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뜨길래 들어왔는데 이리 귀한 생생한 자연의 현장이었군요. 한참동안 설명 듣느라 움직이지 않고 보았네요. 채널명이 "징글징글 생물가족" 아주 '징글징글'한 멋진 채널명이군요.^^ 물 흐르는 계곡따라 물이 차는곳... 잔류 농약 살충제 검사를 아주 확실히 해 주시는군요. 진짜 이런 설명 최고세요!^^ 장수 잠자리 유충(지표곤충)-성충.... 음지식물 황새냉이.. 음지- 습도 높은곳- 마사흙--고라니 똥거름... 황새 냉이는 들어 보기만 했고, 먹어 보지도 않았고, 봤으나 어쩌면 그냥 지나쳤을 황새냉이... 지금보니 너무도 이쁜 풀나물이네요.^^ 왜, 황새냉이일까요? 황새?가 먹는 풀인가요?^^;;
냉이 종류가 두 종류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 잠자리 유충에 대한 것도 재미있군요. 몇년을 지나야 잠자리가 된다는 사실,,, 한마리 한마리가 오랜 세월을 거쳐야 날개를 가진 아름다운 잠자리가 되는군요. 사람이나 곤충이나 인고의 세월을 거쳐야 예뻐지고 사람다워 지는 것 같습니다 ^^
황새냉이는(속속이풀 아님^^) 😁😁😁😁😁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항산화 작용으로... 인체 내 염증을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눈을 밝게해주며 오장을 보호하고, 기을 모아주며, 통풍 이뇨 종기 신장염 간장염 늑막염 자궁염 신경통 현기증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식물입니다. 특히 자궁염 👍👍👍
무엇보다 농약 잔류 성분을 확인하는 방법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우리집 앞에 하천이 있는데 하천에 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인데요 산에 컨트리클럽 골프장이 있고 그밑에 저수지가 있다고하는데 골프장에 잔디에 농약을 많이 친다는데 그밑에 저수지에 농약 성분이 스며들어 거기서 물에 내려와서 우리집앞에 하천으로 흘려내려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하천에 미나리랑 황새냉이 ㄱ개갓냉이 온갓 물가에 사는 식물들이 많이 나는데 몇십년 전에 한해 비가 엄청와서 하천위에 냇가에 저수지에서 넘어온 붕어떼가 그야말로 물반 붕어반 그냥 손으로 주서 담을 정도로 많았어요 요즘은 냇가에 다슬기도 살고 있든데 동네 사람들 들리는 소문에 골프장 농약이 저수지로 스며 들어서 하천으로 농양성분이 내려온다는데 근데 다슬기가 살수있나요? 붕어는 농약 성분 있어도 산다는말은 들어본거 같아요 근데 농약 성분이 냇가에 내려오면 다슬기가 살수 있나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골프장 잔디관리를 위해 사용한 농약(살충제/살균제)은 무조건 하천에 흘려 내려옵니다. 붕 어(척추동물) : 체내 잔류 농약 축척! - 생존가능 다슬기(연체동물) : 체내 잔류 농약 축척! - 생존가능 식 물(뿌리흡수) : 체내 잔류 농약 축척! - 생존가능 흐르는 물에서 잔류농약은 식물에 축적되거나 계속 흘러 내려가기에 다슬기 소량의 농약 축척은 다슬기 생존에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충을 죽이기 위해 개발된 살충제 같은 경우 소리 없이 인간에게 피해를 주지만(소량으로 계속 축척) 살충제에 들은 키틴 억제성분은 곤충의 탈피를 방해하기에 주로 키틴으로 몸이 구성되며 빠른 탈피를 하는 물벼룩/곤충류 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그로 인해 물벼룩과 곤충류는 미세한 농약성분을 검사하는데 많이 이용 됩니다. 음...... 소량의 농약 성분은 다슬기 생존에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