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살 부산 할머니,대학교,교수로 재직 당시,3학년 학생들, 졸업여행을 실시할때, 전국 대명 사찰을 두루두루 데리고 다녔던. 그 수덕사앞 토속식당에 앉았네요. 잘 걷지를 못해,그냥 앉아서 일행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송춘희씨의 수덕사의 여승을 듣고 있네요. 얼마나 더 살 수있을까? 서글퍼지네요.누우면죽고,걸으면산다(누죽걸산)는 말씀을 되새기며ᆢᆢ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송춘희가 부른 노래비를 수덕사 앞에 세웠는데... 스님들이 강제로 철거했다고 합니다. 실존하는 한 여인의 애절한 삶을 노래한 역사적 사실을 옹좁은 스님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자신들도 종교인이기 전에 한 인간이었음에도... 실제 수덕사에서 스님으로 지냈던 일엽스님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이기 때문입니다.
맞아요,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송춘희 노래비를 수덕사 앞에 세웠는데... 스님들이 강제로 철거했다고 합니다. 참 실존하는 한 여인의 애절한 삶을 노래한 역사적 사실을 옹좁은 스님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일이죠. 자신들도 종교인이기 전에 한 인간이었음에도... 실제 수덕사에서 스님으로 있던 일엽스님이 이야기를 무참히...
속세를 등질만한 깊은 사랑이 있었기에 속세를 등지시고 여승이 되셨으니 사랑에 실패하신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올마나 그 사랑이 깊으셨고 만족하셨고 잊고싶지 잃고싶지 버리고 싶지 안흐셨으면 속세를 등지시고 여승이 되셨겠는지요 사랑을 잃어서가 아니라 사랑을 지키고 싶어서 여승이 되셨을 거예요 실패한 사랑은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지만 속세를 등지는 사랑은 사랑을 지키고 싶어서일거라눈 사실을 제가 속세를 등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알았습니다 속상할때는 생각없이 욕하고 그러는데요 생각이 부족했을때는 저도 잘 몰랐지만 제가 속세를 떠나살고 싶은 생각을 깊고 만족한 사랑을 했고 그래서 더이상 세상에 미련이 없을때 후회없을때 세속을 떠나 살고싶다는 생각을 사랑에 성공했을때 깊은 사랑을 느끼고 했을때 세상을 등지고 살아도 전혀 후회없고 미련없고 만족하고 외롭지 않고 그래서 세속을 등져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속세를 등지고 살만큼 깊은 사랑을 하셨으니실패한 사랑이 아니지요 잘살펴서 읽으시면 대충 썼어도 이해가 가실거예요 조리있게 잘 쓸수도 있지만 대충 이렇게 쓰고 싶네요 깊은 사랑을 하니까 좋네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깊고 깊어요 속세를 등지고 살고싶을만큼 깊은 사랑 생각하면 세상을 잊고 살아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 누굴까 얘기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