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샷이 최종 우승을 했으면 좋겠는 이유 1. 밴드는 얼마나 오랜시간 합을 맞췄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크랙샷이어야 한다는걸 보여줬으면 2. 하드한 메탈 사운드가 우리나라에서 아직 살아있다는걸 강하게 보여주는 기회 3. 팀으로서 힘든시간을 보낸 그동안의 세월을 보상받았으면 좋겠다.
흔히 말하는 바로크 메탈은 요즘에는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고 하는데, 바이올린 프레이즈를 기타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기타 속주를 위주로 하는 음악을 일컫습니다.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잉베이 맘스틴, 크리스 임펠리테리, 국내에는 이현석 같은 분들이 있죠. 지난번 '웁스'는 네오 클래시컬 메탈과는 방향성이 전혀 다른, 굳이 따지자면 고스(고딕) 락/메탈이었다고 봐야죠. Lacrimosa라는 밴드의 음악을 많이 참조했던듯 합니다 자막이 잘못했네요 ㅎㅎ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것을 원하지만 막상 새로운 걸 시도하면 어색해서 싫다고 앙탈을 부리니... 어차피 잘 빠진 무대는 시청자들이 '뷰 수'로 보답할 겁니다. 절대 심사위원들 말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요. 그대들이 크랙샷이든 오랙샷이든 크오샷이든 뭐든 응원합니다. 아자아자아잣!!!!! 결선 때는 반드시 시청자 투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대중성을 훅으로 재단한다는 느낌.오리지널을 완전히 리메이크해서 장르적 특성이 달라졌다는 점을 간과함.롹과 메탈은 대중가요,팝과 달리 반복적 훅이 아니라 샤우팅이나 스크리밍 아웃에 포인트가 있는데...게다가 보통의 풀밴드 사운드보다 더 웅장하고 다채로왔던 연주는 가히 압권이며 이것이 오랙샷의 특장점이라는데 대한 평가도 너무 박함.보통은 연주가 그냥 보컬의 반주이지만 오랙샷의 연주는 솔로 파트가 아니어도 비중이 다른데... 어쨌든 난 오랙샷 follow!
리코더,오카리나와 현금악 소리로 함께한 신스 연주가 초반과 중간에 흘러나와 열사의 아라비아 신비한 세계로 데려간 느낌!배경이 활활 불티까지 날리며 불타올라 드래곤이 불 뿜으며 떠있는 느낌! 팀 구성할 때 빈센트 보고 슈렉 고양이 같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핑크스 고양이 생각났음.대니 리의 드러밍은 이번엔 정말 지칠줄 모르고 달리는 야생마 같았음.오은철은 실버울프!빈센트가 마치 마리오네트 조종하는 듯한 퍼포먼스 할 때 목을 뽑아 우는 늑대같았음. 이 모두가 최강 캐릭!
싸이언의 3,4라운드를 주제로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 갔다온 산골짝의 아기 다람쥐 동요를 심사위원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훅에 후카시 잔뜩 넣어서 잔혹동화버전으로 부르면 어떨까요?5랙샷이라면 충분히 할수 있을 것 같은데...빈센트가 보코더 살짝 써서 데스메탈 느낌으로! 훅은 in English! 아니면 의외로 에스닉하게...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번 라운드를 아쉽게 생각하시겠지만, 메탈 매니아들은 이번 라운드를 더 좋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로서, 드림씨어터와 예레미가 생각이 나더군요. 크랙샷이 하고 싶었던 음악의 방향성으로 보이며, 오은철님이 날개를 활짝 펴 준 것 같습니다. 오랙샷 응원합니다.
