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에서 느껴지는 골프에 대한 진심…. 그 진심을 존중과 배려로 갠지나는 열정으로 레슨을 하는 프로님.. 오늘의 명언 골프의 문제점은 한가지로 해결되지 않는다!! 역시 그게 문제였군요 ㅎㅎ 문제를 해결하려 그것만 연습하면 다른 것이 안되는거… 오늘도 좋은 레슨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은 70대가 되었지만 대학생때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우고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 친구분들과 필드에서 골프를 쳐온 친구는 당시 50대 나이에도 부실한 근력으로 드라이버 비거리 200야드를 넘은적 없는 우리 친구들중 가장 거리가 안나갔다 그러나 정말 정확한 방향과 기가막힌 퍼팅 솜씨로 동문중 가장 골프를 잘치는 언더를 많이치는 노핸디 아마추어인데 폼은 영 아니였다 한번은 골프연습장에서 티칭프로가 내친구 연습스윙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마디를 한다 "사장님 그 폼 못고치면 거리도 그렇고 평생 백돌이에요" 라고 하는 것이다 그친구가 노핸디 실력이라는 것을 아는 우리는 미소만 지었다 나는 대회에 나가보라 권유받을 정도로 장타자이다 짧은 파4는 1온 시킬 정도이다 헌데 퍼팅이 엉망이다 연습을 해본적도 없다 가장 잘친 기록이 76이지만 거의 80 초반이다 한번은 제주도 온 이라지만 파4에서 1온 시키고 4퍼터로 보기를한 적이 있었다 그때 함께 플레이한 그 친구가 난 버디가 보기되는건 많이 보았어도 이글이 보기 되는건 처음본다며 놀려됐다
프로님 마지막 그립 부분에서 질문드립니다 요즘 고민이되서요;; 최근에 유튜브에서 굳으살관련 그립부분 영상을봤는데 손가락과 손바락 연결부분이 굳은살이 생기는게 맞다고하고 손가락 부분으로 잡아야한다고 봐서요 저같은경우는 손이작아서 그런지 그보다 밑인 1센치정도 아래 선 위쪽으로 굳은살이 생깁니다 그래도 괜찮은건가요?오늘영상 마지막에 프로님께서 그립위치를 말씀하신거는 조금더 생명선안쪽까지 위치하는걸로 이해되는데 오히려 반대로 손가락부분으로 이동해서 그립수정을 고민하고있었거든요 ㅠ 그립과 굳은살부분 레슨한번부탁드립니다
저도 15년차 골퍼인데. 이게 참. 눌러치면 골프가 한단계 넘어가는것은 알겠는데. 막상 필드에가면 자신감이 없어선지. 그냥 딱딱 쳐 올리게 됩니다. 특히 내기를 치다보니 ㅋㅋ 적당한 거리로 크게 안나가게 치려고 하게 되네요. 적극적으로 눌러쳐버릇 해야. 결국 스윙이 완성되는건데...
왼손 그립 잡는거 저거, 나도 저렇게 배웠는데 좀 처럼 와닿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왼손 그립을 버티는 것은 손이 아니고 왼팔 전완근이라는 것을 느낀 순간 편안해짐. 왼팔 전완근을 이용할 줄 알게 되면 손가락 이용 안해도 채를 들어올릴수있게됨, 근데 왼팔 전완근을 이용하려면 갠지프로가 말하는 저 부분, 저 손바닥 두툼한 두덩이 살, 새끼손가락 밑 두툼한 살위에 그립 놓고 엄지손가락 밑 두툼한 살로 그립을 눌러줘야함. 혹시, 저처럼 왕초보 면서 저렇게 그립하면 이유도 잘 모르겠고 마냥 어색하신 분들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저거 깨달으니까 오른손 그립도 더이상 손가락 힘 안쓰고 엄지손가락밑 두툼한 살도 이용할 수 있게됐음. 처음 배울때 프로님에게 손가락 너무 힘쎄다고 혼나기만 했는데 아오 지금도 그거 무작정 욕먹던거 생각하면 화만남..-_-;
프로님들이 핸드퍼스트! 강조! 또 강조했지만 5년전에도 알거같았지요... 계속 연습해야 그걸 이제야 조금씩 깨닫고있어요 레슨 꾸준히 받지않으면 저처럼 정말 어렵고 오래걸린다는... 중간에 멈추면 영원히 모를 그맛! 겐지님이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롱런 하려면 기본과 핵심요소들은 불변의 진리 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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