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세자매라 그런지 엄청 공감하면서 봤네요 ㅋㅋㅋ 하루아침에 편이 바뀝니다 ㅋㅋ 한번 찍히면 화장실 들어갔을 때 불끄기부터 시작해서.. 엄마한테 혼나게 만들기ㅋㅋ 다시 편으로 만들 때는 아끼던 볼펜이나 인형 하나 주면 됐었는데 .. 그랬던 세자매가 지금은 너무나도 커버려서 얼굴 보기도 힘드네요. 순풍산부인과 하던 시절엔 너무 어렸었지만 이상하게 이 시트콤은 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제가 출연한 시트콤도 아닌데 자꾸 뭔가가 그리워지게 만듭니다. 이런 시트콤을 볼 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회차보면 선우용녀나 오지명은 이태란을 가장 챙기고 예뻐하는 것 같다. 다른 딸들이 질투할 만도 함. 공부도 잘하고 능력있고 그러니 항상 독차지할 수밖에, 물론 박미선도 큰 딸이라고 예쁨받는 것은 분명. 사위가 그 모양인데도 저렇게 잘 끼고 사는 것만으로도 편애하는 정도 맞다. 솔직히 선우용녀-박미선이 나이대 때문인지 몰라도 딸들 중에서 가장 모녀 같다. 김소연은 나름 인정받는 딸이지만, 능력치에 비해 덜 인정받고 챙겨주는 것이 덜하다고 할까. 솔직히 존재감이 없다. 송혜교는 막내라서 예쁨을 독차지하고 자랄 줄 알았는데, 가장 많이 혼나고 비교당하고 서러운 일을 많이 당한다. 그래도 오씨 집안은 편애하고 홀대하고 그러지는 않아서 나름 잘 사는 편. 그래도 관심 많이 받고 나름 가족들이 잘해주는 편이다. 노구 집안 가면 진짜 대놓고 편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