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BS 방송에서 '송창식은 좋은사람이다'라는 자평이 아니어도 우리는 정말 좋은 가수다라고 평생 여기고 살아 왔다. 이렇게 훌륭한 가수가 우리 곁에 있고 함께 살아 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굴곡진 인생의 여정에서 위로가 되었고 행복이었다. 칠순이 넘은 고령에도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에 무한한 존경심을 보냅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음유시인!!! 그냥 가수라기엔 너무나 훌륭한 예술인!!! 노랫말 하나하나 심금 울리는 싯구에 독특하고 전통적이고도 신나는 멜로디, 혼신을 깃들이는 가창력,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 어릴적 왜불러 노래 듣고 그냥 좋아하게된 우상,, 같은 동시대 이런 가인을 만나 너무 행복합니다~
트윈 폴리오의 윤형주님이 음악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극찬 하드라구요. 트롯은 역시 유행가라고 하잖아요. 음악 천재 모잘트의 별명까지 가졌던 송창식님의 음악은 영원히 사랑 받는 그야말로 명곡중의 명곡들일것 같애요. 요즘 트롯 대세 기간에 다시 조명 받는것 보세요. 존경합니다.
박 점순 님 제 추억속에도 박 점순 이름이 있는데 70이 되었을~ 송 창식님이 내 생애 최고의 가수 이듯이 같은 마음을 가지신것 같아 가을에, 내 인생도 노을빛, 가을즈음 미국에서 살아온 34년 헌국에서 33년 "날이 갈수록" 들으니 울컥 감동의 물결속에 소녀감성이 ~~ 한국에서의 박 순열* 내 이름인데~
트로트가 지배하던 70년대 중반의 가요계에 일대 충격을 주었던 송창식. 따라부르기가 다소 어렵고 고급진 측면이 있어 조용필 나훈아 대비 대중적 폭발력이 다소 떨어지죠. 쇼맨십 없고 이벤트같은 것 하나도 신경 안쓰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가 가요계에 끼친 업적과 영향력에 비해 매우 저평가된 가수입니다. 조용필 나훈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수로 평가받아야 마땅하고, 제 개인적으론 그 이상의 독보적인 가수라 생각합니다.
하늘이 내린 가인, 음악인. 나는 송창식에게 나만의 '노벨음악상' ^^을 주고 싶다. 그는 숨쉬는것처럼 노래하고 숨쉬는것처럼 말을 짓고 또 숨쉬듯 말을 한다. My Stay Tune Singer, Song. Oh ho~ it's never by accident that he's a singer, is it? 그는 내가 젊었을 때 사이먼앤가펑클 과 함께 내게 선율의 만끽과 자유를 선물해 주었던 보석들이다. 이 영상의 마지막곡, 보라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 (내나라 내겨레)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나는 이곡이 우리나라의 애국가, 국가였으면 얼마나 멋졌을까! 라는 아쉬움을 멈출 수 없다. 김민기 작사, 송창식 작곡 '내나라 내거레' 곡,말,노래가 이처럼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이 또 있을까...내 인생사전에 자연스레 올라가 있는 송창식이다. ^.~
A04. [인간 문화재 송창식] 신문사 기고 칼럼 - www.songcs.net/m/1404 2013년에서야 정부는 송창식을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보관 문화훈장( 文化勳章, Order of Culture Merit)을 수여한다.
그야말로 레전드. 탁 틔인 음색에 깊은 메세지와 시처럼 아름다운 노랫말을 들려 주던... 전통적 한국 음악과 현대적 감성의 접목을 일찌감치 시도해 온, 포크적 감성 담은 선율을 판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버무려낸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항상 웃는 표정으로 노래하시는 모습이 언제 봐도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