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강호동씨는 탈 미성년자급 피치컬 이었는데요. 중학생때부터 고교에 상대가 없어 대학생과 시합을 했다던데 거기다 고교 졸업 1년 후에 백두장사 타이틀까지 가져갔는데...진정 시라소니라도 과연 괴물급인(100m 12초 벤치 160 스쿼드 250)강호동을 깰수 있었을지... 지금은 오랜 선수생활과 뛰어난 관리로 병지형님이 이길꺼라 예측도 하지만 고교땐... 솔찍히 어려웠을꺼 같아요.
@@쵸밥밥두비두밥 뭔 주객전도하는 소리 하세요 ㅎㅎ 때리는 사람이 프로니까 맞는 프로도 고전하는거죠. 조폭같은 사람들 프로한테 쳐 맞는거 안 보셨나요? 피지컬 좋고 싸움 좀 해봤어도 프로는 밥만 먹고 그것만 연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럭키펀치 한방으로 어떻게 되겠지 같은거 안 통합니다
@@sSs-Tesla 역도나 씨름선수들 순발력이 일반인보다 빠른건 ㅇㅈ이지만... 지금 상대편도 축구에서 가장 순발력 동체시력 좋고 훈련도 관련 역량만 키우는 골리입니다. 격투기랑 다르기에 저도 강호동 승 예상하지만 무슨 축구 국내 1등 순발력으로도 손색없는 사람 일반인 취급하시네
요즘 씨름에 꽂혀서 씨름 영상 찾아 보다가 유튭 알고리즘이 강호동씨로 넘어가더니 여기까지 저를 인도 했군요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오래전에 궁금했던 하나가 떠올랐는데요. 질문하나만 할께요. 오래전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폐지되고 그 이후로 몰래카메라 계열의 방송이 나오지 않는 수많은 이유중에 김병지 선수가 깡패 역할을 했던 몰카배우(??)를 두드려 팬게 몰카 폐지에 커다란 지분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2년묵은 이야기가 아니고 10년이상 묵은 오래된 이야긴데요. 깡패 역할을 하다가 김병지 선수에게 맞던 몰카 배우가 이거 몰래카메라라고 말을 했으나 배우의 발음이 안좋았는지 멈추지 않으셨고 주위에 있던 방송 제작진들이 나서서 말린뒤 해명을 하자 상황이 정리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비슷한 경우로 지석진씨가 진행했던 어느 케이블 방송에서 개그맨 황현희씨도 몰카중 깡패와 싸움나기 직전 2부에 계속~ 이라고 끊더니 그 2부가 지금까지 안나오고 있지요.
김병지 운동신경 좋은거 인정 합니다. 허나 구기종목 선수들이랑 투기종목 선수들이랑은 절대 싸움이 될수가 없어요. 잡히는 순간 장애인 되는거에요. 강호동이 전성기에 170kg? 역기 들고 앉았다 일어낫다 했다는데(스쿼트) 김병지는 70kg도 버거울거 같아요. 강호동 옛날 사진은 몇번 봤지만 김병지 사진은 못봣기에 함부로 말할수 없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강호동이 한팔로만 싸워도 이길거 같아요
남자들에게는 참 유치하지만 어린시절 싸움이야기만큼 잼있는 이야기가 없기도 하죠. 경험상 체급도 무시못하고 기술이나 경험도 무시못하는게, 싸움이 무조건 체급으로만 하는게 아니라서, 실제로 저 어릴때 애들 싸움할때도 체격이 작은 애들이 큰 애들 잡는경우 허다 했습니다. 물론 체급이 좋은 친구들이 기본적으로 유리한건 맞지만 경험많고 요령좋은 애들은 소위 잘친다고 덩치큰 애들 잘잡기도 했거든요. 그러나. 그래도. 그런시각으로 보더라도 [김병지 vs 강호동]이 전성기에 붙는다? 저는 강호동쪽에 한표 살며시 넣어봅니다. 스포츠가 아닌 동내 개싸움으로 보기엔 이미 19살때 강호동은 천하장사고. 전문가에요. 체격+피지컬이 완성되어있습니다. 일반 스트릿 싸움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가 바로 유도나 씨름같은 잡아 매치는 기술들인데 이미 강호동은 그나이에 대한민국 정점을 찍었습니다. 아무리 김병지가 경험도 많고 요령좋은 피지컬 싸움꾼이었다 하더라도 한번 잡히는 순간 체급차가 벌어지고 매쳐지는 순간 끝이라 생각되네요.
@@lonald60 외 저한테 그러십니까~^물론 잡혀서 엄청 묵사발되게죠 제 말슴은 통상적으로 잡고 안집고가 아니라 그러기전에 모든 싸움은 끝이납니다 강호동씨름꾼이니까 잡는게 유리하게죠 실제로 길거리싸움은 잡히기전에 마무리되죠 1분도 안되서 아마도 피니쉬될겁니다 참고로 강호동은 씨름의황제 이지 쌈꾼이 아니잔아요 겉으로만 포스로 힘줘서 말할필요없는것같아요 모든싸움은 상대성입니다 항상 이기고 지고 승패가 갈리죠 누구나 적수 나타나면 지는법 영원한 승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