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이야기군요 혼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타던때도 있었지만 이젠 가족이랑 있는게 더 좋아 내인생의 수퍼카라해도 안 부족할 GTS 4.0을 사고도 안타게 되네요. 혼자타면 무언가공허하기도 하고 그룹 라이딩할때의 추억이 그립네요. 오늘 컨텐츠로 위로받고 갑니다. 무엇보다 넘사벽 12기통 사운드로 귀호강했네요.
늦가을 일하고 밤 12시지나 뜨끈한 캔커피 큰거 하나 컵홀더에 넣고 내려가서 시동 딱켜고 앉으면 시끄럽다가 풀리면서 조용하니 기분도 착 가라앉고 묵직한 핸들 천천히 돌리면서 나간뒤에 출발해서 생각도좀하면서 드라이브 쭉 쏘고오면 좀 답답함이 풀리는기분. 그렇게 들어와서 자고 다음날 시작하면 훨씬 리프레시가 되죠 ㅋㅋㅋ
인간은 고층으로 갈수록 생물학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미세하게 달라지는 공기의 압력으로 뇌혈관의 혈류가 변화하며 저협압 증세를 느낄수도 있으며 여성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공격성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고있습니다. 고층 주거지는 생리적으로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사실을 웃어넘겼는데, 고층에 살면서 생기는 생리적 영향에 대해 책을 읽어보고 공부하며 알게되었습니다. 장점은 뷰가 좋습니다. 건강과 바꾸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