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려욱님이 " 둘도없는 친구가 될테니까 " 라는 부분을 석민이가 부르는 걸 듣곤 원곡과 반음차이가 나신다고 라디오에서 말씀하신 후그 다음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원곡을 도겸오빠 처럼 바꿔서 부르셨어요! 반음차이가 난다는걸 알아차리신 려욱님도, 자기 스타일로 바꿔서 부른 도겸오빠도 둘다 최고최고 해서..ㅠㅠ
DK doing these amazing vocals during his teen days while me thinking what I was doing during that time aside from sleeping. You're insanely talented my man!
너의 말투 또 너의 표정 알 수 없잖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네 맘을 얻는 일 네가 날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을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 바람 같은 맘을 내게 머물게 하는 건 어렵다는 걸 나도 알면서 말하지 않고 널 기다려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사람이 사람의 맘을 얻는 일이라는 게 가장 어렵다고 그렇다며 내게 다가와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지금은 슬프겠지만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된다고 나와 함께 웃고 싶을 거라고 요즘 네 얼굴 환한 웃음이 보이지가 않아 예전엔 작은 것 하나하나에 미소 그렸잖아 까만 하늘 위 펼쳐진 저 별들 세보며 어렵다는 걸 나도 알면서 말하지 않고 널 기다려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사람이 사람의 맘을 얻는 일이라는 게 가장 어렵다고 그렇다며 내게 다가와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지금은 슬프겠지만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된다고 나와 함께 웃고 싶을 거라고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 되고 난 너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테니까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피우려 애쓴 간절함 때문이야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사람이 사람의 맘을 얻는 일이라는 게 가장 어렵다고 그렇다며 내게 다가와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지금은 슬프겠지만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된다고 나와 함께 웃고 싶을 거라고 너에게 길들여져 누구도 볼 수가 없어 그렇게 오늘도 나 널 그리며 눈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