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음원은 가성인데 진성으로 불러서 느낌이 다르네 음원보다 더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돌아오라고 말하는 느낌.. 이 부분 들으면 진짜 당장이라도 여행 끝내고 돌아가야 할 것 같음.. 예성 목소리 진짜 좋네 노래부를 때 감성도 너무 좋음 이때 성대결절이라고? 근데 이렇게나 잘부르다니 갈라지는 소리조차 진짜 좋다
2:27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에 내 감정을 이입하거나 내 경험을 떠올리지않고 상대의 감정을 그대로 느껴봤어 와..감정이 전해진다는 말을 이제야 알거같아 생각없이 들어온 영상에서 예상치못하게 붙잡혀서 미칠거같다 안들었을때로 돌아가고싶다 처음들었을때 그 심장 덜컥하는 느낌을 다들 느껴봤으면 좋겠어ㅠ‘이제 그만 낯선’에 건조한듯한 목소리너무좋고 ‘여행’에 갈라지는거 너무 좋고 끝에 흙 하고 끝나는거 너무좋다ㅠ 예성 겨울쿨톤 진짜 맞는말 근데 크리스마스 아니고 설날 아니고 시린 겨울날임
저도 예느가 뽀송뽀송한 노래 부르는 거 가장 좋아하는데 또 예느만의 특화된 애절한 감성도 너무 좋고 그렇더라구요 결국 다 좋다는ㅎㅎ 여튼 도로시는 가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내가 도로시가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ㅎㅎ 쓰다보니 댓글이 넘 길어졌네요ㅎㅎ항상 영상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도로시는 진짜 명곡.. 모르는 사람 없게 만들어야해... 령구는 벚꽃 떨어지는 거리에서 헤어진거 같구 꾸루는 낙엽떨어지는 벤치에 앉아서 헤어진것 같고 예쎅은 그냥 함박눈 내리는 겨울에 여친이 갑자기 쓰러져서 사별한거임.. 이런 목소리가 여친이랑 사별한게 하니면 뭐야.. + 동명이인이 많네요^^ 도로시 입니다 도경수님이랑 같은 집안이죠^^ (물론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