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애인이 없대도 상대가 싫어할 정도로 저렇게 쫒아다니는 것도 이상해보이는데 더구나 애인있는 남잘 저정도로 쫒아다니는 게 좀.. 그나마 후반부에 소연이 먼저 변심해서 둘이 이어지긴했어도 솔직히 허간 캐릭터도 현실이면 문제있죠. 말씀하신듯 시트콤세계관이니 웃음코드로 써먹은 거고..
김병욱시리즈 최애캐인 허영란이 메인인 에피소드를 올려주시면 언제나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울러 요 에피를 기점으로 영란이 태도가 바뀌죠 이전까지는 맨정신일때는 권오중이 뭐라하건간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다가 술취했을때만 화를 내거나 아쉬운 소리를 했었다면(200, 255화 등) 이번화에서 단둘이 있을때 권오중이 자신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후부터는 맨정신인 상태에서도 많이 서운하면 자기감정을 표현하곤 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