저번 무대가 정말 너무 역대급이여서 약간 아쉽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 전 오은철님의 저 고급진 연주 .. 윌리님의 꽉찬 기타소리 … 대니리의 열정적 연주 …… 빈센트님의 최강 락 보컬에 난리치면서 봤어요 아진짜우승까지갑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최고의 무대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언젠가 꼭 공연보러 갈게요 ㅠㅠㅠㅠㅠ
평은 아쉽다고 했지만 볼거리가 넘 많은걸..?! -초반엔 미이라 같은 분위기에 홀리고 -빈센트님 '리리리리리-' 할땐 기계 소리같아서 한번 놀라고 -클라이막스에 봉 휘두를때는 디멘터가 은철님 영혼을 빨아들이는 너낌 넘 찰떡 -휘몰아치는 드럼이 심장을 점점 더 빨리 뛰게하며 -더블넥?! 보고 듣는것만도 신기함 -은철님이 만드는 분위기는 독보적.. 음악은 고급지고 눈빛은 섹시함 ㅠㅠ 그냥 오랙샷으로 노래해줘서 감사할 따름..
음절이 엄청 쪼개진 노래고 가사인데 이걸 다 살려서 부르는 빈센트 보컬보면서 ㅋㅋㅋ 못하는게 뭡니까 대체 ㅋㅋㅋ 정말 이 무대 보면서 저도 미치고싶었어요 ㅋㅋㅋㅋ 연주야 말할 것도 없죠 ㅋㅋㅋ 나노단위 박자도 다 소화하는 것 좀 봐요 ㅠㅠㅠㅠ 건반도 드럼도 기타도 이 사람들 미쳤따구여 ㅠㅠㅠ 저도 미쳐버리고 싶다구여 ㅋㅋㅋ 날뛰게 해줘요!!!!!
확실히 이 무대가 사운드 제일 지렸다. 싸이언 있었으면 더 더 지렸겠지. 리프 기깔나게 뽑은 윌리K. 개인적으로 이 무대 톤이 제일 지렸음. 신스-피아노 오가면서 사운드 ㄹㅇ 고급지게 채워주면서도 포인트 맛깔나게 살리는 오은철 다른 무대보다 더 파워있게 리듬 떄려박아버리는 대니리, 더블 조질때 내 심장도 조져짐. 보컬 톤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빌드업 죽이게 쌓아주고 클라이맥스에선 개지리는 스크리밍까지 조져버린 퍼포머 빈센트. 훅 - 각 파트별 솔로 구성으로 원곡 훅도 딱 좋은 분량으로 잘 채웠다고 생각. 2번 이상 나왔으면 분명히 뇌절이었음. 메탈 보컬로는 살리기 힘든 보컬 파트가 분명 있긴 했음. 근데 빈센트라서 이만큼 나온거 아닌가 이미 사운드가 미쳤는데.. 나는 아쉽지도 않았음 분명 초기에는 글렘록 밴드라고 했는데 무슨 드림시어터 사운드 나오는거 보고 기절
어찌 보면 락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은 좀 낮설수도 있지만 락은 잘모르지만 그 싸운드 에서 주는 짜릿함도 중요하기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퀸 우리가 좋아하는 퀸은 아주 대중성 있는 음악만 한건 아니였던걸로 압니다 이 무대는 이런 것도 할수 있다르는걸 보여주는거 아닐까요? 현존 구룹 중 대중성 짱 입니다 대중에게 희열을 주는거 ㅋ
이런말 실제도 안써서 좀 그런데 ...... 진짜 이거 개지림....!!!!!!!!!!! 웁스도 달의 몰락도 전부 좋았지만 이게 정말 강렬해서...기타리프랑 미친듯이 울리는 드럼이 중독성이..!!! 근데 대니리 드럼 언급 안하는거 실화소니????? 곡 내내 둥둥둥둥 진짜 최고 빠워드럼이던데...
