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장난으로 하는건 싫지만, 누군가에게는 목숨걸고 준비한 음악을 장난섞인 말투로 3초로 끝낸다는건 어떤이에게는 씻을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는걸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늦게 빛을본 사람만큼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만약에 저도 현재 하고있는일에 조언할수 있는 위치가 된다면 결단코 누군가에게 잊을수 없는 상처를 만들고 싶지는 않네요.
진짜 쿤타를 생각했다면 프로듀서와 많은 참가자들이 보고있는 그 자리에서 말을 아꼈어야함. 촬영끝나고 조용히 둘이서 할 얘기였음. 문자나 전화로라도. 자메이카가서 레게를 배울 정도로 열정있는 삶을 산 쿤타한테 과연 티팔이가 내뱉을 말이였나 싶다 ㅋㅋ 유명세때문에 그 자리에 앉았으면 경거망동은 하지말았어야지.
얜 심사위원자리가 ㅈㄴ권위적이다라는걸 생각하고있다는걸 느낀게 쿤타한테 얘기할때 나보다 더 대단한 뮤지션이 될수있었는데 그런이유로 그자리(참가자로있는 2차무대)에 있는거야 라고 할때 이건 모든 참가자를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고 사람을 대한다는 생각뿐이엿음 물론 대체적으로 자신이 우월할순있지만 실력은 더뛰어난사람이 잇을수도있는건데 저렇게 경솔한자세로 햇다는게 좀 이해안감
난 당시 참가자라서 염따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기억하기도 싫은 1차 예선때가 계속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고 지내고 있음. 1년을 준비해 멘붕 막을라고 예선장 들어가기전에 청심원 3병 들이키고 들어갔는데 3초만에 내 랩은 끝나버렸음. 사람 존나 웃음거리 만든것처럼 '탈락!' 이란 단어를 경쾌하게 했음 3초만에 탈락시켰다는게 믿기지가 안아서 제작진 한분한테 되물어보기까지 했음. 그리고 토일이 심사보는데 완전 딴 판임. 랩 중간에 끊기는 분들도 한번 더 기회를 주면서 오래듣고 정중했음. 토일까지 심사 끝났는데 염따가 탈락한 여성분 2명을 갑자기 심사번복시킴. 그리고 그 여성분2명 통과했어 씨발. 아직도 내 주위 사람들은 1차 예선 영상에서 뒤에 스치는 내 모습보면 연락하는데 진짜 그때 생각하면 엄청난 허탈감 옴. 온통 SNS에 1차예선 영상 올라온걸 보면 아직도 안전화 신은 내 처지를 보면 더 서러워짐. 솔직히 내가 이름없는 개밑바닥음악인인거 인정할 나이와 정서는 갖고 있지만 '3초컷'과 가볍게 무시하는듯한 경쾌한 '탈락!'이란 그 톤이 정말 기분 안좋았음
심사위원중에 솔직히 마이노랑 개코가 제일 인간적이고 프로듀서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것 같음 개코는 계속해서 피드백 해주고 혼낼땐 혼내고 마이노도 참가자들 드립이나 그런거 다 받아주면서 훈훈한 분위기 이어가다가 최상현같이 무례한 참가자한테는 확실하게 하고 이게 진짜 프로듀서지,,다른 프듀들 산이 나오고 다들 아무말 못하고 있는데 굳이거기서 비꼬면서 왜이리 안쓰럽냐하며 바보 만들었어야 했나 산이가 방송을 안 한거지 실력이 어디가는게 아닌데 유명하다는 이유로 왜 그리 색안경끼는지 모르겠음 베이식은 생각보다 별로긴했어서 인정함
@@김상우-e3b7r 그니까 그얘길 하게되던 안하던 결국 굳이 할 필요없는 얘기였다는거지 굳이 안쓰럽다는 소리안하고 나중에 그냥 평가로만 편견얘기했으면 좋았을걸. 염따가 프로듀서를 몇번이나 해봤냐 그렇다고 참가라도 해봤냐 둘 중에 아무것도 아닌데 성적안좋더라도 참가하는거 자체가 용기있는건데 그것도 아니지ㅋㅋㅋ 주제넘는 소리였음
프로듀서가 누군가에게 혹평을하거나 탈락을 시킬때는 개코같은 사람들처럼 어떤부분이 어떻게 별로다 라든가 고쳐나갈 부분과 방법을 간단하게라도 피드백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프로듀서가 참가자를 평가하는 입장이라고 해서 절대 그사람을 비난하거나 예의없게 굴어도 되는입장인건 아님
도덕,매너,성향 등의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기준의 문제이기 이전에 방송의 특성이 대중을 상대로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하는 장사이고 특히나 관심도 높은 프로그램 포맷이면 그만큼 출연진을 캐스팅 할때 시청자가 보기에 무리가 없을 인성과 태도의 사람을 캐스팅했어야 하는데 염따의 인성과 태도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불편한 감정을 들게 만든다는게 문제인거지.. 애초에 시청자가 주요 소비 고객층인데 그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하면 그게 잘못된 캐스팅이지...다른게 있겠음?
‘염따가 쿤타 생각 한다고 하는 거여서 그런 거다 ’ 뭐 이런 반응도 있던데 하물며 자기 의도가 그렇다고해도, 그냥 넘어가면 될 것을 자기 보다 형 한테 욕 써가며 가오 잡고 꼽 주는게 방송에서 보기는 역겨웠음 근데 문제는 이런 부류들은 악의가 아니라 참견 좋아하는 자기들 본성이라는거임 굳이 남들 다 있는 자리에서 꼽 주면서, 다 너 생각해서 이러는거다~ 이렇게 포장하는 거 한 번쯤 보지 않았음? 딱 꼰대 마인드 난 그런 사람 마주치면 아 네 그러고 한 쪽 귀로 흘림 거기서 내 생각 얘기해도 절대 안 굽힐것을 알고 있고, 또 내가 얘기해도 다른 사람한테 또 똑같이 행동할 것 같음
글쎄 난 염따 처음 알았던게 돈콜미 처음 듣고 "노래 좋타"로 시작이였음. 물론 노래실력이 100% 개쩔게 좋다 말할순 없지만 노래는 잘만든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듬 티팔아서 4억? 이런것도 그 나중에 알았음. 단지 티가 예뻐서? 티가 좋아서 염따 티를 사람들이 무작정 사줬을까? 팬심부터 시작하고 하나둘 사다보니 인싸템이 된거고 그래서 티팔이로 이미지가 생긴거지 결론만 보면 티팔이로만 보이겠지만 그 과정을 생각을 보면 절대 아님 평균적으로 님같은 생각은 갖을수 있으나 여튼 나같이 느껴진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뒀으면 하네요.
@@hohohoho8484 뮤지션이 아니라 티팔이가 된거는 옷팔아서 몇억 벌어서가 아니라 논란 속에서 sns로 보여준 가벼운 언행과 장난식으로 일관하다 어그로 많이 끌리니까 또 옷이나 팔고 있어서 아닐까요. 힙합하는 다른 사람들은 논란 터지면 곡을 내는데 sns로 정치질하거나 티팔거나 하면 뮤지션으로 안보이고 그동안 걸어온 길도 퇴색될 수밖에 없지. 특히나 무명시절과 뜨고 나서의 언행이 완전히 상반된 염따같은 경우는 더 클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