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단순하게 외계인이 오면 고3도 나서서 피튀기며 싸우서 결국 인류가 승리하자는 헐리우드식 영화가 아닌, 수능만을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치는 잘못된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 게 주제였기에.. 이런 의미심장한 결말은 너무나 완벽했고, 이런 완벽한 결말은 작가가 너무 천재작가란 소리..... 소..... 리는 개뿔 아오~~~~~~~~~~~~~~~~~~~~~~~~~~ ㅅㅂ ㅅㅂ ㅅㅂ ㅅㅂ 아오~~~~~~~~~~~~~~~~~~~~~~~~~~ 천재 작가 ㅅㅂ ㅅㅂ ㅅㅂ 이건 뭐... 원작 웹툰은 4명 정도 죽더만 이건 뭐.. 4명 빼놓고 다죽이고 끝나네, (원작 결말 부분만 좀전에 보고 옴) 아오~~~~~~~~~~~~~~~~~~~~~~~~~~ "작가 꼭 그랬어야 됐냐? 작가 넌 그러면 안 됐어 꼭 그렇게 다 가져다죽여야만 속이 후련했냐? ㅅㅂ작까야" 아오~~~~~ 여고생 이쁜애덜 많던데 다 죽여버리네 아오~~~
개인적으로 파트원은 진짜 재밌게 몰입해서 봤는데..리얼한 느낌도 나고..구체가 지능이 있는 설정 덕분에 더 몰입해서 본거 같았는데…파트투에서….심지어 원작을 안봤어서 결말 처음 봤을때 진짜 진짜인가 싶어서 3번 돌려봤…다ㅋㅋㅋ 근데 나만 그런가? 파트 투 7~9화는 거의 다시 안봐도 10화 놀이공원 장면부터만 다시 봄 결말 알고 보니깐 하…
파트 1은 개 재밌었어서 띵작이구나 했는데 7화까지는 어느정도 개연성있게 진행되다가 갑자기 너무 확 바뀌면서 적응하기 힘든점이 있었음 일단 김원빈이 증발했고 첫 작전 날 만난 다른 학교 애들도 증발. 영신이가 갑자기 여자애들한터 플러팅을 다 하고 다님 -> 러브라인 붕괴 애초에 태만이랑 반장 같은 애들도 러브라인은 개나 줘버렸고 애들의 발암짓 증가(이건 그래도 봐줄만했다) 마지막에 2화만에 갑자기 국영수가 정신병자처럼 묘사되다가 애들을 4명빼고 다 죽이는데 설명이 부족했고, 갑자기 애들이 다 죽고 그냥 김치열이 수능 치는 장면으로 넘어가면서 그 과정의 개연성 떨어짐. 원작에도 그런 장면이 있었다고 해서 그럼 그런가 하고 찾아보니까 완전 국영수가 그냥 살인자로 나와서 좀 그랬음.. 글고 김치열이랑 이나라 결국 어케 됬는지도 안 알려줌ㅋㅋㅋ 개연성이 진짜 너무 떨어져서 끝나니까 이게 맞나 싶기도 했음 차라리 16부작 정도로 더 끌어서 했으면 좋았을 듯 떡밥 ㅈㄴ 풀고 회수 하나도 안 하는게 ㄹㅈㄷ
@@xeexanxun7588 그 바가지 머리 남자애도 연기 부담스러웠고 단발머리에 무섭다며 소리꽥꽥 지르는 여자애도 알고보니 아이돌(이순이) 머리에 리본?단 여자애(유하나)나 카리스마있는 척하는 애들(보라. 나라)다 연기 못해서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그들이 배우였다는게 더 충격…
파트1까진 개인적으로 갓띵작이라고 느껴졌어서 파트2도 공개됨과 동시에 정주행 했던 사람으로써 파트2는 많은 캐릭터들의 캐붕과 국영수가 반 친구들을 학살하는 과정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영수가 ptsd로 인해 친구들이 구체로 보여 총기난사를 했던 원작과 다르게 수능을 봐야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총기난사를 하며 원작에선 4명에 불과했던 사상자가 훨씬 늘어나 4명만 살아남았다는점이 특히 더 문제가 되었구요. 또 소대장이 죽고 원빈병장이 작품에서 나가는 장면을 찍었음에도 삭제한 점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tt작품이기에 시간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원빈병장의 퇴장이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 직접 배우 본체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그것이 해결되었죠. 그리고 파트1에서 줏대있게 애설이만 신경쓰던 영신이가 갑자기 다른 여자애들에게도 이리저리 추파를 던지던것도 영신애설을 제일 좋아하던 저로써는 존나 빡쳤습니다.
