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꿈틀거릴 수만 있다면... │ 순풍 EP 58 

오지명이 진짜 천사네 그냥 얘기해도 되는데 영규 자존심 상할까봐 방에서 얘기하자고 하는것부터가

오지명아저씨볼때마다 가슴뭉클.. 저런 장인어른이 몇이나 계실까..

10:52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할수없다' 참 띵언이다. 20대때는 몰랐는데 30대 되니까 와닿음.

때로는 지렁이조차 못할수도있는거야 중요한건 열심히하는거야

1998년 저 당시 내 나이 10살 때 울 아버지도 옆 집 아저씨도 다들 직장 짤리고.. 당신네 잘못이 아닌데도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가시방석인 집에 나와 전전긍긍하던 그 시절 .. 하지만 가장이란 책임감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 처자식 먹여 살리고 지금까지 온 우리네 아버지들.. 2021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에 나는 저때의 우리 아버지처럼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않고 멋지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아버지! 멋지게 다시 일어난 그때의 용기와 지혜 의지를 아들에게도 주소서 !

와 병원 사무장시켜주는 장인이 너무 부럽네... 나같으면 당장 한다..ㅋㅋ

박영규는 극중에서 처복이랑 처갓집복은 타고났네...저런 장인장모가 어딨나;;

박영규 왜 이렇게 한 타임 300명에 집착해 ㅠㅠ 가만 보면 일은 계속 들어오는데 항상 다 거절하는 듯 ㅋㅋㅋㅋㅋ

04:36 미달이 머리한대 맞고 뚱한 표정으로 걸어나가는거 진짜 표정 개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볼땐 몰랐는데 40이 다되가는 나이에 가장으로써 보니 박영규 캐릭터 얄미울때도 많지만 안쓰럽고 짠해보일때도 많다...남일같지가 않음...순풍은 이래서 좋네요 마냥 웃기기만 한것도 아니고 이런 잔잔한 감동도 공존하는...

요즘 유튜브에서 옛날 시트콤 많이 보는데 분명 순풍산부인과가 제일 오래된 시트콤인데 제일 웃김..ㅋㅋㅋ

미달이 지렁이옷 입은거 크루아상 빵같은데 ㅋㅋㅋㅋㄲ

이 시트콤 보시는 모든 분들 다 행복하세요~~~ 웃는건 역시 좋은거에요~~~

좋아하는것 하나를 하기위해 싫어하는걸 10개는 해야한다는게 30대 들어와서 깨닫네요 시트콤보면서 술한잔 했습니다.

미달이 너무너무 귀엽다 진짜ㅠㅜㅜㅜㅜ 특히 연기연습하다 의찬이한테 맞아서 쭈굴대면서 사라질때 넘 귀여워 어떠케ㅜㅠㅠㅠㅠㅠ 아파트 뿌셔뿌셔🥺🥺🥺

오지명 할아버지같은 장인어른 진짜 너무 좋다...ㅠㅠ

미달이 귀에 귀걸이 스티커 추억돋네..

지금보니까 이번회차 진짜 잘만들었다. IMF로 학원구하기 힘든 영규아저씨의 상황을 미달이가 지렁이 역할하는걸로 비유적으로 표현한듯.. 웃프네ㅎㅎ 밟으면 꿈틀하는 지렁이

어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웃으며 본건데 ... 현재 극중 영규형 나이대로 가다보니 웃음이 안나온다..

가진건 없지만 딸에겐 항상 진심인 아빠, 영규. 따뜻하다.

오지명씨 같은 장인 정말 멋짐

별 생각없이 제목을 봤었는데... 정말 잘 지은 제목이다 꿈틀거릴 수만 있다면... 가족을 위해 뭐라도 할 수 있다면...

영규존심 상할까봐... "병원에 사람이 필요해서 그래..." 저런 장인은 업고 뫼셔야한다...

생활비도 한푼안내고 세식구가 방2개 차지하고 사위가 노는데도 장인장모가 천사임

미달이 귀여워 죽겠네 ㅋㅋ

이상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자막이 달린 짤을 본지 오래되었지만, 반대로 현실은 시궁창이라도 이상을 높게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지렁이 역이던, 공사장 일용직 노동자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그리 되지 않고 언젠간 바라던걸 이룰수 있게 되겠죠.

진짜 좋은 장인어른

마지막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난다ㅜ 타이르는 거랑, 같이 연습 도와주는거. 사회생활 힘들때 위로해주셨는데ㅜㅜ

저때가 IMF였구나..눈치보며 아침드라마보는거 너무 웃김 딸래미 가족먹여살리느라 오지명 등꼴빠지네요

저때로 돌아가서 딱5년만 재밌게살고 가고싶다...

영규형님 말씀 맞네요.세상에 자기가 원하는 일만 하고 살수는 없는거지요.

'블랙코미디'가 뭔지보여준 회차네. 지렁이로 표현한 저 당시 상황. 킹영규 멋지다.

아 진짜 그래도 지렁이가 뭐냐 지렁이가.. 애 기분 상하게...

4:30 원래는 의찬이 포지션이 욕먹었겠지만 업적이 있었던만큼 통쾌하네요ㅋㅋㅋㅋ

병원 사무장 하다가 나중에 다른 영어학원에 이직해도 될텐데..

순풍산부인과는 김병욱을 마지막에 손떼게 해버려서 다행이다 누구하나 죽지않고 시트콤다운 결말을 맞이했으니..

미달이 선생님은 진짜 의도적이다.

