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부분 공감하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이 기왕 추억 회상하게 해주려면 변조 없이 27년 전의 감성 그대로 불러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넥스트 콘서트 때 오프닝 하셨던 그 촌스런 모습 아직도 아련한데 당시 콘서트에서 같이 갔었던 친구가 발걸음 듣고 난 이후에 넥스트 오프닝 사운드 울리자마자 졸도해서 업고 나와서 본의 아니게 콘서트를 두 번 가게 되었고 데뷔도 안 한 에메랄드캐슬 두 번이나 봤었던 사람이라 그 촌스런 창법이 정말 소중한 추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