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상처입힐수 있지 않겠냐는 뭐... 불교식으로 따지면 언어도단인데 진짜 상처입힐수 있느니 말도 하지 말라는뜻임. 이건 진짜로 자기 욕망이 거기에 있을때만 의미 있다고 봄. 억지로 하는건 걍... 셀프 토쳐링에 자존감 개 바닥인 상태인거임. 진심으로 널 사랑하니까 내 말한마디에 상처도 입히지 않겠다는 자비에서 시작되는 마인드임. 해줘 마인드가 아니라 내가 해줄게 마인드를 가지고 한다면 그건 찐인거임. 주인으로 사는 삶이지. 보통은 노예색히들이 저 말듣고 아 내가 병신이니까 아무것도 안해야지. 뭐 이딴 생각하고 있으면 걍 ㅅㅂ 상처입히더라도 일단 니가 원하는걸 해라. 아직 브실골에 있으면서 챌린저에서는 이렇게 하는거야 소리를 왜 쳐 하고 앉아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