아버지의 감정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노래로 무심하게 뱉어내는데 그 모든 감정과 추억이 고스란이 느껴진다... 이 노래는 몇 점을 주네마네 그런 평가용이 아니다. 그냥 두고두고 아무때나 꺼내보며 느껴야 하는 노래다!!
송창식 선생님께서는 성대결절 수술을 2번 씩이나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노래 넘 눈물나게 잘 하십니다 듣고 또 듣고 한 열 번은 족히 들었는데.. 들을 수록 신금을 울립니다 특히 이 부분 "황혼에 기우는데" 두분 쿵짝 호흡은 환상 그 자체 입니다. 역시 선생님 최 최고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