저런 역할극 안하는게 정상이지... 숲속의 지렁이 도랏.ㅋ.ㅋㅋㅋ

30대 돼서 보는데 우리 부모님도 이 당시에 참 고생 많으셨겠다는 생각하면서 보니까 마음이 아리네요.

이번편은 괜히 찡하네..

IMF 시절 다들 가세가 많이 기울었죠... 부도와 파산의 시절

*박미선역 진짜ㅎ보살임ㅎ장인어른하고ㅎ*

유치원 처음다닐땐 유치원에 가기싫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성인이되고 지금 되돌아보니 유치원시절 돌아가고싶다... 그때 그시절..

봐도 봐도 재밋는 순풍산부인과😭😭😭

저때 당시 시대상황을 말해주는 어찌보면 좀 슬픈 에피소드네요. 울아빠도 집에 엄청 오래있었는데....

순풍 유일하게 박영규가 땀 흘려 일하는 장면임. 가장의 무게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화 임 가장의 아픔도 느껴짐...

진짜로 박영규하고 박미달하고 아빠와 딸같다

은실이 할때네.. ㅋㅋ 사무장자리..아무나하는것도아닌데..참 저런좋은자리가어딨냥ㅎ

영규가미달이한테얘기해주는거감동

숲속의 지렁이 박미달 ㅋㅋㅋ

하필 엄마가 볼때 불쌍하게ㅋㅋㅋ 맞고 쫒겨나냐 지렁이ㅠㅠㅠㅠ

마음아프다 박영규 마음이 느껴져서

이번편 짠하네...어른이 되고 보니 세상일은 열심히만 한다고 되진 않는다는거

와,,진짜 저런 장인어른이라면,,, 내 사위를 위해서 병원에 새 자리까지 만들어 주신다면 나는 바로 입사할텐데,,,

응가 못해서 응가 옷 입고 응가 싸기위한 스트레칭 하는줄 알았는데 지렁이라니..ㄷㄷ

6:13 헐 오지명 착하다......

저 선생님한테 숲속의 지렁이하라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인간아 책임질 가족이 있는 놈은 자존심 없는거야

이번편은 감동적이다

미달이 귀여워요 ㅎㅎㅎ

아빠가 되니까 눈물이나네요

IMF때 모두에게 웃음과 용기를 준 순풍. ㅎ

오지명이니까는 박영규 데리고산다 노답가족에근본

이거 SBS에서 함 재방송 쭈욱 해주면 안될까용...?

미달이 어린나이에 감정연기 잘하는 듯

지구가 멸망하기전에 역대 연기자들 통틀어서 수상준다하면 박영규랑 미달이가 내맘 1순위다

순풍티비에서 보던때가̐̈ 초등학생이엿는데 지금30대초반 아니곧중반되는̆̈ 나이ㅠ̑̈ ㅠ̑̈세월이 많이흘럿네요

지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웅데 슬펔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눈물 젖네요 박영규씨!!

마녀 역할인데 해맑게 네 하는 세미나 ㅋㅋ

지렁이 미달 겁나 긔욥냉 ㅋㅋ

영규레기 무한상사 들어와보면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느끼게 될거다

마지막에 짠하네요 ^^ 미달이 아빠가 감동주는 스토리가 많지 않은데 ^^;;

사무장 해서 삥땅 치고 뇌물먹는게 2003년의 박영규다 ㅋㅋㅋ

좋은장인 좋은아빠다 그래도..뭉클

그놈의 왕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년이 밥 맥여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인형 만들기 오늘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너무 힘들고 정말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제가 너무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시장에서 마스크 안쓰는시절... 좋아보인다새삼

4:31 미달이엄마 속상하것다,,, 누군 공주 누군 지렁이,,발래 안넣어두 되는걸 굳이..차라리 뽑기로 정하지 ,,

2:30 천장에 마이크 잠깐 보여요 옥의 티 그리고 어? 소리는 뭐지

감동적이다…진심..

미달이 선생님 옛날에 매직키드 마수리에 나왔음 초등학교 선생역으로

ㅠㅠ이 편 진짜 짠하네요

지렁이가 아니라 ET같다 ㅋㅋㅋㅋㅋ~

8:16 여기부터 뭔가 왕가위 영화삘 남 ㅋㅋㅋㅋ

가장의무게.😟

진짜 맞는말이다....

뭐..시트콤으로보는거니깐 세세한설정 다따지면 안되지만 저시절 저시간에 당일 일용직구해서 일하는게 너무 안맞는거같음ㅋㅋ당시에 인력사무소 죙일나가있어봐야 파트타임 노가다하나 잡기힘들던시절인데ㅋㅋ

내 같음 좋다고 하겟당ㅠㅠ 일

4:36 10:35 아ㅠㅠ 미달이 개기엽다

박영규 ㄹㅇ성공한 인생같네 ㅋㅋㅋㅋㅋㅋ

미달이불쌍해의찬이나쁜다ㅠㅠ

울고싶다........................그냥 울고싶은데 안되는구나 ......엄마 보구시퍼여야ㅕ

뭔가 계속 짱구가 떠오르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노래 너무 흥겨웤ㅋㅋㅋㅋㅋ

미달이 선생님 아내의유혹에 나왔던분이네 정교빈 동생

지렁이 코스튬 왜케웃기냐

박영규가 사무장자리했으면 순풍 더 잘됐을거같은데~~

시트콤초반이라그런지... 영규가 정상이네.. 내가 500회까지본 영규는 저럴리가 없는 사람인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