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영화 #매불쇼 #영화리뷰 #영화추천 - 시네마 지옥 : 육상효 X 전찬일 X 라이너 X 최광희 X 거의없다 ---------------------------------------------------------------- 광고 문의 : ad@podbbang.com / 02-6903-9392 출연, 사연 등 기타 문의 : mbshow@podbbang.com 또는 인스타그램 @maebulshow 메시지 주세요 :)
대부분 프로그램은 보면 볼수록 식상해지고 재미가 없어지는데, 시네마 지옥은 보면 볼수록 재미가 더해져서 참 좋고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네명의 평론가분들의 개성이 제각각이어서 서로 옥신각신하지만, 그래서 하나가 아닌 네방면의 다양한 시각을 느껴볼 수가 있었습니다. 1시간 10여분이 정말이지 2시간이 훨씬 넘는듯한, 한껏 압축된 재미를 맛보았습니다. ※전찬일 평론가님을 보자면 연륜이란게 대단하다 느껴지는 회차였습니다.
전찬일 평론가가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는 최욱씨 말이 그냥 장난이나 인사치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주 방송보고 진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최욱씨가 왜 그런말하는지 알았습니다. 방송 이외에도 실제 만나보면 진짜 엄청 재미있고 웃긴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아드님이 너덜트로 대박을 낸 것이 아닌 것 같네요. 역시 시네마지옥 최고.. 혹시라도 전찬일 평론가 출연정지 시킨다며 매불쇼 찾아가서 항의하겠습니다. 종신출연자로 해주세요.
키스방 발언에 출연자 전원 얼음되고… 다급해진 우기가 연신 손동작으로 방송 커트를 해대는 모습(내가 세보니 최소 50회/손동작만 보면 빨리감기 각)에서 이번 방송 대박쳤다는 뿌듯함 따위는 온데간데 없고 울 칸찬일 샘을 지켜주려는 찐애정이 느껴져 더욱 좋았네요 😊😊😊❤❤❤
개봉날 조조로 영화 봤습니다. 거의없다가 한 평론이 제일 공감갑니다. 신파 맞지만 감정을 폭발시켜서 대놓고 울리겠다가 아니라 잔잔히 오는 감정이 끊기지 않고 계속 마지막까지 눈물이 납니다. 내가 신민아의 입장이었을때의 공감. 어머니 세대들이 김해숙배우의 입장이었을때의 공감. 부모자식에 대한 공감이 아니라 각자의 입장에서 공감이 되었을때 더 공감가는 영화입니다. 각 세대들이 한번씩 겪어봤을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어릴때의 나와 어른의 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최근 20년 동안 가장 많이 울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eemy4683 영화 안본사람은 오해하겠네 영화에서는 지게차 운전사와 키스 판매 사업 매니저의 만남을 다루고, 여기서 키스 판매 사업 매니저는 성매매업자로 묘사되지 않아요. 대신 이 캐릭터는 키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걸로 묘사되니까 평소에 성매매쪽 아예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 영화만 봤으면 성매매쪽으로는 생각 못할만하죠
또 보러 와써용❤❤❤ 너무 재밌엉ㅜㅜㅜㅋㅋㅋ 난 이 방송을 나오는 감독님들의 용기가 너무 좋아 이게 최욱의 힘인듯ㅋㅋㅋㅋㅋ 싸움짱 우기형도 지치게하는 시네마지옥 맴버들 우기 키스방 정리 센스 미쳤다ㅋㅋㅋㅋㅋ 칸찬일에서 키스찬일로 마무리 너무 웃겨ㅋㅋㅋㅋㅋ 곽수산 요즘 너무잘해 이런센스면 고정 가즈아!!! 몇달만에 다시 댓글 다는데 라이너 오빠 옆에서 칸찬일 선생님 보호해주는데 진짜 멋있네.... 10번 넘게 보는데 라이너 짱이다
오윤혜 원나잇 이후로 최고 웃겼다 와 진짜 매불쇼 최고 시네마지옥 최고 천재 최육 최고 칸찬일 최고 성인배우 라이너 최고 빨래방 운동화 최고 싸가지 거의 없다 최고 진짜 이 조합 국보급임 최고 최고 하도 웃어서 배가 아린다 아려 근데 칸선배 진짜 넘 순수하시다 그걸 어케...아내분과...ㅋㅋㅋ
키스방은 진짜 ㅁㅊ 듯이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떻게 매주 웃기냐 진짜 괜히 최욱의 웃음 벨이 아니네 ㅋㅋ
어제 낮에 못들어서 다 씻고 극세사이불 속에서 따땃하게 누워서 이어폰으로 들었어요 이게 행복이져 짝꿍이 한이불에서 곤히 자고 있어서 육성으로 웃지도 못하고 계속 들썩들썩 몸으로 웃는라 이불 너무 들썩거릴까봐 그것도 참느라 진짜 몸살이 나는줄요 ㅋㅋㅋ 몇년을 들어도 식상함이 없네요 정말 휘몰아치는 웃음 이젠 매불쇼 말고는 재미있는게 별로 없어서 그게 문제 😂😂😂😂
가끔 최광희 평론가가 너무 무례하고 막나가고 불편하다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저도 일면 한두걸음 덜들어가시거나 조금만 순화된발언이면 좋겠다는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런데, 사실 최광희님 같은 포지션과 시각이 존재하는것이 시네마지옥에 큰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관객중에서 최광희님 또한 누군가의 시각과 감성을 대변하고 있을수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인간적 취향과 공감을 떠나서 어떤 영화를 바라보는데있어서 보다 풍부한 시각을 제공해주는 부분이 크게 와닿아서 전 최광희 평론가 또한 없으면 안될 구성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저도 처음엔 불편했는데요. 말도 안되는 부분도 많기도 해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어쩔땐 그 관점과 논리는 나름 또 그럴듯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분명 존재해요. 근데 내 내면속 어느 불편한 골짜기같은 곳만 콕 찝어서 얘기허니 불편한거 같은데 ㅋㅋㅋ 따지고 보면 맞말인거 많습니다 ㅋㅋㅋ
육상효 감독님 인간적으로 참 따뜻하고 여유가있으신 품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허나, 감독님의 이전 영화들을 포함 본 작을 감상한 입장에서는 최광희 평론가의 평이 매우 와닿았습니다. 감독님 보다는 교수님으로써 만드신 영화의 느낌이었네요.( 물론 감동적으로 매우 잘 보았습니다!) 익숙하고 검증된 장치로 빌드업 된 조건반사적인 영화라는 데 너무 공감이되네요. 절대 평가절하나 비하할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쉬운선택으로 구성된 기성품의 느낌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물론, 이러한 영화도 반드시 존재해야하고 대중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 존중받아야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