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ostwantedno1 연극영화과이고 무대관련이면 충분히 재능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성악이 아니더라도 뮤지컬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휘할만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본인의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재능이 아니라고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원래 재능이란 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재능이 아닌 거 같아 보여도 뒤집으면 재능일 수 있듯이요. 너무 자기중심적인 잣대로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TheMostwantedno1 제가 말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이기적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게 보편적이라 생각하고, 그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뮤지컬의 내용이 변성기의 과도기인 역을 필요로 한다면, 또는 남성이지만 여성인척 하는 인물이 주인공이라면, 어떤 스토리냐, 어떤 사람이 주인공이느냐에 따라 양쪽 다 되는 사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요는 있지만, 희소성이 있으면 그 또한 재능이지 않을까요? 또한 제 말에 대한 반박은 아니지만, 당신이 말한 보편적인 사고에, 타고나는건 재능에 포함되지 않는 모양이죠? 타고나는게 재능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는 당신이 주장하는 '보편적 사고'입니다.
@@TheMostwantedno1 여성이 저음을 잘내는 경우가 흔할까요? 남성이 고음을 내는 경우가 흔할까요?ㅎㅎ 둘의 우위를 가리자는건 아니지만, 후자의 경우가 더 많기에 캐스팅도 후자를 염두해 두고 하겠죠ㅎㅎ 얼굴예쁜거 재능이냐고 물어보셨죠?ㅎ 당연히 재능이죠. 일반 사무직이나 이런 곳에선 재능이 아니겠지만 예쁜 얼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연예인이나, 그런 쪽에선 재능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하시네요. 당신의 논리대로 하면, 키가크고, 골격이 예쁜건 모델로서 재능이 아닌건가요?ㅎㅎ 당연히 재능이죠. 제가 위에서 말했죠?ㅎㅎ 당신 주위를 형성하는 세계에서는 재능이 아닐 수 있어도, 당신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재능일 수 있다고요ㅎㅎ 마찬가지로 당신이 음악쪽에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 이를 재능이 아니라고 하는 것처럼요ㅎㅎ
와....팬텀싱어2에 예선4차로 방송에 처음 나왔던 강형호 생각나네 진짜 강형호가 처음에 딱 저랬는데 여자목소리는 진짜 여리고 본래목소리는 목살짝 긁으면서 내는 굵은 성악목소리....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큰성공을 거두고 아직도 활동을 활발하게하며 인기몰이중이지... 강할땐 강하고 여릴땐 진짜 여린 우리 물복강크리쒸😍
@@pitta8838 그거 예선때 2분짜리동영상아직두 있구요 나중에 팬텀싱어끝나고나서 로또싱어에서 더 성장한 실력으로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완곡하는 영상도있던데 완곡하는거 들으시면 진짜 입 떡벌어집니다... 성대갈아끼는건 맨날 들어도맨날 놀람 ㄹㅇ...
이분일거라 예상했음 ㅋ 처음 히든싱어였나? 그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한참 이 분 영상 찾아봤었는데 귀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목소리 들으니 딱 얼굴이 떠오르네요 확실한건 예전보다 훨씬 톤이 안정적이고 더 깨끗해져서 처음듣는분은 절대로 모를정도네요... 남자키 노래는 처음 들어봤는데 단단한 성대 느낌이 확 느껴지는게 그동안 기본기 연마에 엄청나게 노력하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성장하신다면 뮤지컬계나 성악계에서 전무후무한 스타가 되실지도 모르겟네요 개인적으로는 기교나 스킬이 아니라 기본기를 연마하신게 신의한수 였다고 생각되네요 이거보고 초창기 영상보면 퀄리티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어떤길을 택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