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할아버지께서 도자기 두개 가지고 계셨는데 하나는 창고에 방치하고 하나는 재떨이로 쓰시고 후에 이사하면서 버리려고 했는데 도자기 옆에 심상치 않은 사인이 써져 있어서 혹시나 감정가한테 갖다졌더니 조선말기 장인이 직접 만들었던 것 중에 6.25전쟁으로 손실 되고 몇 개 안 남은 거라고 그러시더라고요. 하나는 비싸게 받아서 이모들끼리 나눠 가졌는데 재떨이로 쓰던거는 훼손이 심해서 별로 못 받은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 근데 다른 것도 그냥 재떨이 썼으면 큰일날 뻔했네
@@Ttogoni_0710 다 장단점이 있죠 지금은 개인주의를 넘어서 남피해주면서 자기는 이득을 챙기려는 이기주의에 학생을 개패듯이 패던 시절이지만 지금은 가정교육 개박살나서 학생들이 선생을 패거나 욕을하는 교권이 바닥을 기는 세상이죠ㅋㅋㅋㅋ 결론은 저때나 지금이나 생활편리는 다르지만 결국 시민수준은 도찐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