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에는 마냥 귀여웠던 아가들 만세랑 민국이를 제일 따랐는데 이제 나도 좀 커서 보니까 옆에서 힘든 아빠도 도와주고 혼자 의젓하게 앉아있는 모습보니까 막상 대한이가 너무 대견하게 느껴짐.. 아직 몇살도 체 안됐는데 맏이라는 걸 알고 동생들 챙기고 따라주는거보면 저게 진짜 형제중 맏이 하는 일을 벌써 하는게 아닌가 생각됨. 진짜 대한이는 이 마음그대로 쑥쑥 자라서 큰 나무가 되기를 빌겠음요ㅠㅜㅠ물론 다른 귀요미 민국 만세도 쑥쑥 자라서 이 나라의 한 왕자님이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