심사위원님들 한말씀만 올리겠습니다 에에에에에에에오 투에니원을 오히려 안 넣어서 좋은 무대였습니다 기존 훅이 그대로 들어갔으면 전혀 가치없는 곡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까지 편곡한 것에 대해 밴드의 깊은 고뇌가 담겨 있는 듯한 무대입니다 가히 최고의 무대라 평가합니다
아놔 진짜ㅠ 오은철 또!! 눈 뒤집힘!! 진짜 너무 좋음!!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해준 막내 싸이언(감사감사!)덕분에 이런 무대를 또 보는구나.. 일렉기타 더블넥으로 부족한 베이스부분을 채우더니, 드럼도 더블베이스 미쳤네!! 진짜 오랙샷은 동요를 편곡해도 레전드무대로 만들듯.. (나비야 이런겈ㅋ) 파이널무대에서는 싸이언까지 합류한 완성형 5인조!! 강력한 무대 기대합니다!!
17:14 빈센트가 오은철 위에서 퍼포먼스 하는게 조종하는것처럼도 보이고 마치 해리포터의 디멘터 마냥 영혼을 빼앗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해서 인상깊고 너무 멋있네요... 퍼포먼스들과 그 타이밍까지도 매번 너무 신선하고 좋아서 완성도가 높은 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랙샷 화이팅!!!
지난번게 너무완벽해서 상대적으로 조긍 아쉬운면도 있지만 오은철의 키보드는 더 한번 올라섰고 대니드럼도 깜짝놀랄만큼 파워풀해짐 빈센트의 샤우팅은 지금것중 최고였고 윌리케이 리프는 순간 탄성나올만큼 탁월했음 자 이제 워밍업은 끝났고 크랙샷 +오은철로 완전체로 뭐가 나올지 벌써 설레내 아 일주일이 길다
완전 새 노래로 만들어 버리네. 그래서 좋은데, 원곡하고 다르다고 뭐라고 하다니 ㅋㅋ 이번에도 최고였음. 윌리K 13:41 깔끔한 메탈 하모닉스에 놀라고, 대니 드러밍에 놀라고, 오은철 희번덕은 볼 때마다 놀라고, 빈센트 15:42 Follow Follow Me ㅋㅋ 정체성을 티 안나게 은근히 드러내니 더 멋있고, 역시 이 팀이 원픽!!
방송 볼 땐 심사위원들과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소리만 들으니 웁스보다 더 좋음 내가 좋아하는 극도로 꽉찬 사운드, 보컬도 훌륭했고 힙했다 우앙 너무 좋앙 계속 들을꼬양 완전체 뉴 오랙샷을 기다리며… 크랙샷 앨범을 쭉 들어보니 자작곡도 빈스가 지양해야할 별로 멋지지 않은 소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번 기회에 베스트 정체성을 확실히 잡고 귀에 확 꽂히는 곡들로 길이 남을 명밴드 되시길!!!!
한창 학창시절 2NE1 세대였었고, 정말 Fire 수백 수천 질리게 들어도 본 세대인으로서 심사위원들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원곡의 노래의 색이 워낙 강해서 편곡한다는 것 자체가 도박이나 다름 없는 급인 노래에 이렇게 적절한 원곡 느낌+꽉찬 사운드에 메탈리카하게 바꾸는게 쉬운 줄 아시나보네요...ㅋㅋㅋㅋ 진짜 그 놈의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방청객 투표를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참....ㅋㅋㅋㅋ 중간에 평가 말도 안돼게 할 때 야유도 해주고...그러면 말도 안돼게 떨어지는 분들도 없었을 거고 참.....그렇습니다...
매일 들어도 안질리네 대체 왜 음원 안내주는겁니까ㅜㅜ 대니리 드럼 완전 미쳤고 오은철은 그냥 크랙샷 멤버였다고 해도 믿을듯 윌리k의 안목은 역시 어쩜 원픽으로 딱 뽑은게 오은철일까 빈스 보컬은 말할것도 없지만 눈빛만으로도 무대 다 씹어먹음 투넥기타에 투대고에 신디에 사운드 개지리는데 이걸 뚫고나오는 보컬이란 그저 빛 여기에 싸이언 베이스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 콘서트에서 꼭 들려주세요 평생가자 크랙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