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hi9tf4jx3j 재미있자고 하는 얘기? 굳이? ㅋㅋ 불이익 받을까봐 나온거 맞음이라고 사실인양 얘기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우리가 언제 확정지어서 얘기함 ㅋㅋ 그리고 그런 말은 가설 주체가 피해자일 때 효과적인 말임 사람들의 추측으로 인해 피해자가 2차가해를 당하고 있을 때 그런 말 했으면 사람들이 헉... 조심할게요! 하고 넘어갔지 근데 주체가 바로 그 악명 높은 암넷임... 암넷은 욕 먹어도 쌈 그냥 괜히 욕하는게 아님 님이 잘 아는 프듀 악편에 실제 몇몇 그룹은 불이익도 받고 모니카는 암넷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계속 불만제기하다가 분량도 짤리고 댄서팀 총집합한 사진편집에도 모니카팀만 쏙 빠짐 그정도로 암넷은 째째하고... 돌판팬들 사이에서도 악명높음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중립박고 입단속해서 이채연한테 좋을게 뭐가 있음? 암넷한테 좋은 짓 해주는거임 그리고 이런 반응이 괜히 생겨나는게 아님... 다 전적이 있으니까 생겨나는거고 충분히 신빙성 있음 그렇다고 확정이라는 말은 아님 당장 유튜버 영상들만 봐도 연예계 관련한 추측영상들 백만개가 떠돌아다니는데 이런 추측도 못함? 이게 뭐 비도덕적인 추측도 아니고 비윤리적인 말도 아니고 일부러 이채연 아이돌 이미지 쏙쏙 빨아먹고 원트 욕받이로 이용만 하다가 버린 암넷한테 굳이??
진짜 난다긴다하시는 댄서분들 사이에서 울 채채가 우쭈쭈 받는거 너무 대견스럽고 이렇게 해서 울 채채도 아이돌이 아닌 댄서로써의 면모로 한단계 더 성장한 거같아서 뿌듯하고 가수 선배인 보아님한테도 인정을 받아서 대리로 기특하고 스우파에 도전을 내밀은 용기가 대단하다라고 느껴지네요ㅎㅎㅎㅎ 역시 아이즈원 탑 매댄 어디안가죠?^^♥
사실 저분들이 처음에 채연이 얕본것도, 저분들 입장에선 저게 밥벌이고 전공이고 리정님 얘기하신대로 자기 영역인데 아이돌이 들어와서 하려고 한다는게 좀 어이가 없었을거임... 근데 채연이가 기 안죽고 두드려도 더 강해지는 태도에 리스펙 한것같아요. 텃세가 아니라 본인들 업에 진지하고 진심인 사람들 뿐이었던거임ㅋㅋㅋㅋ
솔직히 채연이 팬으로써 채연이가 지금 아이즈원 활동 후로 정식적으로 데뷔를 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떡밥도 너무 적고 맨날 본 거 또 보고 본 거 또 봐야하는데 솔직히 스우파 나왔던 자료들은 보면 계속 눈물나고 고생한거 자꾸 생각나서 맘아프고.. 스우파 첫회부터 초반에 얼마나 욕먹었냐구요 지나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진짜 사람을 그렇게 못살게 괴롭히고 ㅠㅠㅠ 버텨주고 열심히 한 게 넘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지고 심지어 잘했어 정말ㅠㅠ 같이 출연한 출연진 분들이 그걸 알아주는 거 같아서 한마디 한마디 곱씹어 보게 되여 ㅠㅠ
나는 저 댄서들도 멋있음. 솔직히 자기들은 댄스만 하고 직업이고 밥줄이고, 자부심이 있을 건데, 자기들에 대해서도 몰랐고, 직업도 아닌 사람이, 자기들 제자수준만큼도 안 되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 과정을 인정해주고 나중에는 저렇게 다 안아주는 게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함. 처음 맘에 안 들면 나중에도 맘에 들기 힘든데.. 쨌든 이채연 개멋있다.
춤을 좋아해서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왔고... 그치만 그보다 냉혹하고 살벌한 춤이 인생의 전부, 자신의 무기, 목숨이라 여기는 프로들 한가운데서 이렇게 버틴것도 의미가 크다고 여긴다. 소위 춤좀 잘춘다 춤선이 예쁘다(?)라고 하는 아이돌들 여기에 던져 놓으면 아니 그 시도조차도 다 포기할 애들 수두룩 하겠지만 그들이 절대로 경험하지 못할 값진 경험을 채연이 했다고 본다. 중요한건 이 다음이겠지~ 잘했다 그리고 수고했다 채연아~