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진짜 겸손하신 것 같아요 동아방송예대 나오셨으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웬만한 이론 다 꿰고 있으실 텐데 꾸준히 피드백 받고 다른 드러머 분들에게 질문하는 이런 컨텐츠도 만드시고.. 오늘 영상에 나온 내용도 사실 어느정도 알고 계신 내용이지만 구독자들을 위해서,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다뤄주신 것 같네요.. 너무 알차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soty290 (훈사가둥님과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60은 굉장히 중요한 템포라고 생각해요 가요에서 실제로 쓰이는 빠른곡들이 160 이라고 생각합니다 160곡 생각보다 많아요 160에서 적어도 싱글이 입시인지 취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취미시라면 160까지 만들고 사실 그 위의 템포는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더빠른곡들을 연주하고 싶다면 더 올리는것이고 굳이 메탈 느낌의 곡까지 연주할마음이없다면 160 이 사실상 가요 락의 한계치 템포 라고 보시고 160에서 정확한 연주가 나올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약 입시 이상이시면 아시겠지만 190까지는 목표로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160과 마찬가지로 190 이상부터는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최소한 190에서 싱글 더블 8비트 리듬은 3분이상 정확하게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는 음악적으로 흐름적으로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찬양을 할 때 드럼이 온힘을 다하여 화려하게 쳐버리면 우리 아이들의 귀와 눈이 드럼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뺐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은 멋지게 되죠 교회 멋있는 오빠가 되버리는거죠 이정훈 님은 존경하는 음악가이시고 돈 모엔 목사님은 미국 최고의 찬양 사역자 이십니다. 그리고 그의 밴드도 최고의 미국 음악밴드이지만 간단한 기본 반주만 합니다 그것이 더 찬양에 집중하게 된다고 하셨죠. 목사님의 말씀은 무시하시고 음악가에게 가셔서 본인 친 것이 옳은가 틀린가를 물어보시나요? 음악적으로는 100점 그러나 찬양에서는 ~~~~~ 동영상 2개 올립니다 보세요.
이정도면 전혀 과하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지금 이 영상으로 보고 과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다윗이 찬양하다가 속옷이 보일정도로 과하게 춤을춘 것을 비웃는 신하들 이야기 아시지요? 그신하들이 본인이라고 생각하심 어떠실지요? 훈사가둥님이 어떤 마음으로 저때 예배 반주를 했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만 저는 영상을 보면서 충분히 마음을 다해 본인의 가장 좋은것으로 온맘을 다해서 찬양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 우리 아이들의 귀와 눈이 드럼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뺐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은 멋지게 되죠 교회 멋있는 오빠가 되버리는거죠" 님아 그 나이에 솔직히 멋으로 드럼 시작 안하는 애들이있나요? 드럼 기타 보컬 모두 멋으로 본능적 이끌림으로 시작합니다. 그시절 지나고나서 이불킥하며 깨닫는 과정을 겪어야 "성장" 이란걸 하죠 처음부터 애 늙으니처럼 전심으로~신실함으로~영성으로~~ 얌전히~~~온전히~~~낮은자세로~~~????? 철없는 아이들은 철없는게 정상입니다 과정을 무시하지마세요 참고로 대부분 드러머들은 찬양팀 사역에서 시작합니다 다양한 연주자들이 있을수록 더 좋은 교보재가 됩니다 그냥 지켜만 봐줘도 알아서들 찾아갑니다
![[수다가둥] 슈퍼 드러머 이정훈님에게 훈사가둥 드럼 잘치는거냐고 묻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