원작은 각 케릭터들의 매력도 있고 비록 전쟁통이라해도 고등학생들 특유의 유쾌한 농담도 하며 아이들끼리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건 진짜 케릭터들이 전부 징징대고 꽥꽥대고... 한 수백발은 들어가는 탄창에 흔들며 쏴대도 백발백중하다가 억지 위기순간에는 꼭 탄 떨어지거나 탄 실금 그마저도 안맞고 ㅋㅋㅋ 어떻게 이렇게까지 원작에 똥칠을 할수있는지...그저 놀라울따름....
5화까지만 좋았지 6화의 노골적인 신파와 7~10화는 그냥 버리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됨 좋은 소재 가지고 진짜 말도 안되는 결말을 냈음 병장 원빈은 7화 부턴 나오지도 않음 애초에 현실성도 부족했지 부스에 총쏘는데 구체만 죽는거 하며 갓 훈련 마친 훈련병이 무슨 상병 병장 마냥 총을 쏘질 않나 실험 하면서 냉기로는 실험 자체를 안하고 좀 더 좋은 감독 만났으면 더 괜찬은 드리마로 나왔을텐데 아쉽게 됐지
시도도 좋았고 너무 재밌게 봤네요. 논란이 되는 결말부분은 카지노나 막내아들급은 아닌듯하고 개인적으로 납득이 되고요. 학생들이 많이 등장하고 학생분들이 많이 시청하게 되니까 그분들의 시각으로 보면 러브라인과 캐릭터붕괴가 더 눈에 들어오겠지만 이제 나중에 다시 봐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드라마에 투영하고자했던 다양한 사회문제가 진짜 많은데...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가정환경과 성격을 굉장히 잘 보여줬고 촘촘하게 여러가지 모순을 제시하고 그것을 어리숙하지만 해결해나가는 흐름은 전체적으로 훌륭한 극본과 연출이였어요. 평생 가난에 찌들어 모든 어려움에 순응하고 기형적인 보상심리와 버티는 법만 배운 국영수가 어떤 키메라가 되였는지 너무 잘 그려냈네요.다만 난사엔딩까지 너무 급하게 휘몰아친감이 없지않아있지만 자칫 끝맛이 너무 쓴 엔딩일수 있었던것을 행복한 졸업식의 장면을 보여주면서 조금이나마 사그러들었습니다.
6화까진 잘봤는데 7화는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듯 하다가 마지막은 급마무리하는 느낌; 대본쓰기 귀찮아 졌거나 제작비 다 썼거나 둘중에 하나인듯; 물론 스토리나 설정에서도 허술한것도 많았음 그냥 학생들 가스라이팅 하고 정작 본인들은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이기적인 높으신 분들, 어른들 비판하는걸 중점으로 보면 나름 볼만한듯;
@@박쿠션 글로 설명하려면 어려운데 오른쪽 눈을 가늠쇠 구멍으로 보고 왼쪽 눈을 전체로 보면 가늠쇠구멍이 또렷하게 보이지않고 왼쪽눈의 시야로 인해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 상태에서 왼쪽눈의 초점과 오른쪽 눈의 초점을 번갈아 확인하며 사격하는것입니다. 양안사격을 한번도 안해보셨다면 글로 이해하시긴 어려울수 있습니다. 우사수라면 손을 동그랗게 해서 오른쪽눈에 가늠쇠구멍처럼 놓으시고 양쪽 눈 다 떠보시면 가늠쇠 구멍역할을 하는 손이 또렷이 보이지 않고 희미하게 보일겁니다.
작가 뇌가 우동사리에 분노유발자일듯. 설정이 말이 안되서 보다가 화나서 껐다. 외계생명체가 저온에 약하다고? 그렇다치자. 그런데 애들 능지에 문제있는 학교를 배경으로 만든거냐. 주변동네가 저리된거면 집에 부모님부터 걱정했을거고 집에가다 뒤질거 뻔히 아는데 가겠다는게 말이 되냐? 이딴걸 돈주고 만든 제작사도 참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