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영상에서도 느꼈지만 편집과 스토리텔링을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지식채널은 사람들이 지루해할까봐 빠르게 정보를 나열하는분이 많은데 If I님은 내러티브 구성 자체를 흥미롭게 하시고 필요할땐 느리게 가는 강약조절이 있어서 그런지 단편 다큐를 보는 느낌이 드네요 😊 앞으로의 컨텐츠는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채널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농어촌에서 태어났어요 그때 어릴땐 4.분 5분 정도는 기본으로 다 잠수했는데...그때는 즐겨서 하는 놀이 였었는데... 옛날 생각하면 머든 다 그립긴 합니다 ^^ 인간은 다른 생태계? 포유류? 중에 주어진 환경에 제일 뻐룬 시일 내에 적응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들 주어진 환경에 두려우시더라도 이겨 내시고 좀더 좋은 삶을 찾길 바랍니다.!!
실제 숨참기 바다속에서 숨참기 다해본사람으로 말씀 드리면 파도든 저체온이든 극복하려면 훈련이 먼저 되어 있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평소에 물속에서 숨참기 연습이 없는 분이 이론만 안다고 절대 파도 치는 환경에서 숨참기가 쉽지않습니다. 실내 수영장같은곳에서 조금씩 숨 오래 참기 연습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바다든 계곡이든 꼭 수경을 끼고 가면 정말 안전할수 있습니다. 물고기의 눈은 수경을 끼고 있는 눈입니다 . 눈이 안보이면 물솓에서 정보처리가 안되서 패닉에 빠지기 쉽습니다. 영상에 보시는 전문 다이버들이 수경을 끼고 있는 이유입니다. 물속애서 정보처리가 잘되면 마음에 안정이 오고 자기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결정할수 있서서 산소 필요량을 줄일수 있습니다 🎉
어린이 일 때 형이랑 숨참기 대결 자주 했었는데요. 이게 숨참기에도 데드포인트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한참 참다보면 진짜 우아아아악!! 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 순간 딱 참으면 엄청 편해지면서 제법 편하게 참을 수 있었어요. 항상 최소 2분 이상은 참았으며 3분 정도 참다가 무서워서 숨 쉬고 그랬네요. 본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꼈어요. 어릴 때 형이랑 수시로 숨참기 대결을 하던 게 나름의 훈련이 된 거 같아요 ㅋㅋㅋ
MDR이 위험하다는 주장도 있는데, 근거 빈약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MDR은 아직 정확한 충분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90세 넘는 해녀님들 건강하게 생활하는거 보면, 큰 문제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들이 숨참기 하다 사고 나는 경우 있고, 선수들도 무리한 훈련을 하다 사고나는 경우가 없진 않습니다.
저는 목욕탕에서 따듯한 물에 2분 30초정도 참습니다. 참는다는게 정말 올바른 표현 같습니다. 사람의 DNA는 더 오래 참을 수 있다 하셨는데... 만약 훈련이 안된 일반인이 숨을 최대한 들이킨 상태에서 강제로 코와 입을 막는다면 버틸 수(의식이 있는) 있는 시간은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연습을 차가운 물에서 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자연 상태에 더 가깝게... 날짜 바꿔가며 10일 만 연습하면 3분 대는 금방 돌파합니다. 다만, 자연상태에서는 몸동작이 많아서 산소 소모량이 풀장 목욕탕 연습 때 보다 많아집니다. 그래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윤상황-p9h
수영 못하는데... 어릴때 숨참고 성인풀 50미터 바닥으로 걸어서 반대편으로 걸어나온 추억이.... 극한 상황에서 발버둥만 쳤다면 죽었을지도... 죽을거 같아서 그냥 바닥에 발은 닿은 상태라... 걸을수 있는대까지 걸어가자 생각해서 숨참고 걸었더니 가능했는데... 문제는 아무도 안믿더라는 ㅎㅎ... 10살쯤 된 나이 ymca 태권도장에서 매주 1회 물놀이 ymca수영장으로 갔는데... 어느날은 어린이풀에 행사가 있어서 성인풀에 들어갔는데... 어쩌다... 발이 미끌어 지더니 가라 앉아서... 온대론 못가겠고 반대로 걸어서 나온 참... 지금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추억이...
근데 중요한건... 숨을 어떻게 참았는지 지금도 논리적으론 이해가 안됩니다... 성인된 후 화생방때 참아본 숨도 끽해야 중간 중간 숨쉬고 5분이었는데...(보통은 2분만에 나가는데 어쩌다... 5분까지... 숨 몇번 안쉬고 참아본...) 거꾸로 근데 물에선 공포감 때문인지 참기 어렵더라고요 아마도 중요한건 그 순간의 평정심 아닐지.... 가끔 발 닿는데 서서 물장난하다... 파도가 와서 쑥 잠기면 2-3번 떴다 가라 앉았다 하는 순간 겁먹어서 허우적 ㅠ 근데 그순간 숨쉬면... 그냥 쓸려 나가는 것이고... 잠시 숨참고 눕거나 업드리면... 파도는 지나가고 다시 일어서서 발 닿는 곳까지 가면 되고 ^^
5분 쉽지 않은 기록인데요.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근데 실제론 5분 아니고 3분 정도인데, 5분으로 느끼신거 아닐까요? 5분이면 프리다이빙 선수 급인데요. 숨참기 세계 기록은 11분 35초, 국내 최고 기록이 7분대, 최근 숨참기 대회는 국대 최고 기록은 6분대, 프리다이빙 고수들이 5분 대이거등요. 제 기록은 3분대, 제주 해녀는 보통 1회 평균 잠수 시간이 1분 정도 입니다. 일반인이 5분대 이면 굉장한 기록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