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서울대 입시 수학문제를 풀어낸 '초4이언' 초등학생이 서울대 입시 수학문제를 풀어냅니다. 수학 천재라 불러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는데 정작 본인은 영재학교를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뭘까요? ✔ SBS가 '자신있게' 내놓은 자식들! - 스브스뉴스 링크 - Facebook : / subusunews 홈페이지 : news.sbs.co.kr/...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가 아이의 대사에서 나옵니니다. 문제를 푸는 재미는 1000 답을 맞혔을 때의 재미는 5 문제 해결의 과정 보다 결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우리나라의 테스팅 컨셉 때문에 그렇습니다. 과정과 결과 둘다 중요하지만 이아이는 너무 과정으로 몰빵한 케이스... 경쟁심 성취욕등 각종 욕구는 0 인듯..
국력이 딸리기때문에 못받았다는건 근거없는 소리고, 주입식교육도 문제이긴 한데, 제일 문제는 성적 하나로 줄세우기식이기 때문임. 성적잘나오면 못나오는애들보다 질적으로 우월한 취급받고, 남들 깔봐도되고, 의대가서 좋은 인프라에서 안락하게 살 수 있음. 성적잘나오는 사람 누가 앞길 모르는 기초과학하려하겠음ㅋㅋ 천국이 눈앞에있는데ㅋㅋㅋ
Seongwoo Kim 굉장히 화목한 가정에서 지내셨나 보네요 ㅎ 부러워요 부모가 자녀에게 불만을 표하는 건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유지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걸 자녀 앞에서 타인과 비교하며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부모님들은 공부 하더라도 왜 그것 밖에 못하냐고 비난 한답니다. 그게 평균적인 모습입니다. 님이 경험하지 못했다면 굉장히 드문 케이스의 경우죠.
@@wgveflfoskhebyyppqfdqwhhwb4738 한국사회 현실임... 영재로 태어나도 경제적 지원은 개뿔 대부분 학원 뺑뺑이로 만들어진 사교육 덩어리들을 영재라고 칭하고 강제로 육성하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노벨상이 없지... 부잣집에서 태어나 금수저로 살다가 물려받은 건물 임대료로 떵떵거리는 그런 삶이 훨씬 나은 세상임 참...
근데 확실히 우리나라가 점점 나이 먹을수록 외국한테 경쟁력이 밀리는 이유가 이거인듯 어떻게 풀어야할지는 궁금해하지마라 이미정해져있으니 이거 달달외우고 이거로 풀어라. 이렇게 배웠으니 평생동안 누가 가르쳐준걸로 문제를 풀어왔는데 나중에는 누가 알려주지않고 직접 답을찾아내야하니까
아저씨 무슨 개소리고 ㅋㅋ 최근 수능 수학 풀어보고 말하셈 ㅋㅋ 암기식으로 수학을 풀 수 있는게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고 기출을 적용해서 다양한 n제랑 모고를 접하면서 사고력과 경험성을 높이고 시간제한 압박까지 견디면서 공부해야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온다고 ㅋㅋ 여기 댓글다는 놈들 잼민이 아니면 거의 다 학력고사 시대 아조씨 같은데 ㅋㅋ
근데요. 송유근 사건처럼 될까 걱정되네. ㅋㅋㅋ 저 아이 수학그룹에 올린 증명 틀리고 답만.맞은걸 풀었다고 하는게 웃기고요. 글고 서울대 교수님이 저걸 어렵게 풀었다는게 더 웃김. 저 기사가 수학을 단순히 연산이다라는 빨리 푸는게 굿이다라는 인식을 안겨줄까 걱정되오. 글고 무한단순연분수문제 pell-equation 이전에 나오는 거지만 고등학교 극한으로 풀리는 문제지만. 일개 대학 입학 시험인데 저걸.. 서울대 교수가 어렵다고 말하는게 참.. ㅋㅋ
입시로 기반을 다져 놓으면 대학수학이나 물리에서 그나마 알아는 먹는데... 하여튼 어렸을 때 부터 수학에 대한 재미에 눈 뜬건 잘 된 일이네. 이론-문제 풀이를 통해서 내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많은 사람이면 뭐... 굳굳. ㅡㅡ 공대 수업... 과제폭탄... 퀴즈퀴즈... 원서공부... tlqkftlqkf....
TV디와이 네 아니네요 서번트는 사회성이 바닥을 향하기 때문에 사람과 관계를 맺는게 불가능합니다. 처음 본 사람과 대화를 쉽게 하는걸로 보아 서번트는 아니네요. 그냥 후천적으로 수학적 능력이 발달된 천재일뿐입니다. 발음이 부정확한데 특히 ㄹ 발음이 안되는걸로 보아 혀 밑 설소대를 절단했거나 짧은거같네여
저도 같은 생각. 딱 저 아이보고 드는 느낌이 저 애를 정말 성공적으로 키운다면 21세기 역사에 이름이 남을 아인슈타인 스티븐호킹 같은 인재가 될 수 있다는것. 다만 한국에선 좀 힘들다는게 문제... 세종대왕은 노비를 과학자로 만들었지만, 21세기 헬조선은 과학자를 노비로 만드는 세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죠. 정부나 기업이나 법인이나 과학자 공학자 개무시하면서 본인들 돈줄로 밖에 생각안하고 정치질만하죠.
말하는게 어눌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발성연습이나 빤질하게 잘하세요. 예전에 영재천재 다큐에도 천재아이들이 말이 저렇게 느리게 최소한만 하던데.. 머리속에 우주가 돌고 있는데 입으로 단어몇개 나불거릴필요가 없어서가 아닐까요? 딱 할말만 하는거죠. 아기때도 발달과정이 오히려 늦은 편이라 걱정한 부모님들도 있었는데 어떤 아이는 옹알이하다가 한순간 어머니..이랬다고 하던데..
그럼뭐하냐 아무리수학을 잘해도 국어 영어 다른과목못하면 알아주지 않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런애들은 시험보면 수학100점 맞는다 근데 강남 과외10개씩하는 부자들도 100점맞는다. 근데 그 부자들은 영어도 100점 맞음 국어는 물론이고 근데 저런 친구들은 지켜봐야겠지만 어떻게보면100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수있고 미래 우리 기술분야에 큰 도움이 될수있는 인재가 될수있는데 똑같은 시험문제로 점수로 결정하는 이런 교육시스템자체